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O의 O카에 올라왔네요...
클량에서 싫어하는 유튜버긴 하지만 공론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공유드립니다..
회생제동 중에 어느정도 속도에서 제동등이 들어오고 그런 실험을 한 영상이고요.
50km/h에서 30km/h까지 감속을 2.6초에 해내도 제동등이 안 켜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국 규정 상 4.2초 이내에 50-30감속을 하면 반드시 잠깐이라도 제동등이 켜져야 합니다.
정차 중 제동등이 켜지지 않는 문제도 지적하고 있네요.
앞으로도 이걸 다뤄주는 유튜버가 나와서 클량에 당당하게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i-Pedal 사용 중에는 무조건 악셀에서 발을 뗏다가(무조건 제동등이 켜집니다) 다시 밟아서 제동량 조절하고 있네요... ㅋㅋ
역시 법대로 만들지 못 했군요. 여러 차주들이 실험을 했는데도 어련히 법대로 했을거라는 의견이 많았죠.
모든 사람이 모든 이슈에대해 정력을 다 쏟을수 없기에 어련히 법대로 했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맞지만
비슷한 의문이 여러번 제기된 후에도 대기업이라고, 공인기관이라고, 법규라고 뭉개려고 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죠.
현실적으로 사람이 하는 모든일들이 100%라는게 없으니까요.
기아차 쏘렌토 하브 출시초기 연비 관련 삽질만 봐도..ㅋㅋ
악셀 관점에서 충분히 가능성 있는 말씀이네요.
회생제동 세팅에 따라 악셀량-브레이크등 관련 연산을 다르게 가져가야했을텐데 그러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거 후행차량에 큰 혼란을 줄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리콜 감인듯 합니다.
김한용씨가 이슈 캐치를 잘 했네요. 확성기 역할을 할테니 국토부에 민원 넣는것도 더 수월하겠습니다.
물론 물리 브레이크를 밟는 차량만큼 잘 들어오는건 아니지만,,, 편대장님 말대로 '상식적으로' 잘 들어옵니다.
테슬라는 대체로 잘 들어오지만, 그래도 내연기관차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gv60만큼은 아님)
법규와는 별개로, 내연기관 브레이크 살짝 밟아서 브레이크등 들어올 수준의 감속도에서도 브레이크등 점등이 안돼서 살짝 불안할때가 있습니다.
아이페달 정차시 점등 안되는것도 이해불가구요. 꼭 리콜 및 업뎃되었음 합니다.
멈출 때마다 뒤에 보면서 멈춥니다
사실 저 법규가 엔진차에도 적용이 되는거구요, 오르막길에선 악셀을 밟아도 속도가 줄면 제동등이 켜지게 하려는 의도였을겁니다.
그래서 막 새로운 법이 아닐텐데도 이렇게 됐네요...
귀찮아서 안한건가..
전문가들이 어련히 알아서 했을텐데
기술력이 모자랄 리는 절대 없을겁니다
금방 개선될거같아요
애초에 1초에 10km/h 이상으로 감속하면 벌점을 주는 안전 운전 점수도 현대에서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불가능한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브레이크를 밟아도 등이 안들어온다고 느낄정도로 감속되었는데도, 다들 정상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해당 차량이 신호 정지 할 때 브레이크를 밟으니 등이 들어왔었습니다)
- 평지에서 저는 타력주행 차간거리 유지 중인데, 앞에 아이오닉5는 브레이크등 안들어오고 순식간에 줄어드는 느낌.. 뭔지 아실겁니다..
드디어 이런 내용이 나오기는 하네요..
참고로 테슬라 차량 뒤에서는 그런걸 느껴본 적 없습니다.
저는 자세히 본 적이 없어서 댓글은 안썼지만 속으로 '현대기아가 중소기업도 아니고 이런 간단한 것들은 어련히 법규에 맞게 잘 만들었겠지' 하고 속으로 생각했었는데... 완전히 상식 밖이네요.
