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당이야기
[자작앱] 사진첩의 음식 사진으로 구글 지도 리뷰를 쓰는 맥 앱을 만들었습니다 (무료, 오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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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마다 사진은 찍는데 리뷰는 거의 안 쓰게 되더라고요. 나중에 쓰려고 하면 가게 이름도, 메뉴 이름도 기억이 안 나고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앱 이름은 애프터플레이트 입니다.
■ 하는 일
- 사진 앱에서 음식 사진을 골라냅니다. 이 단계는 맥 안에서만 돌아갑니다 (Apple Vision + SigLIP).
- 비슷한 시간,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한 번의 방문으로 묶고, 근처 식당을 찾습니다.
- AI가 사진과 실제 메뉴판을 보고 가게와 메뉴를 추정합니다.
- 채팅처럼 몇 가지를 물어봅니다. 여기 맞나요? 뭐 드셨어요? 어땠어요? 확실하지 않으면 추측하지 않고 물어봅니다.
- 제 답변으로 리뷰 초안을 만들어 주고, 게시는 직접 합니다. 리뷰는 복사되고, 고른 사진은 폴더에 모아지고, 구글 지도에서 해당 가게가 열립니다.
■ 필요한 것
- macOS 14 이상
- 아래 중 하나
· ChatGPT Plus 이상 (OpenAI 공식 'ChatGPT로 로그인', 추가 비용 없음)
· SuperGrok 또는 X Premium+ (추가 비용 없음)
· Claude API 키 (방문 1건에 약 $0.18)
- 무료 ChatGPT와 Grok 계정은 안 됩니다.
■ 사진이 어디로 가나요
- 원본은 맥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 방문 하나의 사진을 작게 줄인 사본이, 고르신 AI로 갑니다.
- 촬영 위치는 근처 식당을 찾기 위해 구글 플레이스로 갑니다. 기본은 제 프록시 서버를 거치고(맥마다 주 25회 검색, 약 15방문,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충전), 본인 구글 지도 키를 넣으면 구글로 바로 갑니다.
- 앱이 대신 게시하는 건 없습니다. 구글 로그인도 받지 않습니다.
■ 기타
- 무료, MIT 오픈소스입니다. 공증된 앱을 받으시거나 직접 빌드하실 수 있습니다.
-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 네이버가 아니라 구글 지도 리뷰라서, 해외여행 다녀와서 쌓인 사진에 특히 쓸모가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github.com/jinsu35/afterplate
아직 초기 베타라 버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써 보시고 가게나 메뉴를 잘못 짚은 경우, 첫 실행에서 막힌 곳을 알려 주시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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