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코노미스트 분석 "정상의 자리 안락해 경쟁사 점유율 안 뺏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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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코노미스트는 13일(현지시간) ‘삼성은 인텔과 같은 안주를 경계해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삼성전자의 감산 결정은 업계 1위 위상이 너무 편해 경쟁사들로부터 더 이상 사업을 빼앗으려는 욕구가 없는 것으로 비춰진다”며 “감산 결정이 시장을 안정화시킬 수 있지만 동시에 ‘삼성가(家)가 현재에 안주하려고 한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삼성전자의 안주하는 분위기를 지난 11월 개최된 투자설명회에서도 찾았다. 당시 삼성전자는 “D램 3사(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가 합리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고 시장의 균형도 좋아졌다”며 “2035년까지 D램 시장 매출도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자문사 뉴스트리트 리서치의 피에르 페라구씨의 말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D램과 낸드 기술에서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혁신 우위를 일부 뺏겼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2010년대 후반 미국 반도체 업체 챔피언인 인텔의 모습을 현재 삼성전자와 비교했다. 당시 인텔은 TSMC와 삼성전자에 밀리기 시작했는데 삼성전자가 인텔과 비슷한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목표인 ‘2030년까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글로벌 1위’도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삼성전자가 TSMC와 경쟁하면서 반도체 생산 모델을 더 급진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한국 정부가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점유율을 16% 이상으로 끌어올리기에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봤다.
현 상황에 대한 돌파구로는 ‘이병철 정신’을 언급했다. 1983년 이병철 선대 회장이 도쿄 선언으로 반도체 사업 진출을 발표하면서 업계 정상을 노린 점을 강조했다. 당시 이 전 회장은 한국에 원자재는 부족하지만 교육받고 근면한 인력이 있다고 말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63681CLIEN
이미 어느 정도 고착화된 시장에서, 시장 리더라고 해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고
특히나 지금은 반도체를 하나의 국가 패권으로 보고 있는데,
기업 혹은 기업가 혹은 기업가 정신으로 비빈다고 되는 일이면 다들 진즉에 했겠죠
어차피 3강 체제라 서로 엎어치고 매치고 하는건데 무슨
그렇게 잘 아셨으면 재규어 랜드로버는 왜 그꼴 나게 두셨어요 ㅋㅋ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64601CLIEN
그 중요한 시기에 CEO가 불륜이나 저지르고 있었죠. ㅋ 8086K와 같은 괴작에.. 자신의 이름과 싸인이나 집어넣고 ㅋㅋ
R&D 부서 핵심인력 대거 잘라놔서.. AMD와 애플에 인력 공급 잘해줬고..
인텔처럼 위기상황에서 안정 선택만해선 시장에서 밀릴거란 경고하네요
어차피 시장은 1,2위가 나눠먹는 구도에서 바뀌지 않으니깐요.
삼성은 올 하반기 글로벌 경제의 하드랜딩 가능성을 보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랏 flow 시키는 부서는 어쩔 수 없는 출근이죠 하닉도 마이크론도 다 하죠 경기랑은 크게 상관 없습니다
미국 정부가 마이크론을 죽게 두지는 않을꺼고 한국 정부가 SK를 죽게 내버려두지는 않을테니
결국 돈 써서 제살 깎아먹기라는건데 누가 미쳤다고 감산 안하고 버틸까요
기레기 수준…
지금 마이크론도 감산하고 있어요
제 댓글의 의미는 아래 링크기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1에이 공정(최선단) 제품 비중은 삼성전자 7%, 에스케이하이닉스 16%, 마이크론 43%이었다. 마이크론이 선단공정으로 제작된 디램 비중이 가장 높았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77542.html
반도체 국내 업체들이 정리해고 안하는걸 다행으로 여겨야할상황인데
이젠 그 실체를 기억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텐데 그냥 신화적인 스토리일뿐..ㅋㅋㅋㅋㅋ
각설하고 경영전공자 입장에서 삼전의 감산은 뭔가 좀 허탈한 느낌이죠...
그건 전략이라 부를 수준도 아니니까요;; 정리해고나 감산은요;;
지금 상황에서 돈병철이 정신을 찾다가는 망하기 딱 좋은데 망하라고 제사를 지내는 것도 아니고...
뇌에 심각한 문제가 왔나 봅니다.
마이크론 살려줘야 삼성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메모리 반도체는 저 3개사가 서로 의존하고 있는 바도 적지 않아보입니다.
브렉시트 이후에 gdp가 아일랜드의 반토막이던데..;;
안팔리면 감산 하는건 당연하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