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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현재, 나와 있는 외화 선불카드의 여러 혜택을 외화 선불카드 본연의 목적에 주관적 중요도를 따져 정리해 볼까 합니다.
여기서 '주관적 중요도'라고 한 것은, 여러 혜택 가운데 어떤 것을 더 중요하게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고 특히 환율에서는 시시때때로 바뀌기 때문에 딱 잘라 말하기도 어려우며, 그래서 아래 전제를 중심으로 하였다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인터넷에는 조금씩 잘못된 정보가 꽤 퍼져 있던데, 따라서 단순히 '이러이러하게 비교를 해 보니 이것이 가장 좋더라'고 하는 결론을 그대로 믿으면 안 될 상황이었습니다(근거가 될 정보와 결론을 모두 믿지 못할 상황). 가장 흔한 경우가 환전, 재환전 수수료를 잘못 알고 있거나 슬그머니 바뀐 혜택을 모르고 옛날 정보에 뿌리를 두고 판단한 경우 등이었습니다.(여기서도 가장 흔한 경우가 트래블월렛이 유리한 선택인 것처럼 결론내 놓은 것 등입니다.)
먼저, 전제를 말씀드리자면,
이른바 '외화 선불카드'의 쓸모(효용)는 ①'가끔씩' 외국 여행을 가면서 '씀씀이가 크지 않'은 사람들에게 ②좀더 유리한 환전 환율과 ③현금 소지의 위험을 덜어주는 편리함과 함께 마지막으로 ④(여행 뒤 처치 곤란한)잔돈, 푼돈을 적게 남기는 것을 주요하게 보았습니다.
어차피 외국 여행을 자주 다닐 기회가 있으면서 외국에서 씀씀이가 큰 사람은 신용카드 등을 쓰면 오히려 돌려받는 혜택이 더 많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외화 선불카드'가 좋은 선택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푼돈이 남게 되더라도 금방 또 쓸 기회가 있다면 오히려 초기 비용으로서의 쓸모 때문에 푼돈을 남겨 놓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아니면 공항에서 비싸게 환전하거나 환율이 나쁘게 달러를 써야 할 수도...)
게다가, 외화 예금에 대한 이자나 공항 라운지 혜택 같은 것은 좀 덜 중요하게 본 것이, 어차피 그런 혜택을 누리려고 한다면 외화를 묵혀 두어도 아깝지 않거나 혹은 전월 실적 같은 전제조건이 붙기에 그러려면 차라리 고급(프리미엄급) 신용카드를 쓰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겠기에 그렇습니다.
그 밖에도 1회, 1일, 한달 등의 결제 한도, 출금 한도 등이 있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끔 가는 외국 여행에서 소액을 쓰는 것을 위주로 하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이므로 이 또한 따로 언급하지 않습니다.(카드마다 다른 한도나 혜택은 따로 일일이 찾아 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비은행권에서 발행한 외화 선불카드 말고도 요즘은 왠만한 은행권에서도 다들 외화 선불카드를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은행은 손님을 끌어오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존 손님이 이탈하지 않게 하기 위해 내놓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외화 선불카드로서의 쓸모인데 정작 국내 혜택에 더 집중을 하거나 공들여 광고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굳이 말하자면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 같은 경우인데, 기본 혜택 말고는 정확히 어떤 혜택이 있는지를 알기도 어렵고 광고 내용 안에 오히려 국내 혜택에 대한 부분이 더 많은 것 등입니다.)
글을 옮깁니다.(사이트 운영에 일관성이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이용자들도 좀더 너그러웠으면 좋겠고요...)
추가 내용은 ‘외화 선불카드’ 간단 정리를 보시기 바랍니다.
* 공부하고 정리하느라 나름 고생했는데, 티끌 찾고 딴지 거는 댓글보다는 북돋우는 댓글 부탁드립니다.(이왕이면......) 그것도 자꾸 하다 보면 버릇 됩니다. ^^
글쓴이께서 작성하신 내용 포함해서 장단점을 간단히 써봅니다. (신용카드는 안 써봐서 없습니다.)
