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21년 기사시험에 1차 합격을 했습니다.
저처럼 회사업무를 하면서 공부하기는 싫은데
어쩔수 없이 시험은 봐야하고 하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봅니다 ㅋㅋ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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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관련 직종의 기사시험이라 필요성은 있었으니 공부가 하기가 시름
이미 경력직이라 꼭 안따도 상관은 없는데 잇으면 좋은정도라 절실하지 않음 ㅡㅡ
공부는 안하지만 스트레스는 받음 ㅋㅋ
해서 무려 2번 떨어짐 ㅜㅜ
공부를 제대로 안했으니 당연 ㅡㅡ
이번에 또 접수를 하고 띵까띵까 하다가
어떻게 하면 쉽게 합격을 하나? ㅋㅋㅋ
검색을 하다가 1주일 전 암기카드 공부법 발견
오~ 해보자 ! @_@
https://daeho322.tistory.com/216
위의 사이트 참고해서 책을 분철해서 앞뒤로 복사해서 카드를 만듬
카드 사이즈로 자르는게 노가다임~
한페이지에 대략 2~4장의 카드가 생성됨
여간 꿋꿋이 작업해서 5년치의 기출문제를 카드로 다 만듬
뒤집으면 답이 보이게 뒤에다 답을 작성
다 만들어보니 중복문제가 상당히 많음
과감히 버려서 공부할 카드량을 줄임 ㅋㅋㅋ
색칠한건 과목 표기한거임 ㅎ
대략 이정도의 양이 5년 치임
방법은 간단~
대략 10장이든 20장이든 잡고 문제보고 뒤의 답을 봄
반복~
암기된건 패스~
암기 안된것만 모아서 다시 반복~
이렇게 반복해서 암기된 카드를 빼다보면
암기할 카드의 양이 점점 줄어듬
완전히 다 암기했다고 생각됫을때 전체를 다시 보면 까먹은게 나옴 ㅡㅡ
2번 까먹었었는데 3번또 까먹는 취약문제도 파악이 됨 ㅋㅋ
그걸 다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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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상당히 빠른속도로 반복이 가능합니다.
들고다니면서 보기도 좋긴한데 굳이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ㅎ
단점은 카드 만들기가 힘듭니다 ㅡㅡ
한과목 만드는데 2시간씩은 걸렸던것 같습니다 ㅋ
보통 기사시험 합격수기를 보면 기출문제 5번 회독하라는 수기들이 많은데
기출문제 1회차 전체를 풀고 맞춰보고 오답노트 만들고 하는 과정이 시간이 많이 소모됩니다.
이 방법으로 하면 횟수가 반복할수록 보는 시간이 줄어들고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암기안되서 틀린것만 모아서 반복해서 다시보면 되니까요 ㅎ
이렇게 1주일간 하루 2~3시간 정도 봤는데
볼수록 카드 숫자가 줄어들다보니 10번 이상을 쉽게 볼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계산문제도 반복해서 보니 문제와 답이 통으로 암기가 되고
어제시험에서도 똑같이 나온 문제는 풀이안하고 그냥 맞춘 문제도 꽤 되더군요 ㅎ
물론 숫자가 바뀐 계산문제들은 풀어야 합니다 ㅋ
문제는 확실히 아는데 예시의 답의 숫자들이 틀림 ㅋㅋㅋ
해법을 알면풀고 모르겠으면 당황하지 않고~ 3번으로 찍습니다.
해서~ 최저점수 60점 최고점수 85점으로 무난히 1차 합격을 했습니다.
여간 제 경험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루팡질 하면서 좀 적어봤습니다
2차가 남긴했는데 또 어찌되겟죠 ^^
열심히 생활 하시는 유부님들 직장인분들 파이팅 입니다 !
혹시나 이 방법으로 성공하시는 분 계시면 나중에라도 쪽지주시면 축하해드리겠습니다 ^^
기출문제 관련 앱 나온게 다수 있는데 보고자 하는 시험이 있다면 활용하는게 직접 만드는 것보단 편하고 좋습니다.
마스터 소믈리에 공부하시는 분들도 저렇게 하더라구요
효과는 아주 좋습니다.
여차하면 찍어도 되고 전공자라면 쉬운 계산도 많고요.
