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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이야기 BYD 전시장에 직접 가서 아토3를 보고 왔습니다. 39

6
2025-01-23 16:36:57 수정일 : 2025-01-23 16:43:05 1.♡.229.85
따라란!

우연히 전시장 근처를 지나가게 되어 한 번 들러봤습니다. 사실 처음엔 멋모르고 상암 전시장으로 갔는데 T4K 트럭만 파는 매장이라서;;; 당황하고 나왔습니다. 차라리 버스면 구경이라도 했을텐데 말이죠.


현재는 아토3만 있고, 타 차량은 아직 전시 및 출시가 안 된 상태였습니다. 아토3는 2개 트림이 끝이고 전시차량은 둘 다 상위 트림이었습니다.


첫 인상은 '생각보단 잘 만들었네' 였지만, 보면 볼수록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중국에서 타본 BYD의 싸구려차 인상을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다만 이 급, 그러니까 3천만 원대 초반의 기존 대중차인 셀토스 등이라고 이보다 훨씬 뛰어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실 구매자들의 판단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중국차 종특인데요. 시트 가죽이 마치 고무 같은 질감입니다. 너무 부드럽다 해야 할지, 아니면 물컹하다 해야 할지? 이건 중국차는 브랜드, 급을 불문하고 대동소이합니다. 7천만 원이 넘는 고가 대형 SUV나 알파드 짝퉁 미니밴도, 화웨이의 고급 세단도, 저가 브랜드인 BYD도 다 비슷한 질감입니다. 이 점이 조금 당혹스럽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빌드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디자인, 우레탄 내장재, 조잡한 계기판, 기능만 많지 느린 인포테인먼트 등 저가차량의 한계는 벗어나지 못 했단걸 여실히 느끼게 했습니다.


특히 우레탄폼 대시보드가 가장 이상했는데요. 왜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마치 인테리어 중에 단열재 폼을 쏘기만 하고 업자가 도망간 느낌입니다. 비야디 디자인 자체가 난해하지만 이건 진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의외의 장점도 있었습니다. 4400mm대 전장에도 2열이 상당히 넓어 쾌적했고 센터콘솔 수납공간이 매우 깊었습니다. 트렁크 바닥이 2단 구조라, 트렁크 바닥 아래에 실을 짐이 많다면 바닥을 높여서 수납공간을 넓힐 수 있단 특징도 있었고요. 개인적으론 옆에 달린 충전구도 호감입니다. 시트포지션이 의외로 괜찮아서, 시트로엥이나 현기보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스크린샷 2025-01-23 16.11.54.png

타 사이트에서 올라온 글인데 농담조이긴 하지만 동감하는 바입니다.


3300만 원, 예상 보조금 포함 3천 초반의 가격이면 분명 타국 대비 저렴하게 내놓은건 맞지만 한국 소비자들이 그런 사정 봐주는 사람들은 아니니까요.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혹독한 시장도 참 없습니다. 극심한 연교차에, 미세먼지에, 높은 빌드 퀄리티에, 미국보다 저렴한 전세계 최저 수준의 가격에, 국산 수준의 부품가에, 통풍 열선은 기본으로 하는 옵션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모든걸 갖추길 바라는게 한국 소비자들의 눈높이니까요.


스펙 상 상품성과 옵션 구성이 그리 나쁘지 않던 베뉴, 스토닉, 쏘울, 폭스바겐, 토요타 등이 모두 짐 싸고 나간걸 보면 역시 한국 시장은 혹독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잔인한 사람들...!


비야디 역시 쉽지 않아보입니다. 더욱 완성도 높은 동급 내연기관 국산차, 더 크고 신뢰성 높은 국산 중고 전기차를 꺾기에는 역부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기차의 '유지보수 용이'라는 장점 역시 비야디라는 브랜드의 미지수 때문에 점수가 깎이니까요.




어쩌면 비야디가 한국에 진출한 것 역시 이 악조건 때문에 더욱 욕심을 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트럭, 버스 등 플릿 시장에서는 소기의 성과를 낸 바 있고 특히 버스에서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으니까요.


한국은 전세계 최상위권의 자동차 소비력을 가진 국가인 한편 몇 안 되는 비서구권 선진국이라 달콤한 열매이지만, 막강한 내수 제조사가 있고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까다로워 많은 브랜드들이  쓴 맛을 보고 철수해야만 했던 곳이죠.


이런 시장에서 의외로 폴스타가 나쁘지 않은 성과를 내었고, 이에 지리는 한국이 친미국가면서도 중국과 가까워 물류비가 저렴하단 장점을 십분 살려 르노 부산공장 폴스타 4 생산을 통해 대중 무역제재 회피를 꿈꾸고 있고요. 더불어 최근 출시된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역시 상당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죠.


