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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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손익 4000여억원의
전설적 트레이더
워뇨띠가 DC인사이드에
자신의 전체 매매내역을 공개했다.
총 600메가 용량의 엑셀파일.
144만건의 거래내역..
비트맥스 거래소 계정을
AI로 분석 결과.
4년간 실현손익 +3,537 BTC.
약 4000여억원.
그런데 시장에서 살아남은 방식은
우리가 상상하는 고배율 한 방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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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하루 평균 8.4번 매매.
2021년에는 1.6번.
거래 빈도는 줄이고,
평균 보유시간은 9분에서 약 14시간으로 늘렸다.
돈이 커질수록 매매 방식부터 바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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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도 완전히 달라졌다.
2018년 잔고 대비 포지션 규모 중앙값 3.6배.
2021년에는 0.8배.
2018년 청산 14번. 이후 기록상 청산 0번.
돈을 벌기 전에 계좌부터 안 터지게 만든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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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문의 97%가 지정가.
수수료와 체결 비용까지 관리했다.
큰돈을 굴릴수록 매매 실력 못지않게 거래 비용이 중요하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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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인 숫자.
전체 수익의 62%가 단 20일에서 나왔다.
4년 동안 매일 돈을 쓸어 담은 게 아니었다.
대부분의 날을 버티면서 결정적인 변동성 구간에서 수익을 집중적으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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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번 돈은 거래소 밖으로 빼냈다.
누적 출금 2,815 BTC.
실현수익을 전부 다음 베팅의 총알로 쓰지 않았다는 것.
계좌에 남긴 돈과 지켜낸 돈을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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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적은 아니었다.
하루에 거래소 잔고의 44%를 잃었던 적도 있고,
2021년 4분기에는 -568 BTC를 기록했다.
특히 평소보다 손실 포지션을 오래 끌고 간 매매들이 치명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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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가 얻은 결론.
승률 높은 매매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레버리지를 줄이고,
손실을 통제하고,
번 돈을 지켜내는 능력이 없다면
아무리 잘 벌어도 결국 다시 시장에 반납할 수 있다.
워뇨띠의 진입 타이밍은 복제하기 어렵다.
하지만 계좌를 관리하는 원칙은 배울 수 있다.
수익률 자랑하기 전에
장기투자를 통해
살아남는 방법부터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출처] 600만 원으로 실현손익 4천여억을 만든 워뇨띠. 144만 건의 거래내역을 뜯어보니 진짜 소름 돋는 부분.|작성자 테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