1. 토스 체크카드
- 장점 : 재환전수수료 없음. 결제한도가 가장 큼 (1일 한도 5천만원, 월 한도 1억원인데 외화도 동일하게 적용받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 단점 : 해외 계좌로 무료 송금 기능 없음(타 토스외환통장으로만 가능한 듯), 삼성페이나 자체페이 등록이 안 되서 해외에서 실물카드로만 사용 가능 버그인지 모르겠는데 가끔 해외 결제/출금 차단이 자동으로 걸려서 토스 앱에 들어가 변경해야만 결제가 가능(이거 되게 성가십니다. 잘 쓰고 있는데 갑자기 차단이 걸립니다.)
2.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 장점 : 최근에 비자카드가 생김 (코스트코 이용가능), 하나카드 앱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 해외에서도 NFC 결제 가능
- 단점 : 재환전수수료 있음, 해외 계좌로 무료 송금 기능 없음(국내 거주자에게 외화 무료송금 가능, 은행 내에 유료 송금 기능 있음), 한도 작음(300만원 충전 가능)
3.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 장점 : 외화계좌에 이자 붙음(USD 기준 연 2%), 삼성페이/신한카드 앱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 NFC 결제 가능, 외화 보유한도($50,000) 및 결제한도(월 $6,000) 적당히 큼
- 단점 : 재환전수수료 있음, SOL트래블 외화예금 계좌를 별도로 개설해야 하고 이 계좌는 송금 기능 없음(외화 송금 필요시 타계좌를 만들어야 함)
4. 트래블월렛카드
- 장점 : 비자카드(코스트코 이용가능), 해외 계좌로 무료 송금 가능(1일 1회, 월 $10,000, 연 $50,000)
- 단점 : 재환전수수료 있음, 삼성페이나 자체페이 등록이 안 되서 해외에서 실물카드로만 사용 가능, 한도 작음(300만원 충전 가능)
4종류가 묘하게 장단점이 엇갈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네 카드 다 골라쓰고 있어서, 어차피 연회비도 없으니 해외나가실 일 있으면 다 발급받고 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사신다면 한국 내 혜택도 제외되니 아마도 한국 사용자 분들과는 다른 비교 결과가 될 것입니다.
덧붙여, 애시당초 외화 선불카드가 한국 사용자의 소액 외국 여행을 전제로 허가가 된 것이므로 외국 송금기능이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 혹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그런 점에서 오히려 트래블월렛이 결제 한도가 없는 조건이 있는 게 신기~ ^^)
아마도 기축통화권인 미국에서는 외국 송금 서비스들이 많이 있겠지만, 와이어바알리의 송금 기능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한가지만 여쭤보고 싶은데, 트래블월렛의 경우 서비스 안내에는 '사용자끼리 외화 송금 기능'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게 트래블월렛 사용자가 아닌 사람에게도 송금이 가능한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예, 저는 트래블월렛의 송금기능을 이용해 제 Bank Of America 계좌로 송금을 해보았
습니다. 수수료는 없었구요.
외국계좌로 송금하는 서비스를 여러가지 알아보았는데(신한, 카카오뱅크 등), 트래블월렛이 꽤 큰 금액도 가능+환전수수료 없음+송금수수료 없음으로 제일 좋아보였습니다.
트래블월렛 상품 안내에는 전화번호를 통해 사용자들끼리 송금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혹시라도 송금 방법-아메리카 은행으로 밖에 송금을 안 해 보셨다면 그 과정이라도...-을 간단하게 적어 주시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야 외국에 송금할 일도 없지만 간혹 어떤 분들은 아주 긴요하게, 요긴하게 쓰시더라고요... ^^(유학 등...)
- 덧붙임. 궁금해서 좀 찾아 봤는데, 상품 안내 내용과는 다르게 전화번호를 통해서가 아니라 송금 목적, 수취인 계좌번호, SWIFT 등을 통해서 보낼 수 있다는 정보도 있네요...(필요 정보는 나라마다 다름) 구체적인 방법은 못 찾았습니다만...
