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FSD는 테슬라의 네비를 기준으로 하지 않나요?
테슬라의 네비가 꽤 안좋아서 다들 휴대폰 거치해서 네비쓰는 걸로 아는데,
네비가 엉망이면 거기에 맞춰서 FSD가 될테니 뭔가 효과가 반감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일본살아서 일본도 FSD들어올지도...하는 분위기라 보고 있는데
여기도 테슬라 네비가 엉망이라 안쓴다는 사람이 많은데 네비도 개선될지 안될지 궁금해지는군요.
테슬라의 FSD는 테슬라의 네비를 기준으로 하지 않나요?
테슬라의 네비가 꽤 안좋아서 다들 휴대폰 거치해서 네비쓰는 걸로 아는데,
네비가 엉망이면 거기에 맞춰서 FSD가 될테니 뭔가 효과가 반감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일본살아서 일본도 FSD들어올지도...하는 분위기라 보고 있는데
여기도 테슬라 네비가 엉망이라 안쓴다는 사람이 많은데 네비도 개선될지 안될지 궁금해지는군요.
fsd가 도입된다면 과속카메라든 차선이든 알아서 할테니 별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
한국인이 원하는 편의 기능이 없을 뿐이죠
FSD 가 되면 알아서 갈테니 내비가 구리던 말던 신경 쓸 필요 없죠
물론, 맵 업데이트가 느려서 표시 안 되는 신규 지역에 대한 불편함 등은 여전하겠죠 ㅎ
그 때가 되면 자율주행차도 인간처럼 주변 도로의 지형지물을 인식하고 스스로 길을 찾아갈 수 있게 될겁니다.
영상 보시면 잘만 운전해서요
네비는 별 문제가 아닌듯 해요
다만 내비 업데이트가 느려서 없는 도로로 다녀야 하는 경우가 문제 될 것 같긴 합니다.
그쪽으로 경로 안내를 안할테니 FSD로 그 도로를 가지도 않을 거고..
수동으로 거기까지 운전해서 중간에 킨다면, FSD가 내비 데이터가 없는 도로에서도 작동은 한다지만,
도로가 좀 복잡하거나 하면 작동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실제 운전은 테슬라가 그때그때 알아서 잘만 합니다.
우리가 제3세계 국가 가서 후진 구글맵 써도 운전 잘만 하잖아요?
그런겁니다.
지금의 내비수준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최적경로의 빠른길로 갈까? 생각해보면 아닐것같습니다.
경로찾기는 딱히 불만없지만 야마테터널만 들어가면 GPS가 정신을 못차리네요 ㅎㅎ
이런게좀 불안하긴 합니다
운전이라는 것이 경로 자체보다는 주행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사실 경로 오류보다 인간의 상태적 한계가 훨씬 큰 문제죠.
몇번의 경로 안내 오류로 FSD의 운전 노동 삭제와 주행 안전성이라는 가치가 반감된다고 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기반인 티맵 자체도 교차로별 차선 안내가 최근에야 들어온 기능이라..
1년넘게 하이랜드로 도쿄 사이타마 치바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딱히 그런점은 못느꼈습니다
보통은 토요타 혼다 네비와 같은 길을 안내합니다
구글맵을 네비로 쓰는 사람들이 늘면서 많이 좋아진것같습니다
네비의 지도 정보를 이용안하면 교차로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알수 있나요? 어떤 형태든 목적지를 지정해야 할텐데 그게 네비의 맵 이외의 수단이 있을거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 구글맵 쓰는데 맵의 업데이트가 늦는건 둘째치고 찾아주는 경로가 좀 엉망이라 쓰기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FSD는 실시간 비전 처리이지 네비를 따라가는 기술이 아닙니다.
물론 지도정보를 추가하면 더 상세하게 처리가 가능하겠죠. 기본적으로 비전(눈)으로 보고 그에 맞춰 상황을 추론하여 운행하는거라 지도는 겉다리 입니다.
