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에요.
로잉 하시면서 여러 데이터를 확인하려는 마음 가지고 계실테고, 그러다보면 심박계에 생각이 닿을텐데요, 이미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심박계에 대한 글을 쓰셨더라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rowing/16415978CLIEN
그러다 오늘 SKT 의 우주패스라는게 나왔다고 회자되더라고요.
여러 혜택이 있는데, 제가 뭐 빵만 먹고 살 것도 아니고, 커피만 줄창 마실 것도 아니고 해서 심드렁했는데, 아마존 상품 무료배송이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죠.
그런데,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어, Polar H10 도 있을까??
국내에서 정식 유통되는 H10의 가격은 15만원입니다.
그런데, 11번가 아마존 메뉴에서 검색해 봤더니....
9.3만원 정도입니다!!
아, 이거 하나 때문에 우주패스 가입해야 하나? 다른 혜택 볼게 없는데.... 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눈에 띈 문장!
'아마존 상품 무료배송기준 : 우주패스 회원은 1원 이상, 미가입고객 2만8천원 이상'
무조건 무료배송은 우주패스를 가입해야 적용 받을 수 있는데, 2.8만원 이상인 제품은 우주패스도 없이 무료 배송이었던거에요.
거기에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 모를 SK pay 포인트가 1만점 있길래, 홀린 듯 결제해 버렸습니다!?
국내 정식 유통 제품의 거의 절반 가격에 구입했어요.
물론, 문제가 생기면 국내에서 AS 받을 수 없긴 한데, 고장날 일이 없는 제품이라는 언급을 이 곳에서도 많이 해 주셨죠.
또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건, 국내 유통 제품을 구입하시면 빠르면 다음 날 받을 수 있지만, 11번가에서 구입하시면 약 1주일 정도 걸립니다.
이렇게 로잉의 마지막 장비를 질렀습니다.
이젠 더 이상 없겠죠? 없어야 합니다.
자유였습죵.
꾸벅~! :)
p.s. 저는 폴라, 국내 폴라 유통사, 11번가, 아마존 등과 아무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 (제발 관련 좀 있고 떡고물 좀 받아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 여분 스트랩 하나정도 더 있어야 합니다. 정가 기준으로 4~5만원 합니다. ㅋㅋㅋ
- "뽐뿌"질 잘한다는 소리 자주 듣습니다~~
정말 뽐뿌질 잘 하십니다! :D
- 두개는 있어야 하나 마를떄까지 번갈아서 씁니다.~
- 계속 며칠 간격으로 타시지는 않을듯 합니다. ^^~
폴라로 순간이동 하셨군요 ㅋㅋㅋㅋ
그러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
스트랩은 아마 호환되는 가품도 있지 않을까요?
푸쉬돈풀님 여기저기서 광역뽐뿌를 ㅋㅋ
왠지 닉네임도 푸쉬 잘 하실 것 같은 ㅋㅋ
거의 절반값에 구입할 수 있게 된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안 사면 100% 할인이긴 한데, 그래도 50% 가까운 할인이니까 해볼만 하죠?
@Push_don't_pull님 의 닉네임 의미를 이번에 제대로 알았습니다. 뽐뿌 푸쉬!!!
무슨 조화인지 아침에 상품 페이지에 접속해보니, 상품가격이 88770원으로 나와서 정신없이 결제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폴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https://www.11st.co.kr/products/pa/3656212933?&trTypeCd=MAG55&trCtgrNo=95007511번가
폴라 H10 과 비교해서 Wahoo Tickr X 어느 점이 장점일까요?
가민의 hrm-pro에서 지면 접촉 밸런스 측정 기능만 빠졌습니다.
.
Trikr x는 스트랩 교환이 가능하고 기능은 hrm-Pro와 거의 같아 많이 사용하는 듯합니다
https://eagonblog.com/984
러닝도 초초보, 로잉은 왕초보라 크게 필요없는 기능이긴 한데, 왠지 데이터를 더 다양하게 수집한다니까 또 끌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
https://eu.wahoofitness.com/devices/heart-rate-monitors/tickr-x/buy
이미 Polar H10 을 주문했는데, 두 개를 다 쓰는 건 너무 과하겠죠? ㅎㅎ
지면 접촉 시간이나 수직 비율?같은걸 보면...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게됩니다.ㅠ.ㅜ
둘 다 필요하지는 않겠죠?^^;
주문한 폴라 H10 오면 사용하고, 모자람이 보이면 와후 제품을 추가할지 추후에 고민을 더 해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