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개의 뉴스를 통해 최근 주가 하락과 뉴스를 통해 테슬라가 망할것 같이 보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테슬라는 현재 경영 자율권을 위해 외부 투자를 끌어들이지 않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경영이 매우 어려운것은 알고 있지만 효율적인 진보와 R&D를 위해 감행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일 회사가 너무너무 힘들면 다시 투자를 받으면 됩니다. 테슬라에 돈 넣고 싶어하는 VC들이 너무 많아서..
그 어떤 회사보다 자율주행 데이터가 많고 가장 진보한 전기차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에 충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회사를 어느 누가 투자안하고 싶어할까요
메이져 vc들은 아마존을 통해 무한대의 자금을 통해 시장을 장악 어떤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학습했습니다.
테슬라도 그게 가능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기에 망하기는 어렵습니다.
테슬라에대한 상반된 견해가 계속 나오는 것은 테슬라가 언론에게 미운털이 박혔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뉴스가 사실에 기반하지만 부정적 뉘앙스로 전달하는게 아주 많아서...
한국의 기사에는 그 부정적 기사들이 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북미에 메이져언론이 반 테슬라)
조중동과 정부의 관계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호재는 기사가 적게나고 악재는 적극적으로 다루는...
이유는 테슬라는 보통 자동차 회사랑은 다르게 광고를 전혀 하지 않기 떄문입니다.
테슬라 망하는걸 걱정하는것은 아니고 언론의 의도해 의해 대중들이 잘못된 견해를 갖는게 아쉬워서 자주 글을 올립니다.
반대의 입장에서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문에 반감 살만한 내용이 있나요?
테슬라가 전기차 이슈를 만들어 여기까지 끌고왔다는 점에서는 인정하지만
과연 그것으로 앞으로도 성공할 역량이 있는지는 부정적입니다.
자율주행이라면 2017년부터 테슬라는 아예 10위안에도 못들었어요.
웨이모랑 크루즈가 뒤쳐져있다는건 어떤 근거인가요?
구글이 자율주행기술 1위인데요...
ai나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조금이라도 접하셨다면 애초에 그런 질문이 나오진 않았을거 같네요...
만에 하나 기술이 앞서있다 하더라도 앞선기술이 곧 성공을 보장해주는것도 아님을 역사의 많은 선례가 증명하고 있지요.
특히 필히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테슬라의 초라한 생산량은 끝을 알 수 없는 만년적자로 이어져오고 있고 여기에 더해진 경영의 미숙함은 많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기술과 경영은 별개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테슬라가 성공했으면 좋겠고 생산량만 빨리 늘려나간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넘어서서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공지능에 활용하는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그리고 구글이 자율주행 1위라는것은 실제 도로주행에서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선정한겁니다
중국 생각하면, 변화가 멈추진 않을거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전기차 회사는 새로 시작한 회사가 유리합니다.
당장은 테슬라 망하면 키가 기존업체로 넘어가는걸로 보일건데
그냥 내연기관 유지하면서 지지부진하면 중국이 치고올라올거라...
전기버스처럼요...
어차피 주문 받은 물량은 이미 넘치는데 제조가 못따라가는 상황이니깐요
테슬라 R&D예산이 다른 회사보다 적어도 되는건 자동차 라인업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테슬라가 특히 집중하는 분야는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가 더 크기때문에 비교군이 자동차회사가 되기 어렵습니다.
차의 기본기인 QC도 떨어지는 상황에 생산량도 못늘리고있으면 빨리빨리 개선해야죠
몇년째인지...
차량만드는 회사가 차로 돈못벌면 망한다 소리 나올만하죠...
테슬라가 망하면 전기차에 미래는 없을것이다? 에는 동의는 못하지만 시장에 커다란 타격은 있을껍니다. 그리고 미국도 그냥 내버려두지는 않을 꺼에요 중국이 치고들어오면 그시장은 장악될수있어 미국입장에서도 망하길 바라진않습니다. 그리고 R&D 개발 지표를 보시면 슈퍼차저같은 초고속 충전 개발비용도 상당수 잡혔습니다.
테슬라는 실용화를 성공했구요
포르쉐가 이제한다는 초고속충전은
테슬라 슈퍼차저3.0 버전으로 지금도 가능하게되었어요
인프라 구축비용 부터 시작해서 타업체는 진출시에 상당한 리스크를 지게되는 상황이죠
그리고 벤츠는 혼자서 반자율주행 개발도 포기했죠 협업으로 하겠다. 라고 하고있는데 이것도 답답한 일입니다.
자동차-석유산업 카르텔의 밥그릇을 대놓고 건드리고 있거든요.
소비자 만족도도 높구요.
모델S는 가격때문에 대중성이 없었는데
모델3이후로 공격이 심해졌죠
석유산업 카르텔은 미국의 대중교통을 마비시킨 전례가 있고 초창기 전기차도 드랍시킨 전례가 있죠. 또한 무연휘발유 사용조차 막으려했죠. 중동전쟁의 뒤에도 있구요.
아 그리고 70년대 미국에서 원자력반대 시위에 자본을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컨수머 리포트에서 추천을 뺄 정도로 QC가 잘 안되고 있는데요.
테슬라가 기술혁신을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기차 기술이라고 해봐야.. 다들 크게 차이나지도 않아요. 엔진이나 이런 복잡한 기계장치가 많이 있어서 정말 답이 없는 기술격차가 나는거면 몰라도.. 사실 그런게 아니라서..
테슬라의 강점은 '오토파일럿의 유로 베타테스터'들이 많다는 점이죠. 자발적으로 차 사서 그런거 끄는 사람들이 많다..지 이거 빼고 테슬라가 특별히 강점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는 의문이 듭니다. 즉 언제든지 이 자율주행 관련 기술은 구글이나 애플 등등의 회사에 의해서 뒤집힐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잴 주목받는 회사인건 분명한 사실이긴한데..