앱에 들어가면 하단 2번째에 '송금'이라고 바로 보이고 거기서 본인 정보 및 수신인 계좌번호 (routing number 등)을 입력하면 되는거라 어렵지 않습니다.
친구 송금은 (적어도 트래블월렛 쪽에서 내세우기로는)수수료 공짜인데, 일반 송금은 수수료나 이런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다만 어떤 정보에 따르면 수수료가 있더라고 하는데, 테스테리안 님 경험과는 좀 다른 정보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트래블월렛으로 송금을 하려는 분들은 수수료 공짜인 친구 사이 송금과 몇몇 나라에 한해 일반 송금이 따로 있다는 걸 알아 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떤 카드를 쓰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비자계열인가 마스타 계열인가 따지는 게 꽤 중요합니다.
- 국가마다 ATM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한다거나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 visa 계열의 경우 서비스가 먼저 시작되었어서 송금이나 환전에만 혜택이 있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 master 계열의 경우 후발 주자라 이러저러 혜택이 붙는 경우도 좀 있어서 제안되는 혜택(수수료 캐시백 등)이 아직 있는 곳이 많더군요.
환전이나 송금, ATM 이용이외에 해외에서 자주 사용하고 신용카드 사용에 큰 무리가 없다면, 해외여행등에 관련된 신용카드를 오히려 추천합니다.
마케팅 한다고 3-5% 캐시백 주고 막 그러더군요.
물론 아주 큰 차이 아니고 만약을 위해서 자동환전 기능을 켜 두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무료도 한도가 적어서 다른 카드들보다 넘 나쁘더라구요.
환율은 나머지는 다 비슷한데 쏠이 한도도 젤 여유있고 라운지 2회 무료라 젤 나아보이더라구요
USD, EUR, JPY만 환전 수수료 공짜입니다.
이번에 썼는데 토스랑 차이가 꽤 나더라구요..;
이번에 써보니 (2000AUD 환전) 한 만 얼마 차이나더라구요...
역환전도 차이가 있고...(이건 제가 전에는 확인을 못했던 부분이네요..)
벹남의 경우 VP bank, TP bank ATM 등에서 ATM 이용 수수료(흔히 공짜를 내세우는 ATM 출금 수수료와 다름)만 무료이니, 벹남 여행하시는 분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ATM 이용 수수료는 카드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어 미리 감안하셔야 합니다.(ATM 출금이 공짜라고 했는데 왜 수수료를 떼냐고 억울해 하지 마시고... ^^)
최근 글밥이 많은 내용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어 GPT군에게 요약을 부탁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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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외화 선불카드’는 가끔 외국을 여행하며 소액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데, 주요 평가 기준은 유리한 환전 환율, 현금 소지의 위험 감소, 남는 잔돈 최소화 등입니다. 자주 해외여행을 다니거나 큰 금액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신용카드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카드별 주요 특징:
1. 토스뱅크 체크카드: 모든 통화에 대해 환전/재환전 수수료 평생 무료. 재환전에서 가장 유리함.
2.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주요 통화 외에 24년 말까지 환율 우대 이벤트. 재환전 수수료는 2%로 다소 불리함.
3.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재환전 시 0.5% 수수료, 외화통장 이자 및 공항 라운지 혜택 제공(전월 실적 필요).
4. 트래블월렛 카드: 달러, 엔, 유로 면제, 다른 통화는 수수료 부과. 재환전 수수료 1%로 다소 불리함.
결론:
• 환율 및 재환전 수수료를 고려하면 토스 체크카드가 가장 유리.
• 소액 사용 시에는 트래블로그와 토스 체크카드를 병행 사용 추천.
• ‘트래블월렛’은 비기축 통화 환율이 불리하므로 비추천.
- 아시아나 기내 와이파이 신청하고 결제 : 달라결제라 달라 환전 안해놨더니 실패
- 니스에서 제네바 가는 비행기에서 물 한병 사먹었는데(이지젯) 결제 문제없었지만 결제가 그때 되는게 아녔네요. 문제는 스위스프랑이라 계속 결제 실패. 나중에 알아채고 모자라는 금액은 자동으로 환전 결제하도록 해서 결제됐네요.
