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wine/17955409CLIEN
위 글과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오고있네요. 그 사이 샴 광인은 셀러에서 호의호식(???)하던 엔트리 샴을 다 끌고와 침대셀러를 완성했답니다.
이게...맞나...(먼산)
아무튼 구하고싶었던 242 매그넘도 구매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자태 ㅗㅜㅑㅗㅜㅑ...
(뭔가 흉칙한 생물체가 비친거 같지만 넘어갑시당.)
온도계와 연동하여 에어컨을 작동하는 간단한 프로세스를 구현하려고 했습니다만
가전 한정 갓G인 엘지 ThinQ 어플에서 "스마트 루틴"기능을 통해서 간단히 구현이 가능하더군요...
여기에서 스마트 루틴을 누르고
요렇게 에어컨 전원 켜기 설정을 합니다.
켜기만 하고 끄지 않는다면 아름다운 누진세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잘 작동하고있네요 ㅎㅎ 요렇게 알람이 날아옵니다. 다만 아직은 여름의 시작이라 그런지 가동시간이너무 짧고 잦은게 오히려 전기세가 많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걱정이듭니다. 요 부분은 ON,OFF 온도 설정이나 작동 지연 기능을 통해 조정이 가능할 듯 합니다.
최근 한달간의 온도 추세입니다. 21일 새벽에 뜬금없이 온도가 27.1도 까지 오른거 빼곤 얼추 25~27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세팅 값 설정에 있어 시행착오가 있어서 생각보다 조금 높네요.
해당 방의 문과 창문을 닫아놓지않으면 돈이 창문으로 새어나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거 외에는 매우 만족스럽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이번 여름은 별 문제 없이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8월 이후 청구되는 전기세로 뵙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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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치만, 이미 신발장도 채워버린걸...?
묵힌아이들은 올해 여름 지나고 한번, 내년여름 지나고 한번, 내후년 여름 지나고 한번 벙 열어서 바뀌는 맛을 보여드릴까 합니다ㅋㅋ
투자목적이시면 어지간하면 셀러몇대 들이시죠. 돈아깝네요. ㅋㅋ
저는 북향방에 햇빛 안들어오게 스크린 내려두고 보관중입니다.
온도가 엄청나게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온도 편차가 있는게 아니라서 십년 넘게 보관한 와인들도 멀쩡합니다..
십년넘게보관해도 멀쩡하다니 셀러가 필요없네요! 부럽습니당ㅠㅠ
이전집은 끝집이라 여름-겨울 온도차가 확실히 느껴졌는데
이사하고나서 속집되니 북향방이라도 햇빛이 바로 벽에 닿는게 아니라서 좀 나은거 같습니다..
그냥 창문 좀 자주 열어두고 방문 열어두고 그러고 지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