때문에 비야디 역시 폴스타와 유사하게 한국을 자사 해외 진출 성공의 홍보 대상으로 여기려는 계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추측이지만요.


여튼 개인적으로는 지리 차량이 더 많이 출시되어 현기에게 겁 좀 줬으면 좋겠습니다. 비야디는 예방주사도 아니고 그냥 주삿바늘이에요.





실물을 보면서 의외의 포인트에 제법 놀라긴 했지만 BYD는 많이 부족하단 생각도 듭니다.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 '개도국형 모델'(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899278)이라는 한계도 감안해야겠지만요.


시간이 되면 시승 후기도 남겨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델 Y 주니퍼 출시 기념으로 띵곡 '주니퍼 -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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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폴리
IP 121.♡.220.229
01-23 2025-01-23 16:40:13
·
아토3의 등장으로 3000만원대 차량의 춘추전국시대가 시작된 거 같습니다.
아토3가 최상의 차량은 아니지만 이보다 못한 차량은 더 박한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따라란!
IP 1.♡.229.85
01-23 2025-01-23 16:41:15
·
@메이폴리님 이보다 못한 차량이 나오는건 쉽지 않을겁니다. 차후 들어올 중국 브랜드들은 대부분 중국에서도 중산층 이상이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들이에요.
아마노카
IP 125.♡.212.117
01-23 2025-01-23 16:41:55
·
차의 상품성을 떠나서 3천만원이라는 돈을 중국차에 쉽게 쓸 수 있는 사람이면 애초에 중국차를 고려조차 하지 않을 것 같고 3천만원의 예산을 생각하고 차를 구매 해야 하는 사람이면 더욱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따라란!
IP 1.♡.229.85
01-23 2025-01-23 16:44:06 / 수정일: 2025-01-23 16:46:50
·
@아마노카님 차라리 보조금 확정되고 2990만 원이라도 됐으면 심리적 장벽이 조금 덜했을 것 같은데, 3천만 원대로 들어온 이상 베스트셀러 셀토스와 EV3까지 합세해 경쟁해야 하다보니... 세컨카로는 전기차의 장점이 상쇄, 메인카로는 애매한 가격이 걸리죠. EV3 스탠다드와 주행거리 차이가 크지 않고 가격은 3-500 정도? 저렴할 듯 한데요. 이비3이 트렁크 대신 2열을 넓혀 그런지 크기는 작아도 실내공간이 상당히 넓더라고요. 물론 차량 완성도 역시 이비3이 넘사벽입니다.
yoonseungju
IP 150.♡.242.137
01-23 2025-01-23 16:47:55 / 수정일: 2025-01-23 16:54:06
·
플러스가 개소세, 취득세 감면 없이 3330만원이라, 이 가격에서 최소 100~150만원은 세제 감면이 될 거고요.
여기에 아직 확정이 안된 전기차 보조금이 따라오니, 플러스라도 200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한 건 거의 확정이라고 보면 될거에요.

EV3가 좋은차인건 맞지만, 선택 옵션 따라 세제혜택, 보조금 다 받아도 4000만원 넘어가는 걸 생각하면 가격 차가 상당히 크죠.

보조금 관련해서는 아직 협의중이고 조만간 정식 발표가 있을 듯하니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란!
IP 1.♡.229.85
01-23 2025-01-23 16:56:07
·
@yoonseungju님 EV3에 옵션을 많이 붙이면 가격이 오르긴 하지만 주행거리로 보면 스탠다드 모델과 비교해야 해서요. 그렇게 보면 또 가격 차이가 생각만큼 많이 나진 않습니다.
yoonseungju
IP 150.♡.242.137
01-23 2025-01-23 16:59:26 / 수정일: 2025-01-23 16:59:47
·
@따라란!님 스탠다드에 옵션을 700만원치 넣을 분은 없겠지만..
ev3 스탠다드도 풀옵은 준 5000만원이에요.
따라란!
IP 1.♡.229.85
01-23 2025-01-23 17:03:50
·
@yoonseungju님 이렇게만 따지다보면 EV9은 경쟁 상대가 X5가 되는 셈이니까요... 비야디가 옵션 구성을 무기로 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울 수는 있겠지만, EV3라고 깡통 옵션이 그리 나쁜건 아니라서 경쟁력이 꽤 있어보입니다.
yoonseungju
IP 150.♡.242.137
01-23 2025-01-23 17:11:18 / 수정일: 2025-01-23 17:12:25
·
@따라란!님 그렇다고 4000만원짜리 차를 사는데 깡통으로 살 분은 안계실걸요..
ev3가 나쁜차는 아니지만, 받을 거 다 받고 3500~3700만원과 2900만원은 차이가 적지 않습니다. 오히려 꽤 크죠. 가격을 무기로 ev3 캐스퍼로 가던 수요를 20%만 가져와도 byd는 성공이라고 생각할거에요.
Cabrio
IP 172.♡.52.226
01-23 2025-01-23 17:20:47 / 수정일: 2025-01-23 17:22:27
·
@yoonseungju님 근데 비야디를 사려는 사람들이 EV3 풀옵이랑 고민하지 않습니다. 적당히 옵션 타협 본 EV3랑 고민하겠죠. 차 가격은 500~700 정도 차이나는 수준에서요.