- 파리 몽쥬약국에서 선물을 사고 쏠크래블로 결제하고 면세받으려고 했더니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면세를 해주는데 체크카드는 옛날처럼 서류받아서 공항에 큐알인식시켜야 하고 그 후 2주쯤 지나서 환급이 된다네요. 실제 환급은 4주쯤 지나서 됐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트래블카드랑 신용카드랑 현금이랑 다 가지고 다녀야 되겠더라고요. 하지만 이젠 언급하신대로 대부분 다 카드결제가 되어서 동전 많이 안생기는건 정말 좋습니다.
정확한 상황을 몰라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힌트를 적어 두겠습니다.
- 자동환전 기능이 있는 카드를 쓰고 그 기능을 켜 두면 뜻하지 않게 다른 통화를 쓰게 되었을 때 혹은 뜻하지 않게 환전금액보다 초과해서 쓰게 될 때 도움이 됩니다.(다만 이런 경우 대부분 적용 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아~주 약간 환율 손해를 봅니다만 아주 큰 금액이 아니기에 누리면 좋을 기능입니다.)
- 비은행권에서 발행한 카드(트래블월렛 등)은 선불카드이기 때문에 보증(디파짓) 결제, 세금 환급(택스리펀드) 같은 데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구입은 선불카드로 하고 환급은 현금이나 다른 카드로 받는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체크카드도 보증 결제가 안 되는 수가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 체크카드 결제의 경우 결제를 취소하게 되면 환급 받는 데에 시일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결국, 외화 선불카드(체크카드)는 그야말로 외국 여행에서 소액을 쓰는 데에 편리함을 주고자 나온 것이므로 어느 정도의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외국 여행을 자주 하거나 외국에서 돈 쓸 일이 잦은 분은 신용카드 사용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외화 계좌에서 외화 그대로 이체 받을 수 있거나 남은 실물 외화를 입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더욱 좋겠네요
전제 : 환율 차이에 대한 스트레스 싫어 = 여행중 사용할 꺼라 몇천원차이?라고 생각햇습니다.
(숙박, 교통(기차)는 사전에 큰비용(2-30만원단위)은 신용카드 사용)
결론
1. 토스가 젤 쓰기 편했습니다. 토스망 사용금액 및 잔액을 알려주고 나머지는 앱에 들어가야하는데, 너무나 느려서(하나는 아에 거의 안들어가져서 사용을 거의 안햇네요) 토스는 결제하면 금액+잔액이 표시되어서 편하드라구요..
2. 자동채움?이 있어서 좋긴한데;;ㅎㅎ
3. 다음에 다시 나간다면 토스만 가지구 갈듯 싶네요..
(암스트레담에서 환승해야해서 라운지갈까했는데, 거긴 갈때 올때 모두 풀방이라 아에 못들어갓네요)
혹시나 싶어 덧붙이자면, 사용성에 대한 것은 상황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사용성에 대해서는 토스가 꽤 신경을 쓰기는 합니다. 절차 하나 줄이는 게 은근히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요... ^^)
덧붙여 조금 다른 얘기일 수도 있겠으나, 요즘 체크카드에서 라운지 혜택을 주는 것은 조금 거시기하다는 생각입니다.
첫째는 보통은 전월 실적 같은게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실적 걱정없이 쓸 정도면 그냥 신용카드 같은 것 쓰면서 혜택을 더 돌려받는 쪽이 낫다는 생각이고,
둘째는 그 바람에 혜택을 보는 분도 있지만 프리미엄 서비스로 혜택을 보던 분들이 오히려 혜택을 보지 못하는 상황도 생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곧 체크카드의 라운지 혜택이 없어지거나 어떤 식으로건 축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셋째는 그런 꼼수 비슷한 혜택 보다는 차라리 토스처럼 뭔가 실질적인 혜택을 주거나 절차 하나라도 줄여서 좀 편하게 해주는 쪽으로 경쟁해 주면 더 고마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