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소매 유통은
공장 -> 도매 -> 소매 구조 였는데
이것을 공장 -> 본사 -> 소매 구조로 바꾼겁니다.
이 과정에서 도매마진을 소매에 넘겨주고, 로열티로 받는게 편의점으로부터 매월 가져가는 배분 로열티입니다.
즉, 본사가 도매마진을 물류비용수준만 챙기고 그대로 소매 넘기고 판매이익금에 따라 배분받아 가는 구조입니다.
편의점 배분에서 4:6, 6.5:3.5, 8:2이 바로 도매마진을 포함하는 금액입니다.
실제로 본사가 각 편의점에 공급하는 가격은 도매상 돌아다녀도 찾을수 없는 낮은 가격입니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수입맥주(아사히, 하이네켄, 기네스 등등) 도매가가 개당 2500원 넘어요
2700~3000원 수준입니다.
그런데 편의점에서 4캔 만원 할 수 있는건 공급가가 2000원 수준 아래에서 공급해주기 때문입니다.
도매 마진을 포기하고 도매+소매 마진에서 나눠 가져가는 겁니다.
그런데도 왜 편의점 점주 매출이익이 엉망이냐면
매출의 절대 금액을 담배가 일으키고, 그 다음이 술이기 입니다.
다른 품목은 30%~50%까지 나와요(도매마진까지 소매에 넘겼기 때문입니다.)
담배와 국산술의 경우는 본사가 도매를 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넘겨줄 도매 마진이 없어요.
그래서 편의점 문제 해결방법은 점포숫자가 급감하는거 외에는 없습니다.
점포당 매출 자체가 늘어서 이익을 늘리는 거 외에는 없어요.
편의점 본사의 문제는 심각한 출점 경쟁으로 점주가 죽든 말든 근접출점하고 지나치게 많은 편의점을 만든게 문제입니다.
편의점 숫자가 줄어들면 당연히 사라진 편의점의 운영비(전기료나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 비용 등등)+임대료+인건비가
다른 편의점의 수익으로 가서 최저임금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겁니다.
술 역시 담배보다는 낫지만 별로 큰 이익 없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편의점 매출은 이 2개가 핵심이죠.
그래서 이익율이 낮은거에요
지금 4만개 넘는데 이거 3만개 아래로 가야 유지 될거라 봅니다.
프렌차이즈 본사가 이 과당경쟁을 통해 수익을 가져가기 때문에, 제한이 필요하게 되는거죠.
여름 음료때문에 겨울보다 3배 4배씩 매출 뛰어요
겨울 대비 50% 수준 증가 하는 정도 입니다.
겨울 100만원 매출이면 여름 150만원 수준
년 평균하면 125만원 되겠죠?
그리고 브랜드 편의점의 경우 일관성 갖추기 위한것이고.
어디에 있는 편의점이라도 같은 브랜드 편의점이면 같아야 하는게 프렌차이즈 니까요.
편의점 점주들 다 죽어요.
마진을 나누는게 맞아요.
아니면 경비까지 처리한 후에 나누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