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폴리스3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09년도에 출시한 5971 금괴 강도입니다.
미니피겨 2개 포함하여 205피스의 소형 제품이며,
북미에서는 19.99USD, 국내에서는 37,000원에 판매했습니다.
금괴를 수송하는 우주선과 금괴를 탈취하는 녹색 외계인으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역시나 LDD에서 외계인 미니피겨 부품까지 포함하여 모두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피겨 2개와 빌런이 타고다니는 소형 우주선을 조립하고,
본격적으로 금괴 수송선을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아치형 브릭과 테크닉 리프트암 브릭이 들어가서 새로운 느낌이 있습니다.
은근슬쩍 닌자고 같기도 하고요.
두개의 거대한 엔진이 달린 날개를 부착합니다.
뒤쪽에도 거대한 엔진 두개를 부착하고, 아래쪽에 금괴 상자를 붙이면 완성!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괴 상자는 분리가 가능하고, 은근히 움직이는 부분도 많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제일 오른쪽에 있는 것은 크리에이터의 31066 우주왕복선 익스플로러이고,
왼편에 있는 것은 시티의 60092 해저 탐사대 잠수함입니다.
박스아트보고 연출샷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폴리스3는 테마 제목에 걸맞게, 시티의 경찰/도둑 테마와 닮은 구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첨부1: 5971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5971 완성 LXF파일
첨부3: 5971 더블샷 LXF파일
첨부4: 5971 연출샷 LXF파일
첨부5: 5971 크기 비교 LXF파일
쌀쌀하지만 쾌청한 날이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겨우 정도 화물크기로는 금괴량이 많지 않아 수지가 맞을꺼 같아보이지 않네요. (갑자기 왠 진지모드?)
스페이스폴리스 시리즈는 보니 얼마전 즐겼던 엘리트 데인져러스라는 게임이 생각 나는군요.
우리 은하를 배경(실제로 있는 별들을 적용시켜 놨습니다) 으로 만들어 놓은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데,
우주선을 타고 돈모아서 업그레이드도 하고 궁극적으로는 우주 땅따먹기하는 게임입니다.
여기서 우주경찰이랑 같이 우주해적 잡는것도 있어요.
엘리트 데인저러스를 검색해보니, 진짜 고전 SF게임인 엘리트의 후속작이었군요.
스팀에도 있으니 위시리스트 넣어놨다가 세일하면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호불호는 갈리지만, 개인적으로 감명깊게 했던 스페이스 오페라 게임은,
다름아닌 매스이펙트 1,2편입니다. (3편이랑 안드로메다는 논외..)
특히, 2편 오프닝은 정말 역대급이 아니었나 싶어요.
매스이펙트 시리즈는 한 번도 안해봤는데 포기남님께서 재미있게 즐기셨다니 관심이 가네요. 안드로메다를 크게 망쳤다는 소문만 들어봐서 그렇게 관심이 없었거든요. 저도 찜목록에 넣어놨다가 세일때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스페이스 폴리스3의 경찰 테마색상은 무조건 하얀색이라 구분이 확실합니다.
빌런쪽이 좀 다채로워서 보는 맛이 있죠.
매스이펙트를 스타워즈랑 비교해보자면..
매스이펙트1 - 에피소드4
매스이펙트2 - 에피소드5
매스이펙트3 - 에피소드7 (3편에서 1,2편의 메인작가가 바뀌면서 엔딩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2편까지의 팬층으로 인해 판매량은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매스이펙트 안드로메다 - 에피소드8 (기존 제작진들이 대거 교체되면서 총체적 난국이 되었습니다)
매스이펙트 시리즈는 (과거의) 바이오웨어 게임답게,
스토리는 거의 일직선이긴한데, 거침없는 진행되는 스토리가 일품이었죠.
외계인 설정도 상당히 흥미롭고, 그 배경 설정도 탄탄한편이라 여기저기 구석구석 볼거리도 많습니다.
그나마 이 친구는 귀엽게 생긴것이고, 다른 빌런들의 미니피겨 얼굴들을 보면 조금 섬뜩하기도 합니다.
하반기 테크닉 숨겨진 제품이 하나 더 있나봅니다. 42110 무려 랜드로버..
드디어 스포츠카/ 중장비를 넘어 일반 승용차에서도 기업 콜라보레이션이 들어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