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은 잘 하지 않지만 주식한당은 틈틈이 눈팅하는 따라란입니다.
요즘 금리가 오르고, 비트코인도 오르고, 엔비디아도 오르고, 그리고 단골 국밥집 가격도 오르네요. 현물의 가치가 하락한다는게 새삼 느껴집니다.
현재는 판매한 집 덕에 현금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집이 있어 생계 유지에는 큰 부담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혼란기에 이 현금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참 혼란스럽습니다. 국내에 투자를 하자니 국내에서는 그리 적합한 투자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고요. 반대로 해외로 돌리자니, 사실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 주식도 생각해봤지만 한동안 더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조금 들고요.
사실 이번 투자는 장기간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정된 상황에서 추가로 있는 현금이고, 이걸 빼서 또 어딘가에 재투자할 일도 없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이 투자는 적당한 수익률이 나오고, 가능하면 그게 매월 받는 수입보다는 우상향으로 올랐으면 합니다.
이 금액으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걸 찾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장기 고리 상품은 더 이상 보이지가 않네요. 최후 순위? 로는 배당주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조금 더 홀딩하다가 재건축, 재개발 등을 잡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이건 지금 매입하기 좋은건 아닌 듯 하고요.
하다하다 이제는 비트코인을 매입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ETF로 제도권까지 들어온 이상 2만 불 미만으로 대공황(?)이 올 일은 없겠지 싶어서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투자 식견이 짧아 마땅히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할 만한 곳이 어떤 곳이 있을까요?
제 개인 사견임을 먼저 밝히면서...
일단, 제가 전에 쓴 글에서의 내용처럼,
시황 전망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부정적, 다소 긍정적, 크게 긍정적으로 나뉜다면,
부정적 견해일 경우 투자를 아예 쉬는 것도 돈을 버는 것과 다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제 경우 다소 긍정적에 속하는데, 올 해 한두 차례 주식 시장에서 부침이 있을 듯 하나 전체적으로는 완만한 우상향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전체 포트 중에 장기 비중을 높이지 않고 작게 가져가면서,
현금 비중을 많이 갖고 있다가 한 번 크게 눌리는 시점에 쓰고...또 좋아지면 다시 현금 확보 하는 방식....
올해 이런 기회가 적어도 한번에서 두번...있으리라 보는데, 실은 투자는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기회 한 두 번 만으로 수익이 나는 것입니다.
크게 긍정적으로 볼 경우에는
장기적 물량이 많아야겠죠.
그럼에도 조심해야 할 구간은 올 해 5~6월일 가능성이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지금까지 국장 얘기였고요.
미장의 경우 전 말리고 싶습니다.
미장이 더 좋지만, 지금은 보유자의 영역이고, 신규 진입은 아예 저라면 하지 말아야 할 타이밍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가 국내외 전체 대장주인데,
엔비디아의 추세가 꺾이지 않았습니다. 살아 있는 추세다 보니 조금 더 갈 것으로 전 봅니다.
그러나 장기랠리를 갈 것인가.... 가더라도 쉬지 않고 갈 것인가에는 의문입니다.
따라서 현 추세가 연장 될 것이라고 보는 저도 신규 진입은 하지 않는 자리라는 것이고,
기회는 언제든지 줍니다.
미장에 혹여 관심이 있으시다면, 전체 물량 중 극히 적은 5% 비중으로 모아가는 정도는 모르겠으나
본격 진입은 전 말리고 싶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기회는 생각보다 자주 옵니다. 미장은 기다렸다가 기회를 잡는 방향으로 추천드립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전 2022년 내내 주식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지금 미장이 불을 뿜고 있으니 못 올라타면 안될 것 같지만,
나스닥 차트를 길게 놓고 한 번 보세요.
기회는 생각보다 자주 옵니다.
물론 한 두 달 사이는 아닙니다만, 그렇게 오랜 기다림도 아닙니다.
다른 분들이 장기투자를 얘기 하지만, 전 동의 하지 않습니다.
장기투자에 실패한 사람은 말을 하지 않고,
성공한 이만 그 경험을 이야기 하기 때문이며,
누구나 그것이 잘 되지도 않을 뿐더러,
결코 쉬운 일도 아닙니다.
즉, 의도 했든 아니든 장기투자의 시작점이 좋은 분들의 성공 경험이 많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저라면 미장에 새로 진입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미장은 과대평가 구간입니다. 물론 지표대로만 가는 것은 아닙니다만,
중기 이상을 보면 결국 수렴하게 되어 있습니다.
