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골프에 빠져서 닭장, 스크린 주 1~2회 다니면서 열시미 배우고있는 부산배도라지 인사드립니다.
3개월전에 당근으로 20만원짜리 중고채로 시작해서 유투브 레슨보고 닭장 스크린 주 1~2회가면서 열심히 배우고있습니다.
첨에 스크린 120~30개 치다가 스크린 백돌이까지까지 내려왔고 최근에는 90~95개정도 치고있습니다.
동네스크린이 프랜즈가 깔끔해서 프랜즈에서 주로치는데 이게 필드나갈 실력되려면 스크린에서 몇개 쳐야 머리올릴수있을까요?
스크린에서 잘치고 싶으면 스크린을 많이 쳐보면 되고
잔디 위에서 잘치고 싶으면 잔디 위에서 한번이라도 더 쳐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필드에서 잘 치고 싶다면
스크린 2번갈 돈으로 파3를 가는 것을 저는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ㅎ
필드는 뭐 100미터만 보내시면 나가도 됩니다.
골프매너만 아시면 진행은 빠르게 됩니다.
매너 없는 진행이 경기 지연이 될 뿐이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golf/16401978CLIEN
요글 정독 한번 추천합니다.
입구에서 헨디 검사해서 뺀찌 먹이지 않습니다. ^^
잘 못쳐도 됩니다
잘 못치는 것은 상관없어요 ;;;
저도 보통 수순이 티샷 OB 나 해저드... 특설티 고고싱.... 어프로치~ 반대편 냅다 뛰어서 다시 어프로치... 겨우 올리고... 퍼팅 퍼팅 퍼팅... 대충 OK 해주시면 감사 감사... 다음홀~ ^^a
스코어는 110 타 정도 나오지만.. 뒷팀에 쫏기진 않네요! ^^;;;
보통 스크린을 많이 치시는 분들은 스크린 점수가 월등하긴 하던데... 저는 스크린과 필드가 스코어는 비슷합니다! ^^;;
최근엔 스크린을 많이쳐서 스크린 점수가 90대로 들어왔는데... 필드 어떨지 기대되면서 불안하기도 하네요! ㅎㅎㅎ
저도 몇번 안됬지만 혹시 도움될까 싶어 제 느낌을 말씀드리면... 아이언이나 드라이버 거리는 비슷한 것 같은데...
사이드 스핀이 차이가 많이 나는 듯 합니다. 스크린에서 살짝 슬라이스면 실제론 엄청난 슬라이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ㅋ (특히 드라이버요... 인도어 연습이 꼭 필요하실 듯 합니다)
어프로치도 스크린은 거의 나름 정확하게 거리를 맞추는데... 필드에선 홈런 자주 치네요 ^^;;;
대신 스크린은 자주 생크를 냅니다 ㅋㅋ
벙커샷이 완전히 달라서.... 전 오히려 필드가 더 잘 되는... (탈출에만 신경써서 일듯...합니다)
퍼팅은 전 필드가 더 쉽네요~ 눈에 보이는 거리감이 있어서... 오르막은 팔로우를 좀 더 길게 밀어주고.. 내리막은 짧게 끊어치고 있습니다!
방향은 캐디님이 놓아주신거 그냥 믿고 칩니다 ^^;; 저도 퍼팅라인을 읽어 보긴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ㅠㅠ
스크린은 공식으로 치거나... (약빠 거리 느낌에... 오르막, 내리막 계산 및 컵수별 위치 머 이런거 좀 보니까 비슷해지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