엔진 부서지는 문제처럼 기술력이 딸려서 못하는 것도 아니고.. 아주 간단해 보이는 이런 기본적인 것 조차 소비자들이 검증을 해야된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무조건 법대로 잘 만들었으니 문제없다는 의견도 문제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영상에서도 법대로 만들어서, 정차가 되면 브레이크 등이 꺼진다는 것도, 현실세계에서 통용되는 방법이 아니니까요..
안전 특히나 기본적인 부분에서 이런 맹점은 아무리 법대로 했다해도 상식적이지 않은거죠..
분명 속도는 급감속인데 아무 표시도 안나서요.
일부러 박아보라고 계속 회생제동하나 싶었는데
미안하지만 이쪽에도 기본적인 전방추돌 방지는 되어 있어서 전부 피했습니다.
이건 국토부에게 민원을 넣어 해소시켜야겠는데요
오닉5이전 전기차들은 아이페달이 없어 요러한 문제는 없었는데 어쩐지 말이 많이 나오면 문제가 있는게 맞긴 한가봅니다.
사실 확인성을 위해 X카 말고 다른매체에서도 다뤄줫으면 좋겠네요
반응도 살짝 느리고, 상시 사륜인 것도 문제고, 제동등도… 제대로 안 켜져요.
그런 것 치고는 길 위에서 몸으로 느끼신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긴 하지만요..
객관적인 증거는 더 필요해보입니다.
레이스박스가 GPS기반이라 아무리 25Hz래도 오차는 있을것 같구요.
테스트트렉에서 물리 가속도 타점 찍듯 point to point 테스트를 해야 맞지 싶습니다.
근데 가속도를 떠나서, 브레이크등 자주 켜지는 차 뒤는 가기 싫지 않나요?
애초에 안켜지도록 부드럽게 주행하다가 신호 정차때나 악셀오프 하면서 제동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오토변속기 차량인데도
악셀링 간격조절이 아니라 악셀 - 브레이크 왔다갔다 엄청 하면서 붙는 사람들 있죠...(ex TAXI like...)
이곳에서 현대기아차에 문제제기 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라...
과연 전체 리콜을 때릴지 어떻게 할지 궁금해지네요.
지금까지 했던걸로 봐서는 어떻게든 뭉개다가 레거시 미디어에서도 뉴스나오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차량 운행에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하면서 리콜 해주려나 싶습니다
여담으로 제주도에서 ev6 렌트로 몰아보니 아이페달 모드에서도 회생제동이 일정한 느낌이 없고 엑셀 답력 대비 반응이 1~2초 정도 느리더라구요. 원페달은 권장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제 차도 제동등이 잘 안 들어와서… 뒷차는 데미지 두배입니다 ㅋㅋ
몇몇분들, 모든 전기차가 저런 것으로 퉁치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다른 유튜버들도 다뤄주면 좋겠다고 쓴 거구요.
현기차뿐 아니라 해외 원페달/회생제동을 도입한 차량들에 대해 검증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혹시나 셋팅에 차이도 있는지도요
구글링해봤는데, 영국은 우리나라랑 같습니다.
0.7m/s^2 이하 -> The signal shall not be generated
0.7초과 ~ 1.3이하 -> The signal may be generated
1.3초과 -> The signal shall be generated
개인적으로는 전기차 원페달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집에 하브 차량도 운행중이라 이질감 때문에 일부러 원페달 사용 안합니다
같은 차만 계속타면 모르겠지만 혼동하기 쉽겠다 생각 들더 라구요
그냥 회생모드 단계별로 1~3단계 선택하게하고 정차는 반드시 브레이크로 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Gv60 오토로 설정후 이번 업뎃이후 계기판에 차량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는데.. 이때.. 아..이때 브레이크등이 들어올거같단 시점에는 거의 들어와서요.
너무 안일하게 세팅한거같네요
현대가 법규를 무시한 걸 줄이야…
그게하필 믿읍읍이라니요 ㅎㅎ...
이거 법규 위반임
저는 실험 결과를 믿고 있기도 하구요.(체감상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