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당분들 글도 찬찬히 읽어본 결과
찬성 반 반대 반 정도 의견이지만..
제가 상시 주차하는 구역이 좁고 회사는 외부차량 입출이 많아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설치 결정했습니다.
나중에 땔때 문제된다는 얘기 들어서 접착부위에 ppf로 기초작업하고 붙이는 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추가요금 조금 발생)
그럭저럭 디자인도 나쁘지않아보이고(와이프도 생각보다는 괜찮다네요..)
폰 새로 살 때 액정보호필름 붙이고 케이스 씌운 기분으로 쓰다가 나중에 2-3년후 뗄려구요.ㅎㅎㅎ
흰색차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잖아요. 그래서 사고 후 도색시 색맞추기가 어렵구요.
저렇게 외부 부착물을 붙이고 2~3년 정도 시간이 흐르면 그 부착물 부분만 색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리릿님 말씀하신건 도장위에 저 가디언을 ppf를 바르던 안바르던 어째뜬 덮어놓으면 그 주변부하고 색이 달라질거라는 얘기입니다
가격 문제가 없었으면 저도 이거 썻을거예요.
나중에 저거에 찍힌 자국들을 보면 낸 돈이 안아까울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끈이 있으면 고정하기 번거롭고 원하는 위치에 막 붙이기도 힘들고요. 그거 훔쳐가는 사람도 없고
훔쳐가면 그걸 훔쳐갈 정도로 삶이 팍팍한가 본데 이해해 주기로 했습니다.
제품은 튼튼하고 2년이 되가는데 아직 멀쩡합니다. 한쪽이 벽이면 반대편에 3개 붙이고 그래요.
한줄당 문콕수리비 계산 해보면 어마어마한 견적 나옵니다.
이렇게나 차에다 문콕을 해대고 가는 미개한 넘들이 많은지 가드 장착 후에 알았습니다.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5409839CLIEN
저도 처음엔 '이렇게 과한거 해도 되나' 싶었거든요 -,.-;;
거의 2년 가까이 됐네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도어가드는 본인도 지켜주고 옆차도 어느정도 지켜주는 장점이 있지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탈착식 도어가드는 장착하기도 번거롭고 그리고 가끔 장착하고 주행하기도 하죠 ㅡ.ㅡ;;;
저도 이번에 할까하다.. 디자인이 아무래도 없는게 나아 하지안았네요
뒷문쪽은 차마다 튀어나온 부분이 달라서 막아주기 힘들지 않나요?
/Vollago
그래서 저거 붙이신 분들은 SUV-SUV 혹은 세단-세단이 되게 주차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왜 SUV는 2줄 하는지 알겠더라는......비싸긴 하지만 1번만 맞아도 돈 굳는다고 생각해서 했는데 맘 편하긴 합니다. ㅎㅎ
가디언 계속 보다가 비싸서 망설이던 중 가디언 두줄 설치받는 거 대비 절반 가격으로 해서 비싼데 싸다는 느낌으로 붙였네요
우선 스토퍼가 설치되어 있는 주차장은 괜찮은데요
스토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가디언 도어가드가 커버하지 못하는 곳에 문콕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별 도른자들이 있더군요.
신기하게 생각을 했는지 옆에 주차를 하고 반복해서 문을 열면서 찍어보더군요... 그거 보면서 진짜 뚜껑 열리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출고하자마자 해서 그런지 눈에 거슬리고 그런 건 없는데
다만 세차하고 물기를 제대로 안 닦으니 검은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ㅠ
차를 못생겨지게 하는 아이러니네요 ㅎㅎ
저는 그래서 걸어두는거 쓰고 부착식은 안써요
지금 만 4년 넘엇는데 문콕 아직가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돈값했다고 생각하는 이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거 붙일때 조금 사용하다가 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마음 전혀없네요.
못생겼다고 생각한적없고 차량 출고 시 원래 달려나왔던 느낌이에요.
혹시 설치하신다면 노하우(?)는 가능하다면 옆차가 문열었을때 도어가드에 부딫치게 주차하시면 도움될겁니다.
아래 분 댓글처럼 문콕은 휀다에도 당할수 있기때문에 아싸리 저기에 부딪치게 제가 주차를 하는겁니다.
앞, 뒤 휀다 쪽에도 생기더라고요.ㅠㅎ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