그런걸 떠나서 냉정하게 평가했을때.. 테슬라가 돈을 버는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미래의 기술발전에 대한 포텐으로 주가가 반영되서 그런거에 가까워서.. 저는 이게 과연 맞는건가 싶습니다. 테슬라 같은 회사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과대포장되어 있다라고는 생각하곤 하거든요. 기술적으로 압도적 우위가 아니라 언제든 메이져 자동차 회사들이 마음만 먹으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수 있어서.. 테슬라가 그 전에 스마트폰계의 '아이폰'같은 포지션을 잡으면 성공이겠지만.. 쉽지 않을거 같아요.
팔 능력이 없는게 아니고 배터리 수급도 수급이지만 그냥 차를 팔수 있어서 급할게 없으니 적극적으로 안파는거죠
5년이상 기술격차 , 특히 주행거리 이런거 전부 근거없이 주장하고 계셨던건 알고 계신가요
일단 핵심적인 주행거리 기술차이가 넘사벽일텐데요... 최소 5년이상의 기술격차가 있어요
이게 님께서 쓰신 첫 댓글입니다 그 말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거구요
그런데 이제와서 항속거리뿐만이 아니다?
처음부터 코나가 좋다 아니다를 말하기 전에 상용차 회시들이 적극적으로 팔 필요가 없어서 영업에 소극적이란 말을 하랴던거였어요
기술럭이 딸려서 안파는건지 급할게 없으니 고도화를 계속 하면서 간만 보겠다는건지 제가 볼땐 후자라는 겁니다
핵심적인 주행거리 차이 말씀하시다가 제로백, 양산, 오토파일럿 이야길 꺼내시니 참...
만일 회사가 너무너무 힘들면 다시 투자를 받으면 됩니다. 테슬라에 돈 넣고 싶어하는 VC들이 너무 많아서.
이거요. 상장기업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언제든지 주식을 매입하여 투자가 가능하다는거죠. 테슬라가 투자를 받고 안받고 선택하는게 아니예요.
원한관계인가ㄷㄷ
테슬라가 대단하다기보단 그런 네임밸류를 일군 일론 머스크가 대단한거고
또한 그렇게 망할 회사를 계속 돌아가게 만드는 회사채라는 시스템이 대단하긴 합니다..
글쓴분이 원하는 vc 시나리오 같은 건 테슬라가 IPO 하기 전에나 가능한 얘기죠.
그런데 테슬라는 제조업이에요. 플랫폼이라는 개념이 성립할 수 없고, 한 업체가 시장을 장악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지금 자동차 업계 1위가 토요타인데, 토요타가 자동차 업계에서 아마존 같은 지위는 아니죠.
테슬라가 뭔가 천지개벽할만한 무기를 들고나오지 않는 한 쉽지 않을 겁니다.
좀더 적절한 지표는 매출대비 R&D비율이죠.
시총은 회사에 수입으로 들어오는 돈이 아닌데 왜 그걸 기준으로 삼나요??
지금처럼 분위기가 더욱 꼬꾸라져서 시총이 1/10이 되면 시총대비 연구개발비가 10배로 늘어나는건데요. 그럼 엄청 미래전망이 좋아진 회사가 되는게 아니잖아요
/Vollago
또한 오너들의 자동차에 대한 만족감이 높은 것 또한 맞고요.
비록 그 품질이 장난감 정도로 조잡한 것은 둘째치더라도 말이죠.
다만 테슬라가 자율주행 관련 선두기업이라는 증거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자율주행 관련해서는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Waymo와 Cruise의 발톱의 때 만큼도 따라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가령 자율주행 관련 도로주행 실험의 횟수 및 주행 거리로 어느 정도로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관련 도로주행 실험/연구의 정도를 엿볼 수 있는 데이터로 캘리포니아의 "Testing of Autonomous Vehicles with a Driver"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https://www.dmv.ca.gov/portal/dmv/detail/vr/autonomous/testing
캘리포니아의 경우 자율주행 자동차를 연구/제작하는 기업은 자사 자동차의 실험 과정에서 운행 거리와 사람이 개입한 횟수를 보고해야만 하는데,
자율주행 자동차의 선두기업이라 주장하는 테슬라는 2016년에 5Km에 한번 꼴로 사람이 개입했다는 수치스러운 데이터를 보고한 이후로 그 어떠한 실험 결과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가 아닌 그 이외의 지역에서 자율주행 실험을 했을 수는 있지만, 적어도 2017년과 2018년에는 캘리포니아에서는 자율주행 관련해서 도로주행 실험한 적이 없는 회사입니다.
테슬라 측 주장의 핵심은 테슬라 오너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log를 이용하여 순수 광학 기반의 L5 자율주행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다만, log가 많다고 좋은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망상이고,
업계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Waymo와 Cruise가 광각기술이 없어서 수많은 3차원 측량 센서를 장착하고 있는 것은 아니죠.
테슬라가 내년에 L2를 완성시킨다고 해도 저는 놀랄거 같아요.
+ 참고로 Waymo의 소유주인 구글은 업계 선두급의 이미지 처리 기술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reCAPTCHA를 통하여 자율주행에 기여하기까지 하고 말이죠.
+ 지금 테슬라가 힘들어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대량생산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은 얼추 맞는 이야기 인거 같지만 전혀 실상을 반영하지 못한 이야기인게,
생산량이 당초 테슬라가 약속했던 생산량과는 한참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이죠.
생산이 되어야 현금화가 될텐데 생산이 부족하니 현금이 부족한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