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524942?po=0&sk=title&sv=테슬라&groupCd=&pt=0CLIEN
이번 글도 저번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마침 오늘 공휴일이라 시간이 남아 추가적 피드백을 남깁니다.
클리앙 게시판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밀려나기때문에 지속적인 토론이나 대화보다는 같은 내용을 반복하게 되는것같아서
이렇게 이전 글과 연결지어서 글을 작성하니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는 테슬라 현재 주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제 논조는 지금 떨어진 주가의 근거가 굉장히 모순적 이유이고
다시 순식간에 모순적 이유로 테슬라 주가는 올라갈거라는 의견입니다.
(마지막 코멘트들에대한 답변입니다)
테슬라에 반대되는 세력을 정치로 표현하였는데 그 이유는 정치적으로도 테슬라가 만들어가는 비지니스가
서스테이너블 리뉴어블에너지 비지니스 측면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는 진보 쪽 스탠스의 의견이라고 봅니다.
이게 지구 온난화같은 논쟁부터 이어지는 거기 때문에 여기에는 깊숙히 오일비지니스가 포함되어있으니 당연히 정치적 이유도 포함됩니다.
테슬라는 오일비지니스 업계의 심기를 가장 불편하게 하는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말은 금융업계가 서스테이너블 리뉴어블에너지를 안좋아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중립적인 스탠스라고 봅니다)
또 테슬라가 안되길 바라는 세력은 분명히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업계가 테슬라와 카테고리가 겹치지 않는다고 해서 피해를 안입는건 아닙니다.
테슬라가 곧 픽업을 만들기도 하고 전기차의 패러다임을 당겨왔기때문에
반강제적으로 회사를 전기차지향으로 비지니스를 바꾸어가는게 좋을리가 없습니다.
(이는 미래에 회사 이익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테슬라 숏 셀러들도 영향이 큽니다. 테슬라 주식은 미국 시장에서 숏셀러들이 가장 크게 판을 흔드는 종목입니다.
과거 3년간 테슬라 숏셀러들은 엄청나게 손해를 봤기때문에
테슬라가 잘 안되는것이 그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올해 지금까지 수익이 지난 3년의 손해를 대부분 채워주고 있습니다.
미디어도 테슬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광고를 전혀 하지 않기때문에 테슬라에게서 얻는 수익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미디어와 테슬라 반대 세력의 시너지가 아주 좋다고 봅니다.
* 이후에 모델3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한다는 확신의 근거에 대해 글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모순적이라고 했던 이유이기도 한데
작년 테슬라가 모델3 프로덕션도 제데로 못하고 회사는 계속 적자일때도 타깃 프라이스는 지금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전혀 다른 타깃을 내어놓는게 모순적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테슬라는 원래부터 분기별 흑자를 판단하는 종류의 주식이 아니라 장기적 비지니스 모델을 지지하는 투자였는데
순식간에 분기별 판단으로 바뀐게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생각이 바뀐거지 회사는 달라진거 없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이 관점을이해하는게 중요한게 곧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바꿀 수도 있는게 테슬라 주식이라는걸 설명하고 싶어서 입니다.
테슬라라는 회사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그래프를 보면 역사에 남을 기록입니다.
이런 기록들을 보고도 회사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는게 정말 아이러니하다는게 제 요지입니다.
저도 기관투자자들이 보수적인건 당연한거라고 보기는 합니다.
그리고 그게 주가 하락을 가져오는거니 현재의 주가는 이견이 없구요.
제가 쓴글은 누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느냐? 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다 같은 맥락의 주식이라고 봅니다.
다만 우버나 리프트가 우여곡절끝에 일단 상장 되었다는것 자체가
수익을 못내는 회사를 시장이 용인하는 예라고 봅니다.
숏셀러들은 손해를 봤지만 그에 못지 않게 그동안의 주가 상승으로 이득을 본 월가도 있고요. 월가는 전체적으로 보면 이득과 손해를 같이 봐왔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의 주가를 올린 것도 월가이고 내린 것도 월가입니다.
