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333에서 폭파로 지상으로 떨어졌으나 생존... 하신 분이죠..
살 사람은 10Km 상공에서 자유낙하해도 산다..의 증인 같은십니다.
FL333에서 폭파로 지상으로 떨어졌으나 생존... 하신 분이죠..
살 사람은 10Km 상공에서 자유낙하해도 산다..의 증인 같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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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심장은 그 정도로 약하지 않습니다.
추락사의 99퍼센트의 사인은 심장마비가 아니라 추락 자체로 인한 물리적인 손상이죠.
진짜 널리 잘못 알려진 상식이죠.
게시물에 올라온 글처럼 초고고도라면 공기가 희박한 탓에 감압 충격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고,
급격한 갑압으로 인한 혈류 이상으로 심장이 멎을 가능성도 있지만 추락 자체로 인한 심장마비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인류가 우주에 나갈 수 있게 되면서
진공 상태에서도 최소 수십초 생존할 수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감압으로 인한 충격도 우리가 예상했던 것 만큼 심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감압 충격으로 인한 심정지 가설도 가설일 뿐이죠.
-예전에는 눈알도 튀어나오고 구멍이란 구멍에서 피가 나온다는 등, 급격한 감압에 대한 여러 미신이 있었습니다-
게시물에서 나온 그 고도라면 산소가 희박해 100퍼센트 추락시 의식을 잃지만
일반적인 고도 3000미터 이하 투신 자살에서는 의식상실도, 추락전 심정지도 없습니다.
그쵸 그게성립하려면 번지점프는...ㅎㅎㅎ
짚더미 같은데 추락했겠죠.
사실은 10km높이에서 떨어질 경우 수면은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과 다를게 없습니다
당장 수미터에서 다이빙을 해도 배면으로 입수하면 상당히 충격이 큰데 10km면 그냥 떡됩니다..
ㅠ
항공안전 조사관들은 DC-9의 동체가 폭발하여 두동강 나고 지표면으로 추락할 당시, 불로비치는 기내식 카트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또 폭발과 함께 기내 기압이 급감하면서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기체 밖으로 빨려나갔고 그대로 즉사하였지만, 불로비치는 기체 내에 안전하게 머물러 있었고, 기체 자체도 우거진 숲에 눈까지 쌓인 산비탈에 미끄러지듯 추락한 덕에 완충 효과를 보았다고 추정한다.[16][2][b] 전문의들은 불로비치가 저혈압 전력이 있었던 덕분에 기압이 감소할 때 곧바로 기절했고, 감압 충격으로 심장이 터지는 걸 피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b. 불로비치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기체 꼬리쪽에 머물렀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불로비치는 자신을 처음 구조한 혼케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그렇지 않다고 반박하였고 여러 보고서에서도 그렇게 증언하였다. "날 발견한 사람은...내가 기체 중앙부분에 있었다고 말했다"며, "내 머리가 아래쪽에 있고 동료 밑에 깔린 상태라는 걸 알았다. 내 다리 쪽 몸은 기내에 있었고 머리는 기체 밖으로 나와 있었다. 기내식 카트 한 대가 내 등뼈에 박혀 있었지만, 기체 안에 있도록 지켜 주었다."는 것이다.[4]
결국 1. 두동강난 기체안에 있었고,
2. 그 기체는 눈쌓인 우거진 숲의 산비탈로 이끄러지듯 불시착을 해서 충격 완화가 됐고
3. 저혈압이라서 갑작스런 기압변화에 심장이 안터졌네요
맨몸의 보통 사람이라면 100%죽는거군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456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