신차 사는데 500 차이면 보통 더 쓰고 좋은걸로 갑니다. 같은 차 안에서도 풀옵이 잘 팔리는 이유가 그거죠. 요즘은 대부분 할부로 사기 때문에 한 달 할부금으로 따지면 차이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비야디는 한국에서 차 팔려면 지금 가격에 플러스 60개월 무이자 이런거 들고 나와야 할거에요.
따라란!
IP 223.♡.94.88
01-23 2025-01-23 17:25:05 / 수정일: 2025-01-23 17:25:23
·
@Cabrio님 일단 보조금만 해도 이비3 쪽은 600만 원 정도인 반면 아토3는 300만 원 언저리로 예상하고 있죠. 판매량이 증명하겠지만 저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그나저나 구글 AI 검색은 진짜 쓰레기네요. 보조금이 없다는건 무슨 근거로 하는 말인지 원.
yoonseungju
IP 150.♡.242.137
01-23 2025-01-23 17:28:48 / 수정일: 2025-01-23 17:29:56
·
@Cabrio님
스탠다드에 적당히 옵션 타협 본 EV3가 보조금, 세제혜택 다 해서 3500~3700 되지 않을까 해서 이 숫자를 가져왔습니다. 원래의 차량가격에서 900~1000만원 정도 할인이 된거죠.

사실 만약 제가 ev3를 본다면 롱레인지로 가면 갔지 스탠다드는 쳐다도 보지 않을테니, 애초에 최종 가격이 4000만원 안으로 내려오는 일 조차 없을 것 같아서 비교할려면, 용도나 가격대가 맞는 캐스퍼 일렉트릭이랑 해야하는게 맞지 앉나 싶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시간이 지나면 결과를 알 수 있을테니 저는 좀 더 지켜보고 싶네요.
Cabrio
IP 172.♡.52.226
01-23 2025-01-23 17:31:23 / 수정일: 2025-01-23 17:32:59
·
@yoonseungju님 저는 초반 분위기로 대충 예상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워낙 딜러들이 많이 붙은 만큼 초반엔 반짝하고 꽤 팔리는데? 싶다가 서서히 내려올거라고 봅니다.

한국에서 수입차는 브랜드빨이 거의 다라고 봐도 되는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랑 테슬라 빼고는 다 망하는 시장이라서요. 국산차보다 브랜드가 별론데 가격도 저 수준 차이라면 성공하기 어렵다 봅니다.

일본에서 그랬고 동남아에서도 그러고 있거든요.

