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10억 이상을 부자라 흔히 하는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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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금융자산 10억 이상인 사람들이 해마다 현저히 증가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 10억 이상이 있어도 묵묵히 회사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게 현실이다보니 그만큼 부의 양극화도 심해졌고 세상 살이가 만만찮아졌다는 이야기겠지요. -_-
KB금융에서 해마다 발간하는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 취하고 있는 부자의 기준입니다.
* 보고서 원문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해마다 이 조건(금융자산 10억 이상)을 충족하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서울에만 12만명이 있습니다. 경기도 5.9만명
금융자산이 10억이상이니, 당연히 그 외 부동산 자산은 그보다 통상적으로 훨씬 많다고 봐야할 것이고
어떻게보면 해마다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서울에만 당장 1.2%의 사람이 저 조건에 충족이 되는데... 100명 중 1명은 저기에 해당이 됩니다.
(심지어 부자의 조건을 더 넓혀서 금융자산만이 아닌 부동산 자산까지 포함해서 10억이 넘으면 부자라고 칭하면
농담삼아... 서울에 집 가진 사람 상당수는 다 부자라는 이야기도 -_-)
제가 다니는 회사의 경우에도 정규직 1,000명 조금 넘는 모 대기업인데, 회사 내 아는 사람 중에만 해도
근 10년 동안에 주식(이 분은 셀트리온 초 장투), 부동산(주로 갭투자) 등으로 10-30억 이상 번 케이스들이 제가 아는 것만
3명이니, 주변에 이야기 안하거나 혹은 제가 모르는 사람들은 더 있을 수 있을테니 실질적으로 금융자산 10억 이상 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많은 듯 합니다.
* 간혹 인터넷에서는 아무래도 자기 주변 환경에서만 세상을 바라보니, 설마 그렇게 부자가 많냐?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엄연히 현실은 생각보다 단순히 은행 계좌에만 10억 이상 예치한 사람도 저 정도로 많습니다.
(그래서 농담이 아니라 요즘은 10억 가지고는 명함도 못 내민다고 해도 -_-)
아이러니한 건, 금융자산 10억 이상이 있으면 회사 뭐하러 다니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실제로 30-40대의 직장인이 그 정도의 자산을 얻었을 경우 노후까지 계산기 두드려보면 (특히 아이가 있으면)
절대 회사 관두면 안되고.... 그냥 어지간하면 다니던 회사 쭉 다니는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그냥 다들 열심히 다니시더군요.
물론 마음은 '언제든 더러우면 퇴사할 수 있다.'는 여유로움은 일견 가지겠지요.
-> 그래서 제 주변에 주식, 부동산, 혹은 코인 등으로 10억 이상 번 지인들이 제법 있는데도 회사 관둔 케이스는 1명 밖에 없습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노후 대비에 있어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찮으니 과거에는 10억이라는 금액이 어마어마한 숫자였지만
이게 시대가 흐르니... 위 보고서 내용도 그렇지만 금융자산 10억 이상 가진 사람도 의외로 아주 많고,
그 10억 이상 들고 있어도 그냥 묵묵히 회사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 걸 보면... 세월이 변했구나 싶기도 합니다. -_-
댓글 9
그냥 은행에 보관만 해두면... 해마다 자산 가치가 떨어지는걸 감수해야겠지요.
거주중인 집 1채에 대한 자산 제외하고 금융자산+처분가능or수익형 부동산 자산만 카운트해야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거 한채라도 가지고있으면 10억그냥넘고요....널린게 원룸이라고보면
부동산 자산 포함하면 훨씬 더 많아지겠지요.
10여년전쯤엔 로또 1등되면 회사때려치고 아파트사고 할거하면서 살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요즘은 로또 1등되봐야 수도권에 브랜드 아파트 한채사면 없어져버리는 수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