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AER의 dopp kit 입니다.
(참고 돕킷이란?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edc/11233478CLIEN)
백팩에 잡다구리한 잡다구니를 ㅋㅋ 다 몰아서 넣어서 백팩 메인 공간에 넣어 다닙니다.
EDC라기 보다는 제가 일주일씩 2군데 거처를 옮기며 생활중이기에 자주 가져 다니는 것들이네요.

크기는 최고 빵빵하게 채우면 갑티슈의 70% 정도 되겠네요

2개의 메인포켓이 있고 각각의 포켓에 지퍼 달린 그물망, 고무줄, 주머니 등등이 자리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넣기 좋습니다.



유명한 일본 ykk의 지퍼를 사용합니다. 유명은 한데 특별히 더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이전에 쓰던 샘소나이트 레드 백팩에 달려 있던 지퍼가 그렇게 부드럽고 좋았어요 ㅋㅋ
지금 툴레 백팩 지퍼보다 그렇게 더 좋은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ykk 지퍼가 달려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앞에도 주머니가 추가로 하나 있고요. 메인 두개에 앞에 추가로 하나 있는겁니다.

반대 면에는 이렇게 손을 넣기 좋게 끈이 달려 있습니다.
손목에 걸기 좋게 lanyard가 안달려 있는게 아쉽네요.

여기 보이는 모든 것이 저기 쏙 잘 들어갑니다.
주사기, 비상약병2개, 치실, 면봉, 코인티슈, 콧털면도기, 안테나 효자손, 브라운5시리즈 면도기, 가장큰사이즈 카이 발톱깍기
이렇게 들어가면 맨 처음 사진처럼 빵빵해집니다. ㅎㅎ
알콜스왑이 현재 없는 상태이고..
저기에 추가로 동그라밋님이 소개해주신 스틱비누를 넣어 다닐까 합니다. ㅎㅎ
저 콧털 면도기는 인터넷에서 사서 10년 넘게 쓰고 있는데 아직도 잘 됩니다. 날 교환 안했어요.
이제 나이가 들면서 콧털이 더 빨리 자라는거 같아 슬프네요 ㅠㅠ

이렇게 분리가 되고 AA배터리를 쓰며..

깨알같이 뚜껑에 거울 까지 달려 있습니다.
파나소닉 ER417 모델인데.. 아직까지 파네요 헐... 하긴 저기에서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저렇게 만들었으면 되었지 ㅋㅋ
돕킷에 비닐봉지 접어서 넣어두면 이래저래 쓸일이 많을거 같습니다.
젖은 물건이나 의류를 담을 수도 있고 임시 쓰레기통이 되기도 하고요. 자리 차지도 안해서 좋습니다.
근데 흐르는 물에 그냥 씻으면 털이 잘 안빠질거 같은데..
그냥 분리해서 탈탈 털어주는것이 ㅎㅎㅎ
이게 수동식 중 하나인데 이쁘지 않나요? 크기도 새끼 손가락만해서 edc하기도 좋고..
가장 흔하게 보이는 디자인인 요런것도 예쁘긴 합니다.
건전지를 쓰다보니 다 10센티가 넘어가네요. AA 한발짜리 쓰는 라이트 정도만 되도 딱인데 말이죠ㅋ
그런데 저 은색 부분이 거울이라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ㄷㄷㄷㄷㄷㄷ
전 다이소에서 산 싸구려 조그만 파우치에 자잘한 물건 넣어다닙니다. 저 가방 참 이쁘네요
맥스페디션이 그나마 명성에 비해 좀 싸서 기웃거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