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가 지난 2일 발표한 "웹툰 등 불법유통 해외사이트 집중 단속 및 정품 이용 캠페인 연계 실시"에 따라
'밤토끼'를 비롯한 유해사이트의 https 주소를 워닝으로 차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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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기사가 나오지 않아 토막글로 게시합니다.
문체부 발표내용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2068307CLIEN
문체부가 지난 2일 발표한 "웹툰 등 불법유통 해외사이트 집중 단속 및 정품 이용 캠페인 연계 실시"에 따라
'밤토끼'를 비롯한 유해사이트의 https 주소를 워닝으로 차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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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기사가 나오지 않아 토막글로 게시합니다.
문체부 발표내용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2068307CLIEN
주소 바꿔버리고, 파랑새로 주소 뿌리는게 거의 루틴처럼 되어서...ㅠㅜ
유해사이트의 정의를 어떻게 내릴 것인가는 갑론을박이 있겠지만 말이죠.
지금 쓰는 수단이 불법인가 아닌가하는 점만이 중요해요.
그런 건 오히려 불매를 해줘도 시원치 않을 것이죠
지금 정부니까 안하는 거지 뭔가 검열하는 선례를 만드는 것 자체가 모든 문제의 시작이 될 수 있어요.
10여년 이상 후 정권 바뀌면 단지 정부에 안 맞는 글 썼다는 이유로 페이스북/트위터 계정도 차단할 빌미를 줄 수 있습니다.
검열 자체가 존재하는게 문제예요.
검열은 국가나 공공기관, 독점적 권력이 할때 문제이지 사적인 단체가 경쟁시장에서 검열하는건 문제가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저작권 침해요소에 대한 차단을 검열로보는건 문제가 있죠.
이거 사적 단체가 국가권력의 전횡을 부추긴 경우인데요?
그리고 어떤 분 말씀이 "검열은 애들 보호 한다는 핑계로 한국 포함 여러 나라에서 하던 수법(Won't someone think of the children)"이랍니다.
시작은 다들 불법요소인 사이트 갖다가 하고 나중에는 반정부 사이트 차단하는 경우가 많아보여서
물타기로 속이는 수법밖에는 안됩니다.
통신비 인하요? 시장정책이라 별 효과도 없을뿐더러 통신정책에서 본질적인 것도 아니잖아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2011263CLIEN
빅브라더 하겠다는 이야기인데...
웹툰하나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울려고 하나요??
중간에서 해킹해서 warning 띄우는게 문제 없다니요.
중국은 구글,페이스북,유튜브도 막는데 구글이 유해 사이트고 불법사이트 인가요?
보통 시작은 불법차단으로 하지만 그 사이에 뭘 끼워넣을지는 그 누구도 모르죠.
인권이라는 개념이 있는 것 알고 계신거죠?
/Vollago
DNS작동은 잘 몰라서리...
HTTPS SNI 로 검색해보세요.
KT, SKB, 유플등 우리가 가입한 ISP에서 DNS 패킷 요청을 중간에서 캐치해서 변조하는거라, 일종의 해킹공격이고,
DNS 패킷 암호화를 해야만 방지가 되는거죠.
1.1.1.1 쓴다해도 DNS over HTTPS 가 지원되지 않는 브라우저라면 차단되는거죠.
그리고 기술적으로 피할 수 있다고 해도 된다가 아니고 왜 사생활 검열이 기본적으로 전제되는 해킹공격을 정부가 시행해야되냐 이거에요.
어떤가 궁금해서 vpn깔아서 봤네요. 홍보느낌도 들었..
저도 그렇고 여기 계신 몇 분들도 밤토끼라는게 뭔지 모르다 이번에 알았으니까요.
그런분들은 중국으로 가서 사시면 딱일텐데..
