그럼 우리가 이 취급받고
다른 것도 아닌 지난 우리 아픈 역사의 그것도 자기들도 인정했던 개인청구권에 대한 사법부의 판결을 가지고 보복조치랍시고
무역 흑자국이 적자국 상대로 수입도 아니고 자기들의 수출을 규제하는 이 웃지못할 명백한 국민성 시험의 도발상황에서 우리가 무얼 해야 할까요?
아 불매야 자유고 강요안합니다 다만 굳이 실효가 없을 것이라느니 실패할 것이라느니 하는 회의적인 이야기를 하는 그 속내와 그럼 어쩌자는건지를 듣고 싶습니다 이 일련의 사태에 대한 원인인식부터가 다른건지 무슨 특별한 다른 정보라도 있는건지 궁금하잖아요
특히 이 둘이 같은 시간에 세종연구소 진창수에 대해 각기 다른 글에서 똑같은 논지, 똑같은 예로 참 애쓰던데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friendmaCLIEN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krakdes1234CLIEN
이 두분은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한다는건지 한번 속 시원히 커밍아웃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꾸 여기저기 다른데 다니며 어차피 고분히 말해도 대화도 안되고 말도 안통하면서 질문인 것처럼 사람들 스트레스유발하지 말고 여기서 자리 마련할때 자기 생각을 말해보세요
나서지 말라는 사람들이 있었죠.
클량은 각도잴 일이 별로 없죠
저는 일본을 한번도 가보지않았는데 ㅡ,ㅡ
진창수까지 옹호하며 굳이 회의적인 말을 하는 이들에게 대안과 그 생각을 묻는 겁니다
함부로 매도하지 마세요
아이디 구글 검색해보면 죄다 정치관련 얘기만 나오고... 일본인인거 같기도하고...ㅋ
전 일베하시는 분들이 일베인이라고 부르면 발끈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한이라는 분들이 가끔 주변에 있긴 해요..
지금이라도 좀 가지.. ㅎㅎ
되고 싶어도 될 수 없는.. 출신성분의 한계(?) 때문에 상심이 큰 분들..
아주 가끔 봅니다..
아베랑 자유당 때문에 열받아 죽겠는데 정말 가지가지들 하네요.
쳐먹어 응원이나 하길~
전 그딴 소리듣고 일본 관광 못가고 일본 물건 못사겠더라고요. 일본어만 들어도 짜증이 확!
내 돈 쓰고 조롱받기 싫다는데, 그분들은 괜찮다면 그러던지 말던지
다만 굳이 실효가 없을 것이라느니 실패할 것이라느니 하는 회의적인 이야기를 하는 그 속내와 -> 동의합니다.
하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지만 굳이 실효가 없을것이라느니 실패할 것이라느니 굳이 동참하지 않으면서 저렇게까지 말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개인적으로는 해야만 할 것 같은 이 상황, 어떻게 말하면 '오늘 나는 유니클로 가야할 일이 있는데 가도 되나..?' 이렇게 느껴지는 상황이 조금 불편합니다.
조국도 한국이고 한국을 사랑하지만 외국인 친구들이 많은 탓인지 개인의 삶에 국가의 딱지가 붙는 현상이 조금 불편합니다. 일본이 저렇게 망언을 해대고 한국을 만만하게 보는 입장에서 당연히 국가에서는 적극적으로든 어떻게든 대응을 하는게 맞지만 일개 개인인 저는 어떤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고 싶지 않네요. 위에 보면 '한국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는건지' 라는 말이 있는데 조국인 한국이 지금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고 해서 한국인이기 이전에 그냥 일반 사람인 제가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게끔 느껴야하는건지 조금 의문입니다. 같이 일을 하는 일본인 파트너도 있는데 그 사람과 저는 그냥 사람대 사람일뿐 한국인과 일본인으로 느끼지는 않습니다.
이기적일 수 있겠지만 불매운동이라는 것은 좀 더 큰 국가의 자존심? 국가의 이익을 위해 개인이 어떤 불편함을 감수하는 운동으로 저에게는 다가오는데 저는 불편함을 감수하기가 쉽지 않네요. 동참해야만 될 거 같은 분위기는 불편합니다. 불매운동하시는 분들은 응원합니다.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뭔가를 하고 계시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