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는 사람들은 뭐 먹나 궁금하실까봐...
이렇게 줄을 서고...
오늘 메뉴는 비건 버거...
패티와 모든 재료를 야채로 만들었습니다.
고기 비슷한 식감으로...
비건은 커녕 베지터리언도 아닌데...
강제 비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자칩...
음료는 코카콜라같은 건 최근에 없애버렸고 저기에 설탕이나 인공 색소 안들어간 소다 음료수가 있는 데
요즈음 회사 가보면 많이 보이는 거 같네요. 나름 건강하다고...
이건 바나나 걸이... 이렇게 걸어두면 오래간다고... 전용 바나나 걸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먹습니다.
나름 식감이 치킨 버거와 비슷한데... 치킨버거보다 맛있을 순 없죠.
재료가 거진 콩이라 먹고 나면 엄청 배부릅니다.
마요네즈까지 계란이 안들어가서 맛이나 질감이 다릅니다.
그나저나 오늘 회사 퇴사하는 날이네요.
그나저나 고생하셨네요. 푹 쉬세요.
저는 출장 다녀왔더니 오전내내 맹하네요
색깔도 넘나 칙칙 ㅎㅎ
어디로 가시나요~
한국 사람들한테 비빔밥 맨날 먹냐고 물어보는 것과 비슷할거에요.
/Vollago
번개 주최하시면 나가겠습니다!
여행오셔서 몇개 드시고 생각보다 나쁘진 않던데... 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면 싸우고 싶은 맛입니다.
제 연말정산도와주고 있는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325971CLIEN
물론 돈을 많이 주면 좋은 레스토랑 갈수도 있죠.
그런 특별한 경우를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맛있는 레스토랑 찾기가 어려운 건 맞습니다.
그 옆나라 프랑스, 이태리... 사실 왠만한 곳에 가도 괜찮은 음식이 나오니까요.
영국생활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맨날 회사에만 있는 내근직이라 다른회사는,다른나라는 어떨지 궁금한데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니 비슷하겠죠?
인기가 없는 지 아무도 안마시는 것같긴 합니다만...
제가 오히려 한국에서 제대로된 회사생활을 안해봐서 한국과 비교하긴 어려울거 같지만
비슷한 면도 있고 아닌면도 있고 그럴거 같습니다.
그런데 영국이 일회용 용기 쓰는데 겁이 없습니다. 분리수거도 별로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