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PERM이 지난 주 금요일 승인이 됐더군요.
HR팀에서 연락이 왔고, 다음 i140은 프리미엄으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거의 동시에 이민변호사가 자기네 회사 로그인 아이디를 주면서, 모든 필요 문서를 준비하고, 내용을 채워서 달라고 하네요. 1/9일까지...
모두들 알고 계신 사안을 제가 이제서야 알아서 공유하는 것 일 수도 있지만, 공유합니다.
i-485 서류 준비를 위해, 회사 이민변호사가 요청한 자료들을 준비하느라,,,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서류 정리 중,
아내와 딸아이의 기본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더군요.
문제는 둘 다 인증서가 없는 관계로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제 공인인증서로 대한민국 법원 사이트에 로그인 한 후, 가족 모두의 가족 관계 증명서/기본증명서/결혼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네요.
인증 절차가 끝나고, 필요 서류 메뉴를 누르면, 메뉴 상에 부모님, 본인, 배우자, 자식 별로 기준(제 기준이 아닌)을 삼고, 발급이 가능하네요.
이제 집사람의 인증서 없이도 정부 관련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서 매우 편하고 좋네요.
준비해서 올려야 하는 서류가 무척 많네요.
기본증명서 영문본은 발급되지 않아, 뉴욕 영사관 사이트에서 내려 받은 워드 문서에 영문으로 작성해서 공증을 받으려 했더니,
굳이 그럴 필요 없이, 주변에 누구를 통해서 제대로 작성됨을 증명 받기만 해도 되는 것 같네요 또는 해당 변호사가 공증을 하는 것이니, 영문 작업만 해서 제출해도 되겠네요. 일단 두 번째 접근을 해서 그냥 제출해야 겠네요.
여러분은 i485문서 준비 중, 한국 원본에 대한 영문 서류 준비를 어떻게 하셨나요?
에 이미 언급하셨네요.
제가 발급 받은 문서를 인쇄할 때, Letter용으로 뽑았더니, 아래 해당 문서 번호가 나오질 않았던거네요.
A4 용지로 다시 해봐야 겠네요.
원본 서류는 저는 그냥 대법원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출력 해서 냈습니다. 가급적이면 컬러로 프린팅 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전 컬러레이저로 뽑은듯), 어차피 한국에 동사무소에서 발급해도 프린터로 출력해 줍겁니다--;(오래 되어서 기억이 잘..) 발급 주체만 약간 다를 뿐이죠. 가끔 이상한 심사관이 딴지를 걸 수 도 있다는게 아마도 맞을텐데.. 그런 경우엔 정말 이상한 심사관입니다.하지만 신청자가 절대 을이라 뭐라 할 수 는 없죠. ㅠ.ㅠ
오직 필요한 것은 번역자의 인증(Certification by Translator) 입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번역을 하고 이 인증 내용(BN군 님의 DoS 가이드라인 참조)을 포함해 번역본에 서명만 하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연계중이라고 뜨고 마냥 기다리네요.
원하는 바대로 출력해서,,, 영문 번역 작업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본격적으로 i-485 프로세스를 위한 서류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서류 공증 또는 인증 관련해서는, 회사와 계약되어 있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알아서 번역 및 공증 한다고, 서류만 제출하라고 하네요. 이미 번역을 해 놓았으니, 함께 제출하면, 알아서 써먹든 새로 하든 알아서 하겠죠.
그리고, 신체검사도 지난 2018년 11월 부로 i-693서류의 유효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서, 지금 받아서 제출하라고 하네요. 12월 26일 저와 아내 예약을 해놓았으니,,, 기본 $250/개인 당이라네요. 추가 검사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할 수 있다고 하고요. 비용은 전액 회사가 처리해 준다고 하니... 좋네요.
내일 코스트코에 가면, 여권용 사진이나 찍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