카드를 만든 교재가 밑에 풀이가 있어서 문제보고 답보고 풀이보고 그렇게 햇습니다.
시험에도 도움이 되엇구요. 계산문제들이 문제는 똑같은데 숫자가 바뀌어서 잘 나옵니다 ㅎ
저런식으로 만들어놓으면 정리하느라 죽어요.
(한번보고 외우는게 많은 과목은 저게효율적이긴합니다)
예전어 오죽하면 답만외우면되게냈는데도 과락이나왔던게 전기기사죠..
저 합격할때 합격률 2%대였네요....ㅜㅜ 학교다닐때 따놀걸 취직하고 하려다.. 전기과 비스무리(?)한 전자과였는데도 공부하느냐 반년은 듸지는 줄 알았습니다..ㅜㅜ
다만 이 방법은 진짜 단시간 1차 합격하기 위한 방법으로 쓰시고 2차 서술형은 더 힘듭니다. 공부가 아니라 대략적인 암기로 점수만 만든거라.. 처음부터 베이스를 쌓아야 하는데 2차가 만만치 않죠.
그래도 또 하다보명 됩니다. 수험생 분들 파이팅 이십니다. 직장 다니면스 자격즐 따야할때는 좋은 방법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으어... 계산문제땜에 골머리 썩네요
카드로 만들어서 외우면 돼요.
풀어보고 틀리면 확인한 다음 다시 외우면(?) 되죠.
잊어버릴때쯤 되풀이하고 모르면 과감히 돌려서
정확하게 맞을때 까지 할 수 있어요.
뭐든지 다 넣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어제 기사 시험 실패했지만. 다음회차땐 이 방법도 써먹어야겠습니다
라고 생각한거에 빠른 반성했습니다 ㅎㅎ
간단하면서도 신박한 내용임에 추천 드립니다 ㅎㅎ
플래시카드같은 암기카드 앱으로 사용해서
태블릿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1차보다 2차시험이 훨씬 어렵습니다.
30년전에 본 기사1차 시험 지금봐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만,2차는 공부해야 하더군요.....
2005년 여름에 정보처리기사 땃는데 그땐 필기는 지난 기출문제 문제 안보고 정답만 1시간 보고 클리어,
실기는 그냥 코딩하는거라 4문제였나 5문제였나 잘 기억 안나지만 합격 커트라인 맞춰서 3문제였나 4문제였나 그거만 풀고 나머지 패스하고 퇴실 가능한 시간까지 빈둥대다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머가 중요한지 알아야 컨닝 페이퍼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거기에 반복 암기 학습까지.. 왠만하면 붙겠는데요..
다만 카드는 흐음....@@;
축하드립니다!
그거 쓰면 무조건 다 외워버립니다.
63점 ㅋㅋ
저도 효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지게차 필기 반나절 보고 다음날 시험 합격!
실기는 ㅠㅠ
전 위험물 준비한다고 다시금 화학물질을 더욱 파고있네요 하핫...
그것도 힘들면 답만 외워도 됩니다.
1차 시험기준으로.
제가 2016년에 적었던 팁게 글이 있군요. 저도 저렇게 해서 건축기사 1주일(1일 2~3시간)만에 땄습니다 ㅋㅋ 제꺼는 카드제작이 없는 방식이에요
무식하지만 비법이에요. 수학공식부터, 과목별 단어 숙어 각종 역학 공식까지 전부 이 방법으로 다 해결했었죠.
수질관리사는 문제를 외워도 되나보네요. 기계기사는 어림도 없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근데이런방식은 문제가쉬운 과목들에선가능한데..
2단으로 꽈진 문제나오는과목들은 그냥 책으로하시는게 나아요.
더 많은 과목은 힘들꺼 같네요!
전공자시면 기출 2회 풀고 오답 체크만 하면 충분합니다.
일부 고난이도 기사(전기) 제외입니다 쿨럭;;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윗 댓글 중 remnote 라는 싸이트를 추천해주셔서 들어가봤는데 전 영어바보라 -_-;;
검색하다보니 한글 사용기가 있더군요.
아래 싸이트와 전혀 관계 없습니다!!
https://seoulrain.net/2020/09/12/remnote-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