씰이나 씨라이언은 가격 자체가 애초에 국산과 겹치기 때문에 더 팔리기 어려울 걸로 보이구요.
yoonseungju
IP 150.♡.242.137
01-23 2025-01-23 17:35:02
·
@Cabrio님 누가 이기던 소비자로써 기업간의 경쟁의 결과로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 저는 만족합니다 ;-)
Cabrio
IP 172.♡.52.226
01-23 2025-01-23 17:36:07
·
@yoonseungju님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국산차들도 긴장 바짝하는 것처럼 보여요. 흐름 보다가 잘팔린다 싶으면 EV3 프로모션 하리라 보고 있습니다.
DreamGate
IP 211.♡.68.154
01-23 2025-01-23 16:50:19
·
3천만원 대 보조금 받은 EV3랑 겹치는데.. 누가 아토3를 살까요?
따라란!
IP 1.♡.229.85
01-23 2025-01-23 16:54:40
·
@DreamGate님 저도 EV3가 정도까지 싼 줄은 몰랐습니다. 이게 국산의 힘인가요? 스탠다드 레인지 기준 보조금 꽤 받는 지역은 아예 가격대가 겹쳐버릴 수도 있어보이는데, 퀄리티도 떨어지는 쪽에 도박을 할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자치킨
IP 182.♡.188.179
01-23 2025-01-23 16:50:25
·
ㅋㅋㅋ 마지막 띵곡에 감동의 눈물흘립니다.
따라란!
IP 1.♡.229.85
01-23 2025-01-23 16:56:59
·
@전자치킨님 왜 주니퍼라는 이름을 택한걸까요? 처음엔 주피터인줄 알았는데 흔히 쓰이는 단어는 아니더라고요. 여튼 노래 좋습니다 ㅎㅎ
방송부서
IP 118.♡.91.97
01-23 2025-01-23 16:58:07
·
전기차의 실질적 경쟁상대는 비슷한 가격대의 내연기관 차량인데 이들의 필살 무기는 휘발유 60리터당 약 580Kwh의 넘사벽 에너지를 아무렇지 않게 휴대하며 쉽게 재공급 받는 체계가 너무나 견고한 부분같습니다.
따라란!
IP 1.♡.229.85
01-23 2025-01-23 17:00:43
·
@방송부서님 집밥이 있다면 내연차량의 쉬운 충전이란 장점을 이길 수 있지만, 생각보다 집밥 보급이 지지부진하단게 참 아쉽습니다. 특히 구옥 빌라 같은 곳들은 현실적으로 급속, 완속 둘 다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죠.
방송부서
IP 118.♡.91.251
01-23 2025-01-23 17:03:51
·
@따라란!님
이미 그런분들은 일찌감치 구입했고, 비상 사태를 대비한 내연기관 차랑도 보유하신 여유 있는 분들이 많아 세컨카 개념으로 테슬라같은 이 바닥 최강자 제조사를 가장 먼저 생각할 듯 합니다.
따라란!
IP 1.♡.229.85
01-23 2025-01-23 17:04:59
·
@방송부서님 저도 유학 생활 중 탈 중고 테슬라 구매를 고려 중이라 더 와닿네요.
벅스라이프
IP 211.♡.188.241
01-23 2025-01-23 17:34:59
·
EV3보다 5백만원 이상 싸면서 EV3보다 전장, 전폭, 축거, 전고 모두 훨씬 크다는 점이 아토3의 매력 아닐까요. 저렴한 차를 고른다고 해도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큰 차를 사고 싶기도 하지요.
한국에서 잘 안팔려서 보조금+연말 프로모 후 2,500만원 정도면 구매의사 급상승할거 같습니다.
따라란!
IP 1.♡.229.85
01-23 2025-01-23 17:38:22
·
@벅스라이프님 본문의 첨부 사진처럼 한 1500만 원에 판다면 저는 오늘부터 BYD의 사상에 감회되어 중국어를 배우면서 타도록 하겠습니다
리릿
IP 112.♡.240.85
01-23 2025-01-23 17:38:20 / 수정일: 2025-01-23 17:39:42
·
아토3랑 EV3랑 비슷한 옵션으로 구성하면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전에 X3 20i가느니 좀 보태서 x3 m40을 가는게 낫지 않나요 했다가 까인 기억이 납니다.
좀 보태는 수준이 아니라는 거였는데, 아마 25%? 정도 더 비쌌을 거에요.
x3가 아니라 E클이었을지도 모르는데, 여튼,

EV3랑 아토3도 기능적인 옵션 구성을 비슷하게 가면,
25%까진 아니겠지만, 15%? 20%? 정도 더 줘야 하지 않나요?

EV3타실 분이, 좀 내려타시는 경우라면 VS가능한데,
아토3도 조금 올려서 사야 하는 경우라면, 20%정도 비싼 ev3는 솔직히 좀 무리 아닐까요.
따라란!
IP 1.♡.229.85
01-23 2025-01-23 17:41:48
·
@리릿님 이게 X3 20i, M40과는 조금 다른 케이스인게 제조사의 빌드 퀄리티에서 상당히 차이가 나거든요. X3는 같은 제조사의 트림 차이이지만 EV3는 다른 제조사의 상위 퀄리티입니다. 실제 차량에 타보고 실망하는 사람들도 꽤 생겨날 듯 합니다. 때문에 이 점은 순전히 소비자의 선택이 될 듯 해요. 낮은 빌드 퀄리티와 불확실성을 감수하더라도 조금 더 저렴하고 옵션이 좋은 차를 택하냐, 아무리 그래도 신뢰성 있는 쪽을 택하냐의 문제니까요.

