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이라기보다는 이번에 LG 건조기 AS 받은 경험을 공유합니다.
우선 사용중인 LG 건조기는 17년 5월 경에 구입한 모델로서, 구입 후에 사용기도 남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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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너무 많이 사용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작동 중에 멈추는 문제가 발생해서 이번에 AS 신청을 했습니다.
<증상>
일반이든 다른 모드든 일단 사용하면 시작 후 한 20~30분 사이에 물비움 표시가 깜빡이면서 기기가 멈춥니다.
건조기는 옷방에 있어서 동결의 문제는 없었고, 물통도 비어 있거나 가득차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메뉴얼을 찾아보니, 동결되었을 경우, 그럴 수 있다고 먼지통을 비우고, 따뜻한 물을 넣어서 작동시키는 방식의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그대로 2~3회 시행했음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배관 동결도 아니고, 다른 문제도 아니었기 때문에 물통 관련 센서의 오작동을 의심했었습니다.
<사용량>
참고로... 저희 집 사용량은 평일 평균 1~2회, 주말(토, 일) 2일간 최소 3회 이상, 평균 6~7회 정도 입니다.
일주일에 최소 9회에서 최대 15회까지도 사용하는 헤비유저인거죠.
애가 많다보니...
<수리? 절차>
LG홈페이지에서 신청했고, 연락와서 AS기사님이 방문하셨고,
집으로 방문하신 후에 증상을 들으시고, 몇가지 체크하신 다음에 공장에 입고해 수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수리 내역에 대한 설명은 와이프가 들은걸 전달받은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1) 조작 판넬 교체
2) 먼지 필터 신형으로 교체
3) 열교환기? 청소 및 일부 부품 교체
정도가 진행된 것 같습니다.
수리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우선, 중간에 멈추는 증상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먼지를 청소할 때 느껴지는 차이점은
예전에는 2차필터에 걸릴만한 먼지들이 1차필터에서 걸러지고 있습니다. 필터가 엄청 촘촘해진 것 같습니다.
그때문인지, 건조 시간이 묘하게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일반 건조로 시작하면 1시간 58분 걸린다고 뜨는데, 실제로는 2시간 넘게 걸리는 것 같습니다.
오작동이 없어졌다는게 너무 좋네요.
그리고 한 일주일 넘는 시간동안 건조기 없이 사는게 너무 힘들더군요.
8kg 모델입니다.
1,2,3번 항목 우리집 건조기 리콜한것과 같은것 같습니다.
콘덴서에 문제 있어서 모든 제품 리콜 햇었습니다.
해결잘되어서 다행이구요.
8kg구형인데 우리집도 씽씽 잘돌아갑니다.
건조시간 무한 늘어나는 증상으로 6개월쯤 사용하고 기기 교환(?) 한번 받았습니다.
(흰색 -> 은색)
아마 수리비가 7만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하고
추가로 리콜 관련된 내부 교체도 진행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판넬 같은것도 교체된걸로)
그런데 최근 슬슬 또 멈추기 시작하네요.
센터 입고 하려고 기사 불렀다가 다시 잘되서 우선 지켜보는 중입니다.
(저희도 건조기 없이 하루도 버티기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