그건 운행자체를 뵜을때지만 목적지까지 어느정도 자동운전?이 포인트 아닌가요? 목적지를 지정하고 어느 도로로 가야하는지 판별하려면 반드시 지도가 필요할것 같은데 말이죠.
내비가 있어야 효율적으로 찾아가는건 맞습니다만, 내비 정보가 없는 경우 좌표만 갖고 추론하여 갈 수도 있다고는 합니다. 사람처럼요.
목적지를 찍지 않아도 랜덤하게 가던 길 주행하기도 하고요.
기술은 비전처리가 맞고, 목적에 맞게 잘 쓰려면 양질의 내비 정보가 필요하죠
그 추론을 하려고 해도 날라다니지 않는 이상 지도가 필요하잖습니까? 사람이라도 지도 보지 않고 목적지 찾아갈수 있나요? 길을 외워둔게 아니리면요.
길에 있는 표지판만으로 갈수 있는건 아닐테고, 결국 지도상의 루트를 도출해내야 할거고 fsd가 최적의 루트를 도출할수 있다면 그걸 네비에 표시히면 될텐데 그건 아니니..결국 네비가 제시한 루트내에서 최적의 운행을 한다고 봐야겠죠.
한국은 이미 티맵 상용맵이 탑제되어있어서 맵 정확도 걱정은 안해도 되어서요. 일본은 어떤맵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만일 안내오류가 있다면 직접 운행으로 주행하면 그걸 학습합니다. 주로 지하주차장이나 도로 아닌 백야드 같은데에서 몇번 주행하면 그걸 길로 파악하고 운행합니다. 네비데이터를 딱딱하게 보는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학습하면서 개선을 합니다.
네비 따라가는 겁니다. 비전으로 그 길을 스스로 가는것일뿐이구요. 그래서 특히나 지도 반출 안되는 나라는 각 나라마다 FSD 능력이 다 다릅니다. 동일하지 않습니다.
FSD에 네비가 중요한 것 맞습니다.
당연히 기본적으로 네비 따라 운행을 하구요.
FSD가 네비경로와는 다른 루트로 간다? - 좋은 쪽이던 나쁜 쪽이던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하지만 일어난다면 사실상 나쁜 쪽이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갈림길을 잘못 든다던가...불필요한 유료도로에 진입한다던가..ㅠ
당장 지난주에도 첨부한 이미지처럼 우회전하는 곳을 잘못 찾아들어가서(저기는 막힌 길입니다) 직접 운전해서 다시 나와야했습니다..;;)
또 미국에서도 네비가 이상한 루트 혹은 잘못된 차선으로 가서 항상 같은 곳에서 FSD를 끄고 직접 운전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학습효과 없음. 항상 개입안하면 잘못된 길로 갑니다. 개선 안됩니다)
관련해서 예전에 글을 올린적도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9006494CLIEN
이게 FSD의 능력 자체와는 상관이 없지만, FSD운용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부분인 것 역시 맞습니다.
뭐 아무리 돌아가도 목적지에만 가면 나는 상관없어 라고 생각하시는 시간과 배터리가 남아도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비감독판이면 모를까(나는 딴짓을 하고 있을테니 너는 모로가던 법규만 위반하지말고, 사고만 내지말고 목적지에만 잘 가면 된다), 지금의 FSD는 감독판으로 운전에 집중할 것을 강제하기 때문에 인간인 이상(?) 뻔히 잘못된 루트로 돌아가는 걸 보고 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 그렇다고 FSD가 못쓸 물건이냐..그건 아닙니다. 확실히 위의 graycode님 말씀대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운전의 노동을 줄여주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비싼 돈 내가며 사용하고 있는 거구요.
다만, FSD역시 발전 중인 기술에 불과합니다. 과한 믿음(FSD가 알아서 네비보다 좋은 길을 찾아갈거야! 같은..) 역시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기술은 그저 사람이 잘 이용하면 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