저는 중국폰인 Honor Magic V2라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이는 순전히 이쪽의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폴드 3 같은 쓰레기와는 비교조차 어렵고 픽셀 폴드 등 타사와 비교해도 퀄리티가 좋거든요. 하지만 비야디는 그냥 낮습니다...
도에라몽
IP 221.♡.171.126
01-23 2025-01-23 17:55:21
·
매장가서 봤는데 디자인이 달라서 그렇지 품질 자체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만약 디자인만 한국차 수준 된다면 이가격에 충분히 상품성이 있어 보였어요. 근데 무서운건 만약 렌트로 월 20만원대에 나오면 업무용이나 렌트용 등으로 불티나게 팔릴 것 같습니다.

가서 찍은 영상 공유 드려요~

도에라몽
IP 221.♡.171.126
01-23 2025-01-23 17:56:02
·
벤츠 같은 경우도 EQA 50만원데 렌트 상품이 나왔었고 정말 불티나게 팔려버렸어요~
영재*
IP 211.♡.203.91
01-23 2025-01-23 18:30:19
·
@도에라몽님 그건 '벤츠'가 싸니까 그런거고, 중국차가 싼건 중국차니까 그렇다고 생각되지 않을까요?
elecmonk
IP 39.♡.231.223
01-23 2025-01-23 18:54:22
·
3년탄 중고는 돈천만원도 안할텐데 그럼 킹성비 일거 같아서 관심은 있습니다 대용량 배터리 사는셈 치고 전 살거 같네요
/Vollago
Apple.co.kr
IP 121.♡.119.69
01-23 2025-01-23 21:24:27
·
저랑 좀 반대 느낌이신군요.

저는 아이오닉 6 보고, 그리고 그 뒤에 나오는 현대 기아 전기차. 그 비싼 돈을 들여도 뭐 이런 플라스틱 내장을 하고 이돈이야 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저도 아토3 봤는데, 오히려 아토3가 더 내장은 좋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그럼 내장 가죽은 어떤게 좋은건가요? 어떤 느낌이 좋은건지 궁금해지네요
따라란!
IP 211.♡.183.230
01-23 2025-01-23 21:35:11 / 수정일: 2025-01-23 21:35:27
·
@밤밤돌이님 아이오닉 6가 유독 특이 케이스긴 하죠. 양심을 팔아먹은 수준이었죠. 오닉 6, GV60은 양심이 있으면 그 수준으로 출시해선 안 됐습니다. GV60은 보조금 개편으로 주금을 맞은 케이스라지만 오닉6는 망해 쌉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토3와 비교할 수준은 아닙니다. 둘은 빌드 퀄리티에서 다른 세계에 있습니다.
내장재 가죽은 뭐가 좋다고 하기엔 개인 취향이지만, 중국차들의 가죽은 마치 고무나 심지어는 사람 만지는 느낌이라 불쾌감이 들 정도더라고요. 순전히 개인 취향의 영역이지만 저는 불호였습니다.
MUSICARTE
IP 220.♡.86.229
01-23 2025-01-23 23: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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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도 그렇고 아무리 봐도 현대 기아를 진짜 위협할 대상은 테슬라 외엔 없어 보입니다.
따라란!
IP 223.♡.95.36
01-23 2025-01-23 2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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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RTE님 국내에서야 현기가 내수 차량이고 해서 맨날 까이지만(...) 전세계로 눈을 돌려봐도 전기차 중에서 현기와 직접 맞다이 뜰 만한 회사가 정말 없네요. 한편으로 이번 주니퍼의 가격과 완성도를 (노래실력도) 보면 테슬라의 뛰어난 양산 능력이 새삼 대단해보입니다.
진짜메뚜기
IP 14.♡.42.248
01-24 2025-01-24 00:02:11 / 수정일: 2025-01-24 0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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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전기차 보조금이 적고 캐스퍼 EV는 차가 좀 작다고 생각해서..
atto3를 고려해봄직한데 카와우 리뷰 영상 보고 좀 고민되긴 하더군요
가서 타 보는게 빠르려나...
원래는 EV3 조금 무리해서라도 사려 했었습니다
따라란!
IP 211.♡.183.230
01-24 2025-01-24 0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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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메뚜기님 차후 감가 생각하면 EV3 스탠 깡통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팜3
IP 106.♡.137.4
01-24 2025-01-24 08:28:51 / 수정일: 2025-01-24 0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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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메뚜기님
영상이나 개인적 후기 이런거도 참고하시지만
꼭 직접 매장 방문해서 자세히 보시고
시트 앉아보시고 다 작동해 보시고 오디오도 들어보시고
시승까지 해보신 후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경쟁 차종들도 그렇게 해보시고
스펙, 크기, 특히 보증기간 모두 잘 비교해 보시고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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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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