자유를 침해당하면서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분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작권 위반 사이트는 차단보다는 정식 기소 절차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한다 O
저작권 위반 사이트는 우리 민간인 차원에서 불매운동하듯 이용하지 말아야한다 O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그게 차단된 사이트들과 관련 없는 분들도 영향을 받을만큼인것이구?
이 hhtps 차단은 국내 모든 사용자의 접속을 까보고 그 제제할 사이트로 접속 하려고 하면 그때 바로 차단 하는 건데, 이게 다시 말하면 정부가 한국 인터넷 사용자들이 어느 사이트를 접속하려는 건지를 다 파악 하게 되는 겁니다. 단순 검열이 아니라 사찰을 하는 겁니다. "누가 어느날 몇시에 어느 사이트에 접속 했(었)다"
이런 시스템은 존재 자체를 해서는 안됩니다. 이건 마치 성범죄자 전자발찌 채우듯 국민에게 네트웍 전자발찌를 채운거니까요.
웹툰 작가들 권리가 침해되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수단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예 존재자체를 안하게 하는게 맞습니다.
이게 도데체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거지 뭡니까?
한국 불법사이트가 일본, 미국, 유럽보다 많을까요?
선진국 정부는 국민검열도 안하는 미친 놈들입니까? 인터넷 통제도 안하는 꼴통들입니까?
저같은 경우는 1년에 3개월은 외국에 나가있는데, 그럼, 저는 한국국민이 아닙니까?
제가 혹시 실수라도 불법사이트에 접속하면 도데체 어떡하려고?
저만 인간이고, 한국에 있는 국민은 통제하고 검역해야한 하는 개돼지입니까?
인터넷시대에 통제와 검열은 왜 꼭 한국같은 나라에만 나타나야 합니까?
우리가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 과 똑같은 집단검열과 통제를 받아야 합니까?
미쳤다고, 애플같은 회사들이 힘들게 어떡하면 좀 더 편리하게 돈 내고 컨텐츠를 이용하는 서비스 개발에 몰두할까요?
그냥 국가에서 개돼지 통제,검열하고 편하게 iTUnes에서 영화1편당, 노래1곡당 비싸게 받고 팔면 그만인데 !!!
미래 인터넷시대에는 저런 불법사이트가 힘을 못쓰도록 모든 컨텐츠를 국민들이 싸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개발에 힘써야 올바른 방향인겁니다.
저런식의 획일적인 검열,통제는 힘없고 착한 국민들만 감시대상이 되고, 진짜 불법컨텐츠를 이용하려는 놈들은 어떻게든 다 이용합니다.
절대 못 막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을 하고 있네요-_-
범죄를 저질렀으면 잡아야지, 접근방법을 모르는 사람만 못들어가게하고서 처리완료!하면 그게 무슨 눈가리고 아웅인지..
향후 음란물이나 말도 안되는 이유로 https 웹사이트 차단 할꺼에요.
혹시 모르죠. 감청도 할 가능성도 있어요.
이대로 가다간 제 예상은 중국의 웹사이트 차단을 뛰어 넘을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담당 공무원의 정책이나 행동을 봐도 그러고도 남을 거에요.
설마 이것도 더민주 문재인(정확히는 그 안에서 강한 입김을 행사하는 페미나치)정부의 작품인가요?
아니죠 저의 단순한 오해에 불과한거겠지요?
부디 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를 '민주주의'로 바꾼게 이런걸 의미하는건 아니길 빌겠습니다.
만약 제가 알게모르게 우려해왔던 그게 맞다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을 국기에대한맹세에 새로이 명시했던 참여정부.
즉 저는 노무현파로서, 이것만큼은 문재인정부에 공감할 수 없습니다.
개인 정보를 감시하는 행위니..
경범죄 차단자하고 온통 길거리나 개인집에도 CCTV 다 설치하는 꼴이죠
이게 허용되는게 진짜 전체주의 사고임.
현정부 들어서도
통피아 적폐가 있는지
아예 이쪽은 개혁이 안되고 있음..
IT 전문분야 밝은 사람이 잡아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