오일 비지니스도 전기차 업계를 좋아할리는 없겠지만 저런 전기차 충전을 위한 추가적인 발전이나 (이것을 리뉴어블로만 하긴 아직 부족하죠.) 사우디 자금이 비전펀드 등을 통해 공유 자동차 등에 간접 투자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정도의 임팩트가 있는 사업이라면 이 정도 반대 세력은 변수가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존재하는 상수인 것이죠.
기존 자동차 업체들도 달가와하진 않겠지만 언젠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로 넘어갈 것을 예상하곤 있었죠. 다만, 시간표가 테슬라 때문에 좀 앞당겨졌고요. 사견입니다만 아마 속으론 테슬라가 맨땅에 헤딩하듯이 전기차 인프라를 확장시켜줘서 고마워하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 주가가 지금이랑 같았던 이유는 테슬라의 로드맵을 사람들이 이해했기 때문이지요
그때는 테슬라배터리도 없고 오토파일럿도 없고 모델x도 없고 자율주행 칩도 없었습니다.
그때와 지금 비교해보면 테슬라는 정말 상상도 못한 발전을 해왔습니다.
저는 일론머스크가 말한 청사진을 거의 비슷하게 구현하고 있는 와중이라고 봅니다.
저는 말씀하신 월가가 주가를 올리고 월가가 주가를 떨어트린다는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5년전부터 최근까지 과정을 보면 월가의 스탠스가 순식간에 바뀐걸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우버의 비지니스 플랜을 보고 투자했다가
1년뒤에 갑자기 왜 적자냐고 망할것같다고 하는 느낌입니다.
일론머스크가 작년에 앞으로 계속 흑자일거라고 허풍친게 화근인건 맞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해서 과거부터 주장 해왔던 성장을 안했던건 아닙니다.
테슬라의 성장 속도를 보면 정말 역사책에 나와야할 정도라고 봅니다.
테슬라는 원래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주식종목이었다는걸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이라는 것 자체가 미래를 보고 투자하지만 당장 눈 앞에 실적도 반영되죠. 그리고 한참 과거부터 투자한 사람 입장에선 미래라고 할 만큼의 시간도 지났는데 주가는 이러니 장기 투자자 입장에선 그냥 팔고 미래가 현실화될 때 즈음 다시 투자를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기회비용만 날리고 돈만 묶여 있는데 배당금 조차도 없으니까요.
주식시장은 시장이 결정하는것이니 그것에 큰 이견은 없는것 같습니다.
원래 세상은 모순적 이유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니까요.
그것에 종합해 봤을때 테슬라 모델3의 상품성이 다른 회사보다 월등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관련 글을 다음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격 계속 바꾸는거부터 아마추어 같다고 봅니다.
저도 모든부분에 테슬라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상품성이 파괴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거에 관한 글을 오늘 써야겠네요...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긴하니 조금 후 답글 달겠습니다.
(정말 안타깝게도 모델3는 제가 시승할여건이 안됩니다)
차를 분석하는게 제 직업이기도 해서 아마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장할 부분은 모델3의 특징이 아닌 테슬라 전체의 특징이라서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세력 + 정부 + 석유기업 합작으로 전기차 사업 자체를 완전 파괴한 적이 있죠.
그거 유명한 다큐 영화로도 남았습니다.
저번 글 코맨트에서 테슬라 반대세력이라는게 존재하냐는 질문을 주셨었습니다.
테슬라 오너분들이 너무 테슬라 찬양을 하셔서... -_-a
테슬라를 너무 지지하는 경향이 있긴 하네요.
반 테슬라의 뉴스가 너무 많다 보니 반대 쪽 의견도 전하고 싶은게 큽니다
단지 제 논조는 지금 떨어진 주가의 근거가 굉장히 모순적 이유이고
다시 순식간에 모순적 이유로 테슬라 주가는 올라갈거라는 의견입니다.
라고 하시면 풀매수 가셔야죠
그런데 이것이 제가 업계를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편견을 가져올까봐 조심하는 입장입니다.