수렴했다가 또 나중에 발산도 하고... 반복합니다.
그러나 보유 중인 분들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도 있고,
진입 시점도 좋고 하면...작은 등락은 무시하고 길게 끌고 가면 됩니다.
아무나 그냥 아무 때나 진입해서 길게 끌고 가는 것... 전 잘 되지도 않을 뿐더러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누군가는 매도의 기술...이라고 말하지만, 매도가 아니라 시작이 훨씬 중요합니다.
제 전망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4~6월 .. 즉 2분기 어느 시점에 기회가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때 까지 공부 많이 하면서 기다림을 가져가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덧) 글을 쓰고 보니, 국장 진입에 대해 말씀하신거였네요.
큰 틀에서는 국장과 미장이 비슷합니다.
잘 못 이해하고 위에 쓴 글은 참고만 하시고요.
일단, 국장은 미장과 큰 틀에선 같으나 세부적으로는 위로 열려 있는 폭이 더 큽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의견을 드리자면, 지금부터 6월 이전까지는 소량으로 진행하시고,
6월 이 전 어느 시점에 시장의 출렁임이 있을 때 포트를 채우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2년정도 보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천드립니다.
글쓰신분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생긴거네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저로서는 좋은 현상인것 같습니다. ^^
전체투자금액의 일부를 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S&P 인덱스 ETF (VOO) 추천드립니다
개별주가 80% QQQ ETF가 20%네요.
5년정도 넣을 생각이시면 QQQ 추천합니다.
돈 불려서 은퇴 할때 쯤에는 배당주 비율을 높힐 생각인데 그때가 되서 사고 싶은 주식은 ARCC네요.
한국에서 세금을 어떻게 매기고 실제 배당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분기별로 약 2.5%, 연 10% 약간 못미치게 줍니다.
아니면 종목 고르는데 너무 큰 부담을 지기 싫다면 매월 지정된 날짜에 100만원 혹은 500만원씩 국내 상장된 미국 S&P 500 ETF를 직접 매수하거나 아니면 자동매수를 걸어놓으세요. 처분 시 세액은 현재 15.4%이니 연금계좌 및 ISA 등을 활용해서 세액을 좀 줄여도 됩니다. 월 500씩 사들이면 최종적으로 10년이 걸릴텐데, 기간에 맞춰 단기, 장기 정기 예금과 채권 등에 혼합하면 거기서 고정 수익이 날겁니다. 금융종합과세 두들겨 맞지 않게 조정도 해보고 뭐 그게 투자의 근본이라 생각합니다.
지수 투자는 QQQ나 SPY보다 국내상장 ETF가 부분적으로나마 절세 방법이 있어서 국내상장을 중심으로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제 의견은 @oscarpark님 과 유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개인이, 심지어 국가의 경제 수장들이나 박사들도 미래 예측은 못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본주의의 근본을 믿는다면, 수많은 부침 끝에 크게 보면 우상향 할거라고 믿기에, 미국이 망한다면 그 전에 세계가 망하고 있을거라고 믿기에 주식 투자를 조금씩 해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곳에 다 몰아넣거나, 혹은 아예 아무 것도 안 하는 건 문제이니, 적절히 분배하는게 필요하겠지요.
이자와 배당 합하여 연 2000만원 이상이 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이러면 ISA 계좌 개설이나 갱신이 안 되는 등 달라지는 점이 생기고, 세금 상 불리해집니다.
요즘 이자는 좀 떨어져서 3% 중후반 나오더군요. 3%라고만 해도 1억에 300만원입니다.
배당주 이야기 하셔서, 유명한 맥쿼리인프라의 경우 배당율이 6% 입니다. 1억에 600만원입니다.
예금 2억에 600만원, 배당주 3억의 배당금 1800만원이면 이미 연 2000만원을 넘어갑니다.
그러므로, 분리과세가 되는 ISA, IRP, 연금저축 등을 적극적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쉽지 않겠던데 저도 이런 걸 차근차근 준비하려 합니다. 다행히 주식한당에 질문 올리면 좋은 답변 바로바로 달아주시니 초보가 길 잡아가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 글의 댓글에서도 많이 배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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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게 움직이시기보다 길게 보시고 천천히 가셔도 좋겠습니다.
