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성 제어' 를 통한 스마트홈 시연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 영상으로 다뤄봤습니다.
많은 미디어에서는 스마트홈 시연을 할 때 '음성 명령' 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처음 보면 이게 굉장히 편해 보여서 한번 구축을 해보게 되면, 생각보다 불편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1. 시간이 오래걸림 -> 말걸기(호출) , 호출 성공 확인 응답(띵 소리) , 음성 명령 말하기 -> 이해하고 동작 -> 약 8초 걸림
2. 발음이 부정확하면 잘못 인식되서 오작동 되거나 작동이 안될 수 있음 -> 시간 더 엄청 잡아먹음
3. 호출 시 다른 가족이 대화를 하고 있으면 오작동 될 수 있음
4. 아침에 목소리가 잠겼거나, 감기에 걸려서 목이 아플 때는 제어를 하기가 더 힘들어짐.
그래서 스마트스위치 시공을 하고 이걸 음성으로 제어하기 보다는 '무선버튼' 을 만드는 것이 더 편합니다.
아니면 센서를 통해서 자동화를 하는게 더 편하죠.
혹시 집에 침실 전등을 침대에서 끄고 싶어서 스마트스위치를 시공하시고, 음성인식 스피커를 사용중이시라면요
'무선 씬 스위치 (버튼)' 을 통해 필요한 곳에 붙여두고 사용해보세요.
훨씬 편하답니다.
좀 똑똑하고 유명한 업체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구글홈이나 삼성 스마트싱스를 허브로 사용하면
이 친구들은 그래도 좀 잘 알아듣지 않을까요
안타까운점이 신제품을 출시를 안해주고 있어서, 네스트 허브 2세대가 가장 최신 제품임에도 속도가 너무 느리네요 ㅠㅠ
4인 가족이 집에서 생활하다보니, 음성제어를 하기가 좀 힘든 상황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제가 음성명령으로 뭔가 하면 멀리서 아내가 '뭐라고??' 하고 자기한테 말 하는 건줄 알고 말하기도 하구요
또는 컨트롤하는 기기가 여러가지면 또 장점이 있지요.
저희집은 엘리베이터 호출을 가장 많이 쓰는데 "엘베" "엘리베이터" "x층" 이런식으로 여러 핫워드를 등록해서 식구들마다 선호하는 명칭으로 제어를 하고 기기들도 집안 곳곳에 있어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출한 사람 명령만 듣게 돼있습니다.
우와
Google Home 으로 엘리베이터를 부를 수 있나요?
처음에는 음성명령 좋아보여서 스피커를 엄청 사고 깔아놨는데요.
제가 음성명령으로 뭐 하면 저 멀~리서 아내가 '뭐라고? 안들려' 라고 말하게 되면 '그게 아니라 음성명령으로 ~' 이렇게 또 해명을 해야 되는 불편한 상황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그냥 리모컨 홈이 되버렸네요
집장비를 연결하는 방식은 아주 예전에 올린적이 있는데 원래 안되는 기능을 되도록 하는 수준은 아니고 월패드에서 되는걸 PC로 오버라이드하는 것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163183CLIEN
잘 되던 단어가 갑자기 못 알아듣겠다고 파업하질 않나, 침실 조명 켜 줘 했더니 갑자기 에어컨까지 켜버리는 안 하던 짓을 하질 않나, 불렀더니 내 옆에있는 스피커가 아니라 거실에 있는 얘가 대답하질 않나 참... 그렇습니다.
그래서 켜고 끄는 핵심 기능은 무조건 버튼으로 만들어두는게 편한 거같습니다. 음성명령보다 제일 잘 쓰는게 이케아 5버튼이네요.
침대에 누우면서: 오케이 구글, 불꺼줘
아침에 일어나서: 오케이 구글, 오늘 날씨 어때?
심지어 집 끝에 있는 발코니의 전등스위치가 거실 중앙에 있다는게;;;; 그래서 무선스위치를 적절히 잘 배치했습니다 ㅎㅎ
불켜달라는데 가끔 유툽에서 노래를 틀어서 그렇지
제가 기억하는 것은 작년 언제쯤에는 '불 켜줘' 가 잘 되다가 안되던 시즌이 있었습니다.
그 시즌에는 오직 '조명' 으로 말을 해야먄 전등을 제어할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또 업데이트가 되서 '불 켜줘' 가 되더군요
'빨간내복야코' 라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나서 '이산화 티타늄이 뭐야?' 하는데 이걸 제가 뭐라고 설명해야 하는지 ㅎㅎ
문제는 한국어 영어 겸용에서 이제는 영어만 되네요
실 생활에서는 별거 안하는지라 목소리 바뀐것 빼고는 별 체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가족은 침실 스탠드나 TV 조작등에는 너무 잘 쓰고있긴 해요.
