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팁
정보공유) 미개봉 아이폰을 구매했는데 알고 보니 애플 서비스 교환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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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 거래로 아이폰 듀오 미개봉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판매글에는 자급제 미개봉 새상품이라고 기재되어 있었고, 판매 당시 애플스토어에서 교환받은 제품이라는 설명은 없었습니다.

제품을 받아 직접 개봉했는데, 초기 설정 과정에서 이전 Apple ID로 활성화 잠금이 걸려 있더군요.
다행히 판매자에게 연락해 잠금은 해제했지만, 다음 날 eSIM 개통을 시도하니 온라인 개통이 불가능했습니다.
SKT에 문의하니 해당 IMEI는 일반적인 자급제 단말기가 아니라 A/S 교환 단말기로 분류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제야 판매자에게 교환 이력을 문의했고, 애플스토어에서 교환받은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SKT에서 일반 중고 기변이 아닌 A/S 기변으로 처리해야 했고, 해당 단말기는 통신사 보험 가입도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제품은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판매자가 교환받은 제품이라는 사실을 구매 전에 알려줬다면, 개통이나 보험 가입에 제한이 있는지 먼저 확인했을 것 같습니다.
미개봉이라는 설명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일반 판매용 신품과 서비스 교환품은 통신사에서 처리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혹시 미개봉 아이폰을 중고 거래로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단순히 씰 상태만 확인하지 마시고 최초 구매 경로, 구매 영수증, 서비스 교환 이력까지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개통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경험을 공유합니다.
+박스로 구분이 되지 않아요? 라는 댓글 예상하여 박스사진 미리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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