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닉 5 페리 모델이 2024년 3월에 나왔더군요
다들 "페리오닉5까지 ICCU 터지는지 한번 보자" 했는데, 제가 아는 한 그 이후로 지금까지 페리오닉 5 ICCU가 터졌다는 얘기를 그렇게 많이 못 들어봤거든요. 올 겨울이 오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그런데 올 겨울 한파가 시작되고나서부터 갑자기 ST1이고 EV9이고 페리오닉5고, 상대적으로 ICCU 문제가 좀 덜할 거 같던 차들도 갑자기 ICCU가 동시다발적으로 와장창 터지기 시작하는 거 같아요
특히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간 요 며칠 사이에 ICCU 터졌다는 소식이 더 많이 들리는 거 보면 이거 어째 ICCU가 날씨를 타는 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추측을 하게 되네요
저온 상황에서 급가열되면서 열변형으로 냉납이 오는지 배터리 히팅을 하다가 과열이 나는 건지 아무튼 유달리 ICCU는 겨울에 잘 터지는 거 같습니다
더워지면 줄어들고요
저번에 보니 11kw 충전기 사용하면 거의 터진다고 봐야한다는 댓글을 보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충전전류가 클수록 발열도 심할거고 iccu 에 더 부담될것 같더군요.
추울때 많이 터지는거 보면 열충격 문제든 아니면 배터리 내부저항 문제든 복합적인 이유도 있는거 같구요.
겨울되면 미리미리 충전계획 세우고 되도록이면 3kw 이하로 충전합니다..
애매하면 그냥 급속충전 이용해버리구요..
테슬라 기판은 투명하고 광택 있는 막이 기판 위에 덮여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게 방습 코팅입니다. 그런데 현대 ICCU 기판에서는 확인이 안 됩니다. 단순히 화질 문제일 수도 있지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165476CLIEN
니로 HCA(엔진 클러치 액추에이터)도 엔진 클러치액이 내부 기판으로 누유되면서 단락으로 화재 발생할 가능성 있어서 리콜한 적 있습니다. 전극에 접착제 듬뿍 발라서 실링해버리고 허용전류 높은 전선으로 배선 재조정하고 퓨즈 용량 낮추는 땜빵이었죠. 요지는 HCA에서도 디사미에서도 액상이나 습기 유입 가능성 있는데 현대는 방수방습 처리를 부실하게 하는 버릇이 있단 거예요.
https://cafe.naver.com/imyoona/1741987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요 며칠 날씨가 눈비 내리면서 기온은 낮고 습도는 높은, 결로 생기기 쉬운 환경이었던 것도 있잖아요.
이 정도 대형 결함에 이런저런 얘기는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굴러간당 글 중에서도 전자회로와 고압 전력회로는 절연파괴 등 설계 특성이 많이 다른데 그 때문에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본 거 같아요.
참고로 천둥번개칠때 차 충전하다가 벼락을 맞았는지 충전기가 갑자기 꺼지고 차도 충전불능상태에 빠져본적이 있는데 다음날 바로 다른곳 충전기에 연결해 두세번 다시 시도하니 그냥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볼트EV 의 전장, 배터리와 모터, SW와 HW 모두 LG전자에서 개발생산해 납품한 겁니다.
뚜껑 열어보면 해당부품들이 모두 MADE IN KOREA 죠. 최종조립만 MADE IN USA.
고전압배터리에서 12V를 만들어내는 소자가 과부하 열폭주로 터지는 문제입니다.
이게 12V 과부하 주원인은 겨울철 배터리 아낀다고
히터 안틀고 손따 엉따로 계속 버티다가 12V과부하로 터지는거로 보여집니다.
택시에선 오히려 잘 안터지죠. 택시는 옵션이 적고, 무시동히터 달아놔서요.
해결책은 12V 소자를 늘려 소자 발열을 줄이던가,
써멀패드 말고 직접 방열판을 붙여버려 12V 소자 열관리를 해 줘야하는데,
(컴퓨터 메인보드 생각하면 됩니다.)
현대 입장에선 고장 안나게 만들어주는거 보다,(게이밍용 메인보드는 전원부 많고 방열판 달렸다고 비싸게 팔죠.)
