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되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ㅠㅠ
다름아니라, 전기차를 산 김에 차박 해보려고 정품 자충 매트도 구매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네 식구고 캠핑 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 여아들이라 화장실이 필수고요.
따라서, 돈내고 가는 캠핑장을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 매트를 펼쳐보니 아내와 아이들 두 명 정도는 충분히 잘 수 있을것 같고… 저는 못잘것 같더라고요.
애초에 코도 많이 골아서 함께 잘수가 없지 싶고요 ㅠㅠ
검색해보니 돈 내는 캠핑장은 나무로 된 평상 같은게 있고, 그곳에 텐트를 치는것 같은데…
그러면 저는 작은 텐트 하나 가져가서 펴고 자고.. 나머지 가족들은 에어컨/히터 나오는 차에서 자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식사는 주로 식당 찾아다니며 하고, 해봐야 작은 의자 좀 놓아두고 마쉬멜로 정도나 구워먹는 수준이면 감성은 나지 싶습니다.
사정은 쭉 설명드렸는데, 이러면 뭘 사야할까요? 혹시 추천 해주실만한 장비(텐트?)나 방식이 있으실까요?
원터치 텐트는 던지면 그냥 펴지나요? 타프라는게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저 혼자 밖에서 잔다해도 타프는 필수일까요?
테슬라라 v2l 이 안되니 버너를 사야하나요..? 그리고 V2L이 안되면 캠핑장에서 전기 콘센트를 제공해주나요..?
으 아예 지식이 없어 두서없이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ㅠㅠ
돈내는 캠핑장은 대부분 전기가 됩니다. 다만 릴선이(긴~ 것) 필요합니다.
캠핑 경험도 없는데, 처음부터 완벽히 못합니다.
차근 차근 경험해 보면서 필요한거 사시면 됩니다.
현기같으면 V2L 을 추천드릴것같고. 처음부터 맥시멀하게 하실필요는없습니다.
4인가족이 앉아서 먹을수있는 테이블, 의자, 마실것과 먹을거리, 화로대, 식기류 이렇게만 가지고가시고
근처가셔서 마트에서 장보시면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쓰봉사신다음에 즐기시면됩니다.
글쓴이분께서 혼자주무신다면 2~3만원짜리 원터치 랑 무선선풍기로 버티시고 ㅎㅎ
남은가족은 차안에서 평탄화후 차박하시면 될것같은데..
한번 경험해보시고 차근차근 필요한것을 꺠달아가시면될것같습니다.
차박으로 밤새 유틸리티 모드로 히터, 에어컨 작동 한다면
외부 소음에 확인해 보셔야 할 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928620CLIEN
글에도 있지만 생각 보다 조용한 곳에서 차량 외부로 소음이 나서
주변에 민폐가 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내가 차에서 자는 걸 좋아하는지 알 수 있고, 캠핑가서 개고생하는 걸 즐기는 성향인지 여부를 알 수 있어요
그다음에 하나씩 사시면 됩니다.
힘들기만 했으면 그만 두시면 되구요.
캠핑을 정말 좋아하시는 게 아니면 밖에 나가서 고생만 하는 것 입니다...
잠자리 불편하고 시끄럽고 덥거나 춥고... 글램핑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옮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도 아이가 캠핑가고 싶다고 해서 장비 사서 캠핑 갔다가, 애는 잠자리 불편하다고 안 가서 마당에서만 쓰고 있습니다 ㅎㅎ
캠핑카라고 해도. 2인용 텐트가 대치될뿐이죠..
한번도 캠핑 차박 안다녀본분이 첫번부터 가족모두와 풀세팅차박은 무리이구요..
날씨좋은 주말에 차크닉 정도 몇번다녀오셔요.
주말에 혼자 아파트 주차장에서 리도 자보시구요.
그럼 엄청불편한지라. 머가 필요한지 쏙쏙 준비하게 됩니다.
대략 완전준비해서 나가보면. 사람취향과 스타일이 다 다른지라.. 장비 중복투자만 될뿐입니다;;
거진 와이파이님른 차박 나가는거 싫어하게 될가구여^^; 아이들은 반반 확율이져 ㄷㄷㄷ
아빠만 좋죠 보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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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정도만 구워먹는 갬성 느끼시고 싶다고 쓰셨는데.. 불멍하실라면 모든장비 풀셋이 필요하십니다 ㄷㄷㄷ
밖으로 나가면 일 커집니다.
혹시 실내에서 들리는 소리로 생각하시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차가 들어갈 정도의 타프존이 있는 캠핑장에 가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테두리가 오픈인 곳도 있고, 완전히 닫을 수 있는곳도 있는걸로 알아요.
유틸리티모드에서 냉난방의 소음은 아무래도 날씨 따라가다보니
요즘같은 무더위라면 차에 따라 소음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준비해서 간다간다 해도 가서 막상 고생 꽤 합니다.
일단 카시트 탈착이 가장 걸림돌이구요.
그리고 막상 트렁크에 짐과 2열 짐을 모두 옴겨야 하는데
1열에 놓으면 놓는데로 힘들고... 밖에 놓기엔 위험하고(이슬맞거나 젖는경우도) 있는거 감안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던지면 펴지는 간이텐트를 가져가서 짐용으로 놓기도 합니다.
이렇게 준비해도 막상 평탄화시키고 뭐 매트깔고 하는대 땀 뻘뻘 흘리구요 ㅎㅎ 주니퍼는 또 성인 차박하기에 빡셔요 딱 누워서 잘때만.... 아이둘에 성인둘은 어후 안좋는 기억
(아이들은 편합니다 ㅋㅋㅋ)
그만이 아닙니다. 창문들을 싹 가려주셔야 다음날 해들어오는 시간에 온전히 잘수있고요 밤에도 물론 밖에서 다 보이니.....
캠핑에 전기는 의외로 잘안쓰입니다. v2l로 커피포트 이런거 ...그냥 버너가 좋습니다. 전기는 냉난방에쓰는개 좋은데 그나마 전기차 냉난방은 팡팡 쓰셔도 됩미다
그리고 차박 위치에 따라 에어콘이 소음민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지면 상관없는데 그럼에도 지나가는 사람이 전기차 이상한 소리난다고 신고하는 경우도 있는데
온도를 22도 이하로 하면 굉음을 내는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전기차사고 에이콘 컴프레셔기술이 아직 발전 못한걸 알았네요 ㅜ
이렇게 적고도 차박가서 여전히 고생합니다 차박 맞는걸까.....? 하고 고찰에 빠지긴 하는데
이거라도 상쇄하려면....아침에 일어났을때 뷰가 끝내주면 해결됩니다
캠핑장까지 가셔서 굳이 차에서 주무시는게 아이러니지요.
차량과 연결해서 설치하는 텐트가 있어요. 차라리 이렇게 연결해서 차량 내부와 텐트를 오가며 지내는게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