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6년 정도 아무 문제없이 사용 중인데요.
어제 오늘 서킷 브레이크의 AC단자가 계속 내려가네요. 올리면 다시 AC 잘 동작하다가 내려가 있고요.
유튜브 보고, Capacitor 측정하니, 45/10 MFD +-5%인데,,, 43.46와 9.72 정도 나오네요.
그래서, 시험 삼아, Furnace를 Off시키고, 얼마 만에 AC단자가 내려가는지 보니까, 20분이 넘어도 발생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On시키고, 보니, 12분 만에 내려가네요.
처음 이사와서, 실외기가 돌지 않아 냉방이 되질 않아, 해당 설비 업체가 서비스로 와서 문제 확인했을 때, 테크니션의 설명이 하니웰 TH6 Pro Thermostat 불량으로 판명되어 교체해주고 지금까지 문제 없었는데, 동일 문제 인지 확인해보고 싶네요.
홈디포에는 동일 제품이 없어서, 헛걸음 했네요.
뭘 더 확인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관련 업체에 요청하는게 더 현명할까요?
면허가 있는 정식 전기 업체를 부르면 필경 서킷 브레이커 배전반의 커버를 떼어내고 전선에 흐르는 전류를 측정할 것입니다. 그 전류가 서킷 브레이커의 차단값보다 크면 그 때부터는 왜 과전류가 형성되는지 원인을 찾을 것이고요. 원인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전기 기술자가 들고 다니는 도구로 A/C의 여러 부분으로 분배되는 전류를 각각 측정해 가며 전류를 비정상적으로 많이 소모하는 A/C 부품을 찾을 것입니다.
Thermostat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hermostat이 고장나더라도 A/C가 작동하지 않는 선에서 끝나지 과전류가 흐르도록 유발하지 않습니다.
실외기의 2 Pole Air Conditioner Contactor 40 Amp 240V Coil,Condenser Contactor에 pitting이 있기는 한데,,, 측정 결과 큰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추후에 이 부분은 제가 직접 교체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동일모델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AC Compressor 관련해서는 AC Soft Start Kit for Smooth Startup Under Low-Power Condition을 추천했지만,,, 이것은 일단 pass 했습니다.
그리고, Factory Reset후 현재 온도 대비 1도 차이나는 형태로 설정하여, 단자 내려가지 않고 동작하는 것 확인하고 잤는데,,, 밤새 문제없이 돌고 있었네요. 77에서 76, 76에서 75로 설정하고 일어나 보니 75로 잘 동작하고 있었네요.
그 때 원인은 가변 속도 송풍팬 모터의 소자가 사용하면서 열화된 것이었습니다. 결국 해당 소자가 완전히 고장나면서 약하게 틀었을 때도 동작을 멈춰버려서 한 겨울에 며칠간 히터 없이 살다가 고쳤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oversea/17782548CLIEN
냉방할때 히팅 유닛이 돌고 있으면 과부하걸릴꺼 같긴 합니다만..
아마 제일 쉬운건 에어필터를 교환하거나 청소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이게 의외로 문제를 종종 만들더군요.
그리고, 에어필터를 딱 교체했었습니다. 방향 표시 잘 맞춰서 넣었고요.
그런데 오늘 하나 이상한 현상을 재현했습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0. 1도 씩 내려가며 조절 중이었음. 그런데 결국 AC breaker가 tripped된 상태였고,
1. 온도는 다시 현재 78도. 희망 온도는 75도...
2. Furnace는 계속 돌고 있는 상태
3. AC Breaker를 다시 On으로 변경.
4. Furnace을 Off시켰다가 On시킴.
5. 해당 AC Breaker의 Trip이 발생하지 않고 계속 동작.
6. 희망온도를 74로 내려서 전체 실내온도 74도 만듬.
7. 그리고, Furnace가 멈춰다가 다시 온도 변화가 생기면 다시 돌며 희망온도를 맞추고 있음.
위의 내용으로 보아, 실외기의 Capacitor나 기타 부품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다만, Thermostat과 Furnace 내로 문제가 좁혀지는 것 같네요.
내일 테크니션한테 잘 전달해야겠습니다.
월요일 해당 품목이 여전히 워런티에 있는지 확인해서, 그 여부에 따라 견적서를 준다고 합니다.
제품 등록 여부에 따라 워런티 기간이 달라지는 것 같은데,, 빌더가 설치하면서 해당 제품 등록을 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확인해서 알려준다고 하네요.
그런데 만약 보증기간 밖이면, 그 Compressor가 $1,800 이라고 하네요.
큰 돈 들이시지 않고 잘 되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Compressor만 교체하는 것으로 예상했는데 일이 커지네요.
집 보험으로도 Short To Ground이슈로 인한 교체 시,,, 보험 적용 여부도 가능한지 알아봐야할 것 같고요.
HEAR와 HER라는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있는데, HEAR는 인컴 기준 사용 불가능하고, HER는 인컴과 별도로 교체되는 제품이 EnergyStar 등급이고 시공 contractor가 IRA에 등록된 업체 통해서 하면 바로 Rebate를 받는 것 같습니다.
위 리베이트와 별도로 내년 세금 보고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같고요.
어제 저녁 부터 비가 온 후에는 온도가 내려가면서, AC Breaker가 Tripped되지 않고 잘 돌아가네요.
그리고, AC Compressor도 C, R, S 터미널에 대해 각각 Probe하여, Short To Ground 아니며 여전히 제대로 동작하는 것 확인하였습니다.
지금은 감사하게도 아무 문제없이 잘 동작하네요. 좀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Capacitor은 예비용으로 하나 더 주문해 놓았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많이 배워 갑니다.
그동안 진행 상황에서 보면, 업체들은 일단 쉽고 확실하게 처리하려고 통째로 바꾸셔야 합니다 라고 진단하곤 하지요. 그렇지만 파고 들면 소비자에게 부담이 적은, 하지만 업체로서는 마진이 별로 남지 않고 재발 가능성도 없지 않은, 수리 방법이 있곤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