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통신언론부는 몇달동안 텔레그램의 서비스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정부의 시도는 드디어 앱을 오프라인으로 만드는데 성공 했지만
텔레그램 개발자들은 아마존 웹 서비스와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차단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것은 러시아의 통신언론부의 대응입니다.
지난밤의 Bleeping Computer에 따르면 이 기관은 수백만개의 구글 클라우드와 아마존 웹 서비스의 IP를 차단했습니다.
상황은 아직 전개중입니다만 수많은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이 구글 클라우드와 아마존 웹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번 차단으로 러시아의 은행이나 상점 사이트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운영하는 APKMirror측도 러시아 정부로부터
러시아 유저들에게 텔레그램 APK파일을 제공하는것을 중단하라는 경고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github.com/zapret-info/z-i/commits
https://twitter.com/APKMirror/status/985974478696935424
구글과 aws가 미국 기업이라 버틸꺼 같기도 한데요...
구글과 aws 서비스의 수 많은 클라이언트들을 볼모로 러시아 시장을 무시하기도 어렵고.. 팝콘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