사실 자주 보던 주식 유튜버가 있었는데 워낙 전망을 나쁘게 점치다보니 더욱 움직이기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론 우상향하겠으나 지금이 좋은 시기가 맞긴 할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현재의 환차손 문제도 있겠고요. 배당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요.(특히 배당 성장률이라는 개념이 잘 다가오지 않습니다) 배당도 지속적인 재투자를 통해 복리로 만들 수 있을까요? 맥쿼리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보았는데 해외 배당주 대비 전체 성장률은 낮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시장 예상은, 글쎄요. 연준 의장의 말도 다음 FOMC 에서 바뀌는데, 일개 유튜버가 모든 시장 참가자를 이겨버리는 초초초천재가 아닌바에는 그냥 그 사람 의견이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시장 예상은 아무말 대잔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전망을 하는 사람들이 그 전망이 틀렸다고 책임지지도 않고, 내 계좌를 책임져주지 않으니까요.
배당금을 받아 재투자 하셔도 되겠지요. 다만, 시드가 크니까 배당금이 많이 나오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묶여 향후 행보가 어려워집니다. 국내 배당주를 말씀 드렸던 건, 위에서 말씀 드린 세금 문제로 인해 분리과세가 되는 ISA, IRP, 연금계좌를 활용하는게 좋은데, 여기에서는 해외 시장 상품을 거래할 수 없기에, 국내 상장 주식이나 ETF 만 보셔야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배당주가 맥쿼리라서 예로 들었던 것이었습니다.
해외에서 배당 많이 주는 주식 좋지요. 하지만, 나중에 내가 산 해외주식이 수익을 낸다면, 국내 주식에는 (아직까지 없는)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고, 당연히 배당금 나오는 건 15.4% 세금을 떼어야 하고, 세금이 많이 붙습니다. 그래서, 다시 분리과세 계좌를 알아보시라는 이야기로 돌아가게 됩니다. 물론, 큰 시드에 비해 터무니 작은 납입 가능 금액에 놀라시겠지만, 한 방에 넣는게 아니라 꾸준히 분할매수 하시고, 그 사이에 다른 분들 말씀처럼 다른 투자처에 분산하여 안전하게 굴리시는 것도 좋겠고요.
맥쿼리는 저도 최근에 사모으고 있는데, 위에서도 말씀 드린 것처럼 배당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종목이라 1천만원 사시면 60만원이, 1억어치 사시면 600만원이 배당으로 나옵니다. 이게 이자 + 배당 연 2천만원 미만이면 15.4% 세금 떼고 끝인데, 큰 시드 가지고 계시니, 까딱 잘못 하면 넘어갈 수도 있죠. 그래서 분리과세가 되는 ISA라던지 분리과세 및 과세이연,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관련 계좌에서 사모으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저는 그렇게 하고 있어요.
배당 받은 걸 재투자 하시는 것도 당연히 좋지요.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배당은 또 세금을 내야 하고요.
저는 안전을 위해 하나에 몰아 하기 보다 몇 가지로 분산해서, 부동산, 채권, 주식, 예금을 적당히 나누어 해 보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p.s 투자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저도 잘 모르는데, 너무 말이 많네요. ㅎㅎ
우선 신념을 만들어야 합니다.
교보문고가서 10만원 정도 책을 구입 후, 읽어 보는 것도 방법이겠죠. (이때, 좋은 책을 골라야 하는데, 여기서 삐끗한 지인이 주변에 있네요. ㅠㅠ)
결론은 본인 신념이 우선입니다. 신념의 기반이 신앙이든 이성이든간에 본인이 전략을 믿느냐 안믿느냐 입니다.
정말로 시장만 모르시는 거라면 대부분 전문가가 말하는 대로 S&P500과 달러로 5:5 반기 리밸런싱 하시면 되죠. 상승과 하락에 모두 대응하는 방법이자 그럴거면 투자 왜하냐는 주변의 꼬심을 당하기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도 오랜 세월 망설이다 결국 미장에 몰빵 했는데 그 이유가 물가상승율에 못미치는 예금 이율이 노답이었고 회사 동료 한분이 30년 넘게 주식 투자를 하신분이 계서서 였습니다.
큰 하락이 닥치면 이 또한 지나가리~~~ 하며 버티시더라구요.
저도 버티면 되는거 사서 투자 해보자 라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폭락 포스트 코로나 폭락도 그렇게 버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