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자동차 수리 이후, 차를 한번 둘러보다가 눈에 띄어서 한번 점검해봤습니다..
어....뭔가 줄이 있네요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
한줄이 문콕 하나라고 생각하고.. 대충 고치는데 한 5-20 사이의 미묘한 가격대라고 치고,
=_= 어마어마한 비용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주르륵 잡아 뜯어봤습니다.
조수석만 대충 봤는데도 한 몇백만원어치가 있네요...?
=_=
이자슥들이 얻어맞아줘서 제 차에는 크게 문콕이 없습니다 ㅎㅎ
거꾸로 말하면 이런거 없었으면 제 차에 저게 다 찍혀서 도장면 파먹고 도망가고 난리났었겠다 싶네요.
사진찍은게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ㅎㅎ
제 환경에서는 2년동안 딱 세 번 찍혔었어요. 그것도 두번은 마트에서.
누가 리뷰를 저 라인 말고 다른데 문콕할 경우는 답이 없다고 해서 ㅠ
두줄씯 된 차량은 많이 봤습니다 ㄷㄷ
운전석에는 13개인가 있네요.
그 중 몇개는 없었으면 페인트까지 날라갔을지도 모르겠네요.
대부분 집 말고 마트나 다른 곳 가서 당했을 겁니다.
집과 직장 지하 주차장에서는 일명 명당자리에 주차합니다.
통계까진 좀 그렇지만..
그렇다면 보통 조수석에 탄 사람들이 문을 막 연다고 보면되는건가요 ㄷㄷㄷㄷㄷㄷ
일단 제가 아는 운전자들은 대부분 문콕에 신경씁니다.
조심스럽지만 조수석에 탄 아이들이나 보호자들의 작품이 아닐까 하네요.
실제로 본 적도 있고요.
같은 곳 두 번 찍힌 곳도 분명 있을겁니다. ㅎ.ㅎ
레이저수평기로 붙여주더라구요 ㅎㅎ
조금 불편해도 스타로드?엄청큰 거 구매했습니다 허허허...
크게 아직까지는 이상없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한번 문콕 + 도주 + 수리비 + 연차 + 스트레스 가격정도로 생각하고 주문했습니다 ㅎㅎ
여담이지만 cdspace 감사했습니다 :D
막 비싼 차 같으면 주저없이 살텐데.... 애매한 가격대의 차에 주로 집이랑 회사에서만 주차를 하다 보니 망설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