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phev도 4년동안 타보고 지금 전기차 2년째 타고 있는데요.
일단 서울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완속 자리 점유는 phev 말고도 전기차들도 점유하고 있는거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예를 하나 들어서 김포공항 롯데몰만 가도 충전도 안하면서 전기차 공간에 주차하는 전기차들 많아요.
그냥 전기차 충전 선도 안꽂고 주차하는 사람들 많아요.
오히려 phev는 은근 찾기도 힘들어요; 몇년전엔 진짜 조금이라도 보였는데 지금은 phev 자체가 씨가 말랐더라구요.
뭐 어쨋든 그건 크게 중요한건 아니고, 전기차 충전 자리가 부족한건 모든 전기로 충전이 가능한 차들이 문제인거지 phev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 썼듯이 전기차도 점유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완속이 충전값이 싸다보니까 그리고 거기에 점유를 오래 해도 되니까 그냥 대놓고 마트나 이런데서도 충전도 안하면서 대는 사람들이 많다고 보는거거든요.
그러면 충전이 급한 사람은 어쨋든 급속으로 갈 수 밖에 없는거니까 짜증날 수도 있죠. 비싸게 해야하니까.
근데 이걸 phev와 전기차간의 구도로 만든다? 굳이 왜 그렇게 해야하느냐라는 의문점이 생기는거죠.
전기차든 phev든 몰상식한 사람들이 충전이 다 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점유하는게 문제인거죠.
충전소 위치가 선호 위치 + 전체 주차면 개수도 넉넉치 않은 아파트에 살면서 밤 10시에 들어왔더니 충전소를 플하가 점거하고 있다고 투덜거리면 안되겠지요
아파트 공동주택 문화에, 1가구 1주차가 확립되지 못한 상황에서
전기차 충전구역 장애인 주차구역, 경차 주차공간 등 법적인 제약은 늘다보니
내연차와 전기차간의 갈등, PHEV와 전기차, 전기차와 전기차간 갈등은 필연적인 부분이겠죠.
완속충전은 주차했는데 충전도 할 수 있네? 개꿀. 이거고, 최초 주차면의 설치목적을 따라 전기, phev, 내연 모두 세울 수 있어야죠.
완속자리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운행을 위한 에너지가 급하게 필요하면 전기차는 급속 하면되고 phev는 기름 넣으면 되요.
급속 충전공간은 기존 주차장을 뺏은것도 아니고 그 자리에 전기차 말고 세우는 차도 없어요.
기존 차량들이 내는 세금으로 각종 보조금 받는 전기차가 기존 주차공간을 뺏고 거기다 점유권을 주장하면 안되죠.
주유는 금방 끝나죠. 급속은 아무리빨라야 3-40분입니다. 주유처럼 금방 끝나면 당연히 나가서 급속 하고 오겠죠?
누구나 집밥 있으면 자기전에 물려놓고 자고나서 아침에 충전하면 되는 집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급속 충전 하고 다시 오는건 불편합니다. 너무 급할땐 어쩔 수 없이 나가서 급속에 하고 옵니다만, 이미 충전 끝난 PHEV건 EV가 있으면 굳이 내가 나가서 시간 버리는것보다 ‘저 사람들 어차피 알림 다 올텐데 좀 빼주면 안되나..‘ 하는 마음 갖는게 당연한 사람마음 아닙니까??
어차피 제가 집에 오는 시간은 대부분 늦은시간이라 전화하기도 미안하기 때문에 빼달라 하지도 못하지만 저희 아파트 한정 PHEV오너들 모두가 짰는지 진짜 전화번호 하나 없고 5시나 6시에 물려서 다음날 아침 8시, 혹은 그 다음날도 하루종일 세워놓습니다. (가끔 일찍 들어오면 5,6시쯤 들어와도 귀신같이 항상 그자리에 있기 때문에 물리는 시간은 대충 압니다)
아파트 카페에 계도 차원에서 글 올리고 충전기에 안내문구 붙여도 그 사람들 안변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알림오면 무조건 내려가서 차량 옮겨놓습니다.
내연차나 전기차나 이렇게 안하면 해결 안나요.
공공장소는 정말 잠깐 30분 10-20분 정도 정차해서 충전하는 도로같은대 시간 지나면 바로 과태료 나오는 형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전기차 충전하며 기다리며 적어 봅니다.
세대수대비 쥐꼬리만한 공용 완속가지고 눈치싸움 하게 만들지말고 콘센트 타입이라도 기둥마다 다깔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콘센트는 전용면 설정 안해도 되니 내연차주들 원성 살일도 없고 PHEV에 최적이고 요금도 싸고 완전 좋은데 왜 안깔아주는지 모르겠네요.
주차 공간만 따지면 문제가 없습니다. 초저녁에도 근처 주차 자리가 많거든요. 근데 꼭 충전을 해야 움직일 수 있는 EV차주는 조금 힘들더군요.
다음 날 장거리 움직여야 하는데, 초저녁부터 만충 되어 주차하고 있는 차량보면 아쉬움이. 주말 내내 안 빼는 차량도.. ㅠ.ㅜ
그냥 매일 사진 찍으며 신고 하려 노력중이네요.
근데 회사로 옮기면... 아침 8시이면 충전 자리 없는데, 절반 이상이 매일 일찍 출근하는 PHEV 차량이고, 8시 반 이전에 완충 되어 있네요. 일반 주차장은 수 백곳의 자리가 비유 있음에도 하루 종일 주차하고 있구요.
일반 주차 구역 여유가 있는 동안에는 꼭 필요한 차량을 위해 이동 주차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좀 이기적일까요?
근데 해당 차주 문제일 뿐 PHEV 차주들 일반화 시킬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정 몇 명이 흐리게 하는 것은 분명하죠.
충전요금 1,200원
매일 당해보면 욕나어죠
그냥 제 취미입니다. phev는 높은 확률로 14시간 이상 잠거하더라구요.
이왕 신고할꺼면 확률 높은놈을 잡아야죠.
어제도 한대 찍어두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phev 한대 가지고 있습니다
제 자신이 아무리 잘해도 다른 사람에 몰상식한 행동에 의해 충전 환경이 달라질 수 있다는 변수 때문입니다...
일부사람들의 민폐행동으로인해 저나라가 문제다 이나라가 문제다하는 느낌이네요
사피엔스의 본성이죠 😂
Phev 혐오는 아니어도 7시간 넘기면 꼬박꼬박 신고할 계획입니다.
phev, bev 문제는 차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이니 법대로 하면 되겠습니다. 7시간, 14시간 지키면 이제 왈가왈부 할필요 없겠네요.
앞으로는 전기차 보급 속도를 충전기 대수의 증가속도가 못따라가서 충전 관련 트러블이 더욱 많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문제는 이제부터 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