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160277CLIEN
3줄요약
1) 편의점에서 학생이 라면을 사려다가 구매가능품목이 아니라며 거절당했어요
2) 라면이 담배도 아니고 뭐지? 하고 보니 포스기에 [아동급식카드] 라고 뜨더라구요
3) 가난하고 배 고픈 아이들이 가장 쉽게 선택가능한 품목이 라면인데 왜 막는지 모르겠다, 까지.
그래서 국민신문고에 아래와 같이 개선 제안사항을 등록했습니다.
1.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따스한 국물까지 포함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게 라면이므로 금지 품목에서 제외해 달라.
2. 겸사겸사 급식카드의 지급금액 상향과 사용처 확대도 고려해 달라.
2월에 제안한 내용들이 논의를 거쳐, 오늘 답변이 등록되었습니다!!!
헤헤, 울 동네 아이들이 좀 더 맛있는 밥 먹고 다니겠네요!
사족) 근데 내 점심값보다 비싸다 ㅎㅎㅎ; 나보다 잘 먹고 더 커라 ㅋㅋㅋㅋㅋㅋ
복지 좋게 더 세금내주마.
라고 하고 싶네요
행동하는 모습 추천합니다 ~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