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클리앙 프레기온 님 차량입니다. 너무 이쁘죠!)
현재 국산차 두 대 운용하고 있습니다. (2.0T 쿠페+2.0 NA 중형 세단)
머지않아 신축으로 이사를 가면서 오래된 2.0 중형 세단을 이만 누르고(..) 세단을 하나 들이려고 생각 중인데, 중고로 이래저래 살만한 차 없을까 찾다보니 기아 서팅어와 국산 대형 세단이 보이더군요.
수입차는 물론 좋은거 알지만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제네시스 G90 (EQ900 이후 모델이다보니 물론 완성도는 높겠지만 스타일이 너무 중후하다.)
K9 (가성비 좋다! 근데 뭔가 산다면 아쉬울 것 같은 그런 느낌.. 기아 대형 세단에는 슬픈 사연이 있어..)
대안으로 찾은 모델이 중고가가 착해진 EQ900! 외관은 넵튠 블루! 바닐라 베이지 인테리어! 지구공과는 달리 스타일링에서도 다소 젊고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지 않은가요? 색상 때문인가..
미혼이고 뭐 회장님(?)같은 대단한 사람도 아닌지라 쇼퍼 드리븐이 아닌 오너 드리븐이 될 가능성이 많고(뒷좌석은 가끔 부모님.. 조수석은 여친님..) 혼자 타고 다니기엔 차가 길어 주차할 때 거시기할 것 같지만 이게 대형 세단의 승차감과 주행감을 맛 보니 또 땡기는 건 사실이네요. 상석타면 홍콩이고.. 직접 운전할 때도 세상 부드럽고 조용하니 좋더라고요.
유류비 유지비는 별로 신경 안 씁니다. 지금 운용 중인 차들도 모두 가솔린 연료인데다가 연비 한 자리수를 벗어나질 못 해서(..)
그건 그렇습니다. 예전부터 호감이 가던 모델이긴한데 갑자기 꽂히니.. 지름신이 무섭습니다.
감사합니다. 믈론 V8 오빵이 상징적이지만 저에겐 과분하고 불필요할 것 같아 대중적인 3.3T, 3.8 NA 엔진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케구가 많이 부드러운 편인가 보군요..
본문은 구형 지구공 기준으로 말씀을 드린거라.. 말씀대로 현행 RS4 모델은 확실히 젊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흰색 너무 우아하죠. 저도 너무 좋아하는 디자인이에요.
정말 멋있죠! 휠이랑 눈까지 이쁜 그 모델..
아.. 아직 이것저것 알아보지는 못 했지만 연식이 있다보니 급이 있어도 인포테인먼트 부분에서 어쩔 수 없는 한계는 있나 보군요(..)
에쿠우스에 대한 기억은
승차감은 좋았는데 핸들링은 살짝 반응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라면 차라리 K9을 추천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주행성과는 별개로 저도 승차감이 참으로 만족스럽다보니..
차 성능에 대한 답이 아닌 일반적인 관점에선 솔직히 별로요......
신형 대형 세단이라면 몰라도 30대 중반에 굳이 중고 대형차...
그냥 선입견 측면에서 입니다
그리고 무슨일 하는지도 봐야겠죠...
차에 관심많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관점에선.. 말씀하신 부분 들이 영향은 있겠네요.
네, 착해진 가격대를 보니 혹하게 된 상황입니다.
중고차 경험이 쌓이니 가성비를 찾게되는 현실이군요.
직접 운행하신다면 길이가 좀 불편할 순 있습니다.
한 번에 들어갈거 살짝 걸리면 귀찮잖아요 ㅎㅎ
가져오거든 며칠간 고생은 많이 할 것 같기도 하네요.
팔공도 차가 크긴 크구나 싶었는데 구백은 거기다 길기까지(..)
그렇긴 합니다. 평범한 젊은이(?)가 타고 다니기엔 확실히 무게감이 있는 모델이다보니..
고견 감사드립니다.
EQ900-G90 모델간의 변화점 들은 독학을 해보면서 더 알아가야 겠지만, 단순 외관 디자인은 이큐 모델이 그나마 영하고 우아한 이미지라 이쁘더군요. 특히 사진속의 저 넵튠 블루.. 대형 세단은 검정색이야! 공식을 깨버리는듯한 멋이 느껴집니다. 엔진이야 뭐 튼튼하더군요.
출퇴근으로 5.0을..ㄷㄷ 대단하십니다.
피로감이 없다. 저는 자차를 거의 주말에만 운행하고 있고 중장거리 운행 빈도거 잦은데 이거 정말 부럽더라고요. 재미는 있지만 불편한 쿠페를 운용하다보니 편안한 대형 세단을 찾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크게 업글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비슷한 이유로 게이나인도 살펴보고 있답니다. 재미있네요..
몇가지 추려서 매물 들을 살펴보니 주행거리가 적은 매물 들은 많이 없더군요. 장거리 머신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차 진짜 좋죠.
안 그래도 구팔공 스포츠, 스팅어 중에 고르다가 이큐 구백까지 보이게 되었답니다..ㅎㅎ
저라면 G80!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래 등장하셨네요. 진짜가 나타났다
패밀리카로 딱인데 혼자 타기엔 너무 과했어요. 괜히 덩치만 크고 뒷자리는 늘 비어있고..
그렇죠. 저도 가만보니 오래 소유하고 있던 중형 세단도 뒷자리 이용 비율이.. 거의 짐 칸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현대가 급 차이는 확실하게 둡니다
G80으로 '충분'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EQ900과 비교하면 어떠냐..했을 때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유류비 신경 안 쓰신다면 5.0 추천합니다
6기통과 다른 세계입니다, 전 타면서 정말 만족하면서 타고 다녔어요
차가 크긴합니다만, 혼자서 타기에도 좋은 차 입니다
어머나! 대형 세단 전도사 분이! 같은 세대 쏘나타에서 그랜져만 타봐도 우오 했었고.. 그랜져에서 제네시스 G80만 타봐도 역시 다르긴 다르네 했었는데.. EQ900 또한 그렇겠죠? 상징적인 V8 5.0 모델이라 더더욱 만족감이 남다르셨을 것 같습니다.
/Vollago
맞습니다. 이런거보면 저는 늙은이 취향(..)인가 봐요.
시승까지 많이 해봤지만 g90이 참 편하고 자동문도 그렇고 운전석만 앉아도 충분히 좋던데
차라리 g80 스포츠 추천하시는 리플들 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맞습니다. 분명히 더 상위 모델이고 더 좋은 모델이지만 현실적인 부분 들도 고려해야 하다보니.. 이래서 고민은 고민을 부르는 건가 봅니다.
중요한건 저도 넵튠블루에 베이지+블루 인테리어 (인디고블루) 찾다가 없어서 블랙으로 샀는데
제 매물 말고 제클 카페에 넵튠블루+인디고블루 3.3T매물이 한대 더 나와있습니다!!
와... 실제 차주 분들이 연달아 등장하시다니 감개무량 합니다.
사실 검은색이면 전형적인 이사님 또는 회장님 법인 차량 이미지(ㅋㅋ)이다보니 그렇게 구미가 안 당겼을텐데 넵튠 블루는 사진으로도 실물로도 반했습니다. 그 야간에 마주쳤던 빤딱빤딱한 실루엣이 강하게 박힌듯 싶습니다.
지구공이나 다른 세단으로 넘어가시려는 건가요? 매물 정보 또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