자려고 침대에서 딩굴딩굴 대다가 잠이 솔솔 올때 음성으로 스탠드와 TV를 끄고,
여름에는 에어컨 세기와 온도, 예약시간 같은걸 말로 제어하면 되는게 참 편하더라구요.
특히 에어컨은 예약 끝나서 더워서 깨면 자다가 일어나서 리모컨 찾는 것보다 음성으로 다시 켜는게 너무 좋습니다. ㅋ
집에 아내랑 둘만 있어도 제가 음성제어로 뭐를 하면 저~ 멀리서 아내가 '뭐라고? 안들려 크게 말해!' 라고 하면 제가 또 큰 소리로 '아니야 구글로 음성제어 한거야' 라고 또 소리를 질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심리적 저항선이 있어요.
TV 바로 옆에 있고 잡음이 들려도 음성인식이 꼬이거나 하진 않아요.
주로 가전기기 키고 끄기, 커튼열기, 음악재생, 그리고 요리 타이머로 사용 합니다.
단점은 집에 손님이 왔을 때는 사용하기 조금 부끄러워서 사용을 안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멀티탭 전원 2개(6소켓제어) 방 전등 2개 한번에 제어하니까 편리합니다.
다만 이게 제 목소리를 인식시켜놔서 아이들 목소리는 인식률이 좀 떨어집니다.
혹시 PC방을 따로 만드시게 된 이유가 있으실까요?
결국 원래 있는 벽에있는 스마트 스위치, 음성인식, 무선스위치 중 하나로 하면 되어서 불편함없습니다.
스마트홈 구축되어있으면 어차피 무선스위치만 추가하면 되어서 편하죠. 무선스위치 벽에 부착하면 원래 있는 스위치처럼 쓸 수 있구요
그 뒤로는 무선버튼, 스마트폰으로 조작…
음성은 놀랍도록 미래적인 느낌이지만 몇번 써보고는 안씁니다.
추후에 집안을 제어하는 허브를 쳇대리 같은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맞춰준다면 거의 정점에 오지 않을까 합니다.
iot홈쪽에서는 뭔가 다른게 있나보군요
화장실 등 자동화해서 쓰는데 출입카운터 스위치 + 재실센서 +( 환풍기 돌릴려고 습도같이 되는)
하면 비용이 벌써...비쌉니다.....국산으로 할려면 더 비싸더라고요...
자동화는 비쌉니다..ㅠㅠ;;; 물론 손도 많이가고요...
제미스마트 매터 스위치 3.5 에 산 것 같구요
MS600 세일할 때 3.6
zigbee IR이 1 만원
재실 카운터는 철거했어요 ㅎ.
환풍기 휴젠뜨가 거의 40만원 한 거 같고;;
단어 전체를 파악하지 못해도, 문맥으로 의미를 알아 듣거든요.
거실불 켜줘..가 아니라, 거실이 어두워.. 해도 알아 듣고 행동할거고요.
학습시켜도 좋구요.
2025년 11월에 제미니3플래시 나오고, 12월에 제미지2.5인터랙티브가 나왔으니,
아직 이거 적용한 기기는 거의 없을거에요.
HA 까지 가면 사실 현재시점에서 '보편적인' 홈iot 범주를 좀 넘어서죠..
아직까진 사람들이 많이 써야 스싱이나 스마트라이프 정도라서요...
아 물론 저는 HA 사용중입니다.. ㅋㅋㅋ;;
최근들어서는 AI 와 함께 컴포넌트를 그냥 개발해서 쓰고 있습니다...
호출 성공 응답 들어야하는 스피커들은 저는 홈 iot으로 꽝이라 생각합니다. 이 차이가 굉장히 커요.
집에 아내랑 애들 없을 때 거실이나 방바닥에 누워있을 때는 저도 음성명령 잘 쓰긴 해요 ㅎㅎ
다만 움직이거나 손을 쓰기 힘든 상황에서는 음성이 유용했습니다. (특히 아기 안고있어서 손을 안 쓰고 조도를 낮추고 싶을 때)
공포영화 보다 식겁함
하지만 음성은 너무 느리고 오동작이 많습니다.. 처음 나왔을때부터 계속 관심있게 보고 있지만 글에 있는 사진처럼 TV나 지인들에게 신기한거 보여주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몸에 항상 붙이고 다니는(?) 핸드폰이 리모콘화 되는게 가장 현실적일것 같고 그런면에서 스마트싱스가 가장 가깝긴 합니다만, 삼성 쪽은 오히려 ui가 문제고... 아직까지 정답이 없네요.
다만 미디어에서 너무 스마트홈 하면 음성명령으로만 너무 보여주고 있어서 오해를 할 것 같아서, 진정한 편리함은 다른 것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