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X에 UI-Resolution이라 부르는 UI 크기 조절이 들어간게
10.4 때 였습니다. 당시에는 독립해상도(Independent Resolution)라고 불렀(추측)는데
어디에 어떻게 쓸 기술일지 몰랐으니까요 ㅎㅎ
당시 추측되오던 것 중 가장 기대 되던 것은...
미래에 나올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 UI가 작아질 것에 대비한 것이다.
예로 4K급 27인치 고해상도+고밀도 디스플레이가 나왔을 때,
네이티브 해상도에서 UI가 작아짐에 따라 사용함에 불편을 초례할 수 있지요.
그 상태에서 UI 스케일만 독립적으로 키우는 겁니다.
당시에는 이런 추측과 OS X 기본앱들에서 PDF확장자의 벡터 아이콘들도 발견됨에 따라
벡터 아이콘과 리소스들이 연산이 무겁다 보니 현실되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들도 했습니다.
만약 현재 UI에 사용되는 리소스들 모두가 벡터 이미지라면
지금 처럼 x2 해상도의 리소스를 별도로 제작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 당시 이 기술로 상상한 미래는 이러했습니다.
포토샵을 예로 들면...
UI는 23인치 모니터에서 1920*1080 해상도를 쓸 때와 같은 크기이지만,
작업하는 작업물의 해상도는 네이티브 100% 크기로 표현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것은 아직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포토샵이나, 파컷이나 모션에서 레티나로 보면 작업물도 1:1 픽셀이 아닌 상태가 됩니다.
안드로이드는 앞서 독립해상도라 불리 우던 이 기술을 완성했지요.
그리고 '밀도독립화소'라고 부르네요..
여하튼 애플에서 해상도 독립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ㅠ -ㅠ
그리고 발전 없던 독립해상도가 갑자기 판올림? ㅎㅎ 기능이 추가 된 것은 10.7.3 이 었습니다.
*첫 번째 레티나 맥북프로는 10.7.4에 나옵니다.
10.7.3에서 기능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은 기본 맥북들이 외장 모니터에 연결되었을 때
스케일 조정 된 화면으로 출력을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맥북화면 해상도가 1680*1050이고, 외부 모니터의 해상도가 1360*768의 크기라면
미러링시 맥북화면의 해상도는 1680*1050을 유지하고 외부 모니터의 1360*768 스케일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지금으로 보면 레티나 같은 것이지요.
그리고 레티나 맥북프로가 출시되고 Apple은 사용자 UI-해상도 옵션(아래 스샷)을 OS X에서 삭제해버렸습니다. ㅠㅠ
지금으로 보면 아래 스샷같은 역활을 하던 녀석이거든요.
그리고 레티나가 아닌 모델은 HDPI라 불리우고 개발자를 위한 옵션이라며 2배율에 고정 시켜버렸습니다.
여하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이지만
레티나는 핵심 마켓팅 요소임으로 누구나 누릴 수 없는 행복이 되어 버렸습니다.
2배율 고정이 아니라면 2560*1440의 시네마를 쓰시는 분들도 1.5x 1.4x 등등의 레티나를 즐길 수 있거든요..
애플은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린 것입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레티나 모델 또한, 1920*1200으로 공간을 확장할 경우 3840*2400 픽셀으로 두배 만든다음 스케일 다운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때문에 Best For Retina 보다 성능 하락이 있고요. 보간도 마찬가지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보간이 들어가도 픽셀수가 깡패같이 많아서 단지 티가 나지 않을뿐이지요. 아직까지 애플 제품들에 의하면 "레티나"라는 단어의 정의는 같은 공간에서 크기 변경없이 2배율을 가진 디스플레이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 발단 중간에 겪어본 1.2 1.4 등의 배율에서도 꽤 만족스러웠는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최종은 서두에 언급했듯 해상도 독립기술로 가야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8K 모니터 시대가 오면 또 2배율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