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장점을 보면
정비가 필요없다, 타이어나 교체하면 된다고 하잔아요. 오일, 미션이런건 필요없고 배터리는 수명이 다 되면 팔아버리거나 배터리 교체하면 된디고 하는데
모터원리를 보면 자석으로 돌아가서 반영구라고 하고
그렇다면 전기차는 배터리교체만 해준다면 계속 탈수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오래 (10+ 년정도) 탄다면 이게 더 가성비가 좋다는건데 정말 전기차모터는 반영구적인걸까요?
미국에 사는데 정비소하는분들이 전기차는 고칠게 없어서 앞으로 문제다라고 합니다.
160만 km 타신 분 차를 보니 모터도 뻗더이다...
당시 모델S P85D는 수명이 영구자석 모터보다 짧은 인덕션 모터를 사용해서 6번이나 교체한것이죠.
현 모델S,X - 전륜 후륜 다 영구자석 모터
현 모델3,Y - 전륜 인덕션, 후륜 영구자석 모터
다른 소모품 교체가 훨씬 적으니 이 시점까지 적은 비용으로 유지할수는 있겠지만..
그나마 고장이 아닌 사고로 인해 들어오는 차가 많은 공업사쪽은 면허를 개나소나 그냥 내주는 국내에선 사고율과 입고되는차들은 꾸준할테니 좀 낫긴하겠구요.(오히려 견적 뻥튀기가 더 쉬울수도?)
다만 이시기가 생각처럼 금방오진 않을듯 해요.
소모품이라고 할 만한게 타이어, 와이퍼날, 워셔액, 에어컨 필터 정도 있을 것 같고
주행에 따라서 하체 부싱류, 서스펜션류 교체만 해주면 될 듯 싶네요~
다만 내연기관차 엔진 고장나서 보링 받으러가는 빈도로 날까말까이기도 하고, 구조도 단순해서 엔진이나 전통적인 자동변속기보다는 수리가 금방 끝나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비싼 부위인데, 상태가 빠르게 나빠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일단 제 차가 그렇습니다.
제 차(2020모델3롱레인지)는 새차때 만충하면 EPA기준 주행가능거리를 보여주는데, 500km가 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427km밖에 안떠요...
배터리 상태가 새차때의 85%란 이야긴데요...
국내 주행가능거리 기준으로 계산하면,
새차 446km였지만, 지금은 379km로 400km도 못가고,
저온주행가능거리가 새차때 273km였지만, 지금은 232km가는 셈이죠.
배터리가 줄어든게 체감이 되고 있습니다. 3년만에 말이죠. :(
보증교체 기준은 70%라서 보증 수리 교체도 안되고,
그렇다고 자비로 교체하기엔 금액이 너무 크니 그 불편함은 고스란히 제 몫입니다.
평소 전비가 나쁜 주행습관을 갖고 계신지 확인해 보시는게 우선일꺼에요.(일전에 타이어 트레드가 2.5만에 다 달았다고 하셨으니..)
참고로 제 2020년 모델3는 480km 정도 나옵니다. 배터리 관리에 일절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테슬라는 학습된 주행거리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리릿님 말 처럼 EPA로 인증받은 주행거리를 띄우는겁니다. 학습된 주행거리는 현대기아차가 그런 세팅이구요. 그래서 테슬라는 배터리 열화 상태를 보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한것이고 실제 습관으로 인한 주행거리를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충전직후의 거리 잔량 보다 못 달린다고 봐야 합니다.
내연기관이 하체 올갈이 20만이라하면 전기는 15만 정도? 하지만 하체올갈이는 또 선택의 문제라서요
일반적인 차량들이 15년/30만Km까지는 엔진이나 미션이 소정의 소모품을 갈며 관리하기 어렵지는 않지만 보통 그때쯤이면 스티어링,접이식 백미러,와이퍼 모터,워셔액 펌프,에어컨,냉각계통,허브 베어링등등 구성된 온갖 부품들의 설계된 내구성이 거의 끝나가니 차주가 어느정도 고치다 늙었다고 판단하고 팔아 버리거나 패차를 시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