전기차는 현재 기술로는 급속 충전히 어렵고 그것을 위해서 너무나 많은 인프라구축을 감내해야 합니다 전기차 오너들이 돈을 댈게 아닌이상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기 되겠죠.. 전기차가 지금의 10배로 늘어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전기차 오너분을은 충전 잘 못하는걸로 스트레스 엄청 받을겁니다 ㄷㄷ
지금 전기차 수요는 과반수가 중국에서 이끌고 있는데 중국이랑 미국이랑 영 사이가 좋지 않죠.. 앞으로도 럼난할거라고 봅니다 ㄷㄷ
그렇다고 전기차가 다른 상용차에 비해 싸냐? 그것도 아니죠 앞으로 전기차가 많아지면 전기차 충전비도 높아질거고 원가 이상으로 세금도 붙을 겁니다 (당장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전기차가 발전하는 만큼 내연기관들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세는 하이브리드가 잡게 될겁니다(이미 일본은 완전히 대세고 다른 나라들도 많이 넘어가는 추세죠)
전기차의 이점이 시내주행인데.. 하이브리드도 그렇게 꿇리지 않게 되는거죠 전기차 장점을 흡수하는대신 충전에서 자유롭고 가격도 전기차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현재 나와있는 차 기준.. 보조금이 없다는 전제하에)
전기차가 완전히 미래차로서 앞으로 모든차가 전기차로 대체될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쉽지 않죠
자율주행 시티카 정도는 가능할 수 있겠죠 근데 자율주행도 완전히 도입되려면 아직더 갈길이 생각보다 멀다고 느낍니다 ㅠㅠ
테슬라마 무슨 어마어마한 기술을 가진 회사는 아니죠 사실 기술은 전통적인 자동자 제조사들이 가지고 있지요 테슬라의 강점은 반자율주행 정도라로 봅니다(현재로서는) 그것오 각 제조사들이 조금씩 도입하는 중이죠
상대적으로 구조가 단순한 전기차를 대비해서 공장 별로 인력 감축도 시행하고 있구요.
테슬라는 잘 모르겠지만 기존 자동차 회사들은 모두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모든 자동차 회사는 전기차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명운을 걸고 회사의 구조를 전기차 쪽으로 피봇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가 가지고 있는 기술에 관해서는 다음글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맘에들어요
소비자들 기분이 어떨지....
리프레시 되어야 하는데 리프레시 되기 전까지는 수요가 떨어질것으로 예상합니다.
더 비싼 제품이 최신 기능을 지원 안하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지요,,,
추후 리프레시되면 수요는 회복할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현재 모델 s/x상당 수요가 모델3에도 흡수되어있다고 봅니다.
그때까지 험난하겠지만 필요하면 자금 수혈을 더 해야겠습니다.
루머이긴 하지만 애플이고 구글이고 테슬라 사고 싶어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다시말하면 돈만 있다면 이 비지니스는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론머스크가 회사를 팔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이런 비지니스에 투자할 회사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금 수혈의 문제는 어찌되었건 투자는 받긴 하겠지만 할 때마다 조건이 안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자율이 올라간다던가...
말씀하신대로 돈만 있다면 이 비지니스 쪽은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하셨는데 그건 테슬라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기존 석유차를 통해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투자의 여력이 테슬라보다 훨씬 큽니다.
보수적 회사운영때문에 투자대비 성과가 테슬라에 못미치는 단점이 있긴 한것같습니다.
거대 조직을 바꾸는것은 쉽지 않기때문인것 같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은 장기적으로 이익률이 점점 낮아지고 힘들어집니다.
테슬라보다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기차에선 내연기관에 비해 많이 부진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오토파일럿의 부재가 소비자들에게 아주 큰 마이너스가 될 소지가 있기때문입니다.
상품성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테슬라이기 때문에 더 낫다고 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봅니다.
포르쉐가 전기차를 발표했을 때 예약을 가장 많이 한 사람들이 테슬라 오너였다고 합니다.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그냥 테슬라 자체가 반테슬라 세력 아닌가요..
반대의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다 라고 이해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