그냥 수리해주는게 더 이득이라 판단하는거 같네요.
전기차 오너분들은
히터 절약하느라 엉따 손따 하지 말고 히터 빵빵하게 틀고 다니는게,
ICCU 고장 문제를 피하는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암튼 ICCU 고장 안나게 하려면 겨울철 12V 전장을 최대한 사용을 줄이는게 방법입니다.
DCDC 마진확보나 방열대책은 설계나 하드웨어 디버깅의 기본중 기본인데 여전히 교체 후에도 뻥뻥 터치고 신차들도 이슈가 있는 걸로 보아 현기는 답을 못 찾은 것 같은데 23nq5lp님께서는 확신조로 말씀하시니 놀랍네요.
얼른 현기에 해당 해법이 알려져 조치가 이루어 졌음 좋겠습니다.
아, 해당 주장이 모 유튜버 모교수의 궤변과 비슷한데 거기 소스는 아니시죠?
현대에서 밝힌 내용이 LDC 과부하 열폭주 입니다.
LDC 소자에서 과부하 열폭주로 터지는 부품은 딱 1개에요, 쇼트키 다이오드요.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는 그 특성상, 순방향으로 대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발열합니다. 발열하면, 누설 전류 (IR) 가 증대하여 동시에 케이스 온도 및 주위온도도 상승합니다. 열 설계를 잘못할 경우, 발열이 방열을 상회하게 되어 열평형 상태가 되지 못하고 계속 발열하게 됩니다. 그 결과, 누설 전류 (IR) 도 계속 증가하여, 최종적으로는 파괴에 이르게 됩니다. 이 현상을 열 폭주라고 합니다.
열폭주에 취약한 단점이 있는 부품인데, 고효율때문에 장착한다고 합니다.
800v 회로는 고전압이기 때문에 큰전류가 흐르지 않아 회로가 매우 안정적입니다.
12V 회로는 저전압이다 보니 매우 큰 대 전류가 흘러야 해요. 그러다 보니 매우 불안정합니다. 이 큰 전류를 담당하는 핵심 소자가 쇼트키 다이오드입니다.
현대 오피샬은 아니겠지만 오피샬이라 쳐도 BYD만도 못한 사고 방식이네요.
“현대 입장에선 고장 안나게 만들어주는거 보다,(게이밍용 메인보드는 전원부 많고 방열판 달렸다고 비싸게 팔죠.)
그냥 수리해주는게 더 이득이라 판단하는거 같네요.“
참고로 세타엔진 사태때 인터넷 전문가나 인터넷에 떠돈 주장은 다 허구였고,
현대가 처음 밝힌 유로에 문제가 있었던게 맞았습니다. 현대는 청소문제라했지만, 유로가 적거나 작은게 원인이었죠.
세타엔진 사태때 보면 현대가 처음부터 원인을 다 알고 있었어요. 보면 기술력 없는 회사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계산기 두드리다 오판하게 된거죠.
현대가 과거 그런 사례가 있었기에, ICCU도 그런 케이스라 생각하는 겁니다.
사용자 탓 대단합니다.
그게 주 원인이라면 쓰라고 만들어 놓고 대응 안되는 설계가 잘못이죠.
히터 켜면 열선 안 쓴댑니까?
전체를 리콜하면 비용이 엄청나고
모든 전기차가 터지는 것도 아니고
답은 간단합니다.
아무래도 12V 배터리가 기온에 민감하니까 겨울에 더 많이 나타나는걸로 보입니다.
ICCU도 멀쩡하다가 바로 꼴까닥 죽는게 아니라 점차 출력하는 전압이나 전류가 떨어지는걸테니
충전하는 전력 << 소모하는 전력이 되면 오류가 뜨는거죠
터졌습니다
열선핸들 ,시트 ,히터 빵빵하게 쓰고
업데이트 다했는데
90프로 회사 에서
차살때 현대에서 달아준 충천기에서
완속충전했고
10프로는 외부 다닐때 급속충전했는데
Iccu 갈아도 에러뜬다더니
배선,충전포트 부분까지 갈아서 고쳤고
사업소에서 2주 걸렸습니다
전기차 주변에 권했는데
당하고 나니
권할수가 없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