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의 기본적인 목적인 오염방지 측면에서는 거의 완벽하다 생각합니다.
청소도 용이하고, TPE재질이라 그냥 고무와는 달리 먼지도 잘 안붙고, 먼지가 붙어도 청소기로 빨면 그냥 싹 빨리고 다 좋긴한데...
뭔가 약간 겉면이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와있고 부드러운 코팅이 되어 있어서 짐이 너무 굴러다니네요.
물론 마찰력 높은 고무재질이면 안으로 쑥 밀어넣거나 안에 있는 물건 쓱 당겨서 뺄때 저항이 심할 것 같긴한데, 반대로 너무 저항이 없다보니 순정매트보다 더 굴러다닙니다.
순정매트는 찍찍이가 붙는 타입이라서 트렁크보관함 같은곳 하단부에 찍찍이 달린 모델도 있어서 좋았느네 지금은 트렁크보관함 자체가 막 좌우로 돌아다니는게 불편합니다.
심지어 몬스터겔 같은 실리콘 접착제도 안붙더라구요. 뭔가 저항을 줄만한 적당한 사이즈의 고무매트같은거라도 사이에 깔아야 할까 고민입니다.
저는 TPE 매트는 아니지만 순정 + 코일 2장 깔아놓고 그때그때 바꿔서 사용합니다.
테이프도 잘 안붙고 하다보니 너무 굴러다닐 때 있어요
SUV 몰때는 이런걸 달아서 넣어 다녔습니다. 가방은 그물망으로하고...
그래도 국물이나 물기가 많은 짐을 실을때 안심이 되니 좋습니다.
저런 트렁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저는 차 바닥에 나사못 구멍을 뚫고 트렁크 그물 고리를 나사못으로 박은 후 트렁크 짐 그물을 걸어서 해결했습니다. 구멍을 뚫지 않으려고 고리를 트렁크 바닥 철판에 붙일 때 에폭시 접착제 등 강력하다는 것을 다 사용해 봤는데, 접착제는 몇달 지나면 떨어지더군요.
굴러간당 - 트렁크 화물을 편리하게 고정하는 고무 밧줄, 번지 코드 (bungee cord)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7890887CLIEN
국산차의 경우 심대한 오염이 되면 그냥 트렁크 바닥을 갈아버리면 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전 안합니다.
단순히 매트만 교체해서 되는게 아니다보니 방수재질이 필요했습니다 ㅠ
전 이런 트렁크 네트 씁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