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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3천 수입중고차 추천 부탁드린다는 글 올렸는데, 굴당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들 잘 받아보았고, 제가 "펀카," "하차감"을 잘 못 쓰고 있었다는걸 깨달았네요 ㅎㅎ
저는 펀카라고 해서 서킷 가는 차 정도의 뜻이 아니고 소나타, 그랜저 같이 국산차의 스탠다드한 느낌과 다른 차를 생각했었고, 하차감은 일반 차 디자인 보다 좀 특이한 디자인의 차의 느낌의 뜻으로 말씀을 드렸었어요 ㅎㅎ
글 올리고 굴당 고수분들의 말씀을 듣고 음 그냥 벤츠 C, BMW 3, 4 정도 사자 하고 지인분의 소개로 서울 내 상사에 다녀와서 봤는데.. 해당 차량에 더해서 조금더 예산을 채우면... 아우디 A7이 있더라구요!
애초에 작은차를 생각하다 상사 가서 눈만 높아지고 갑자기 큰차를 생각하는 제 모습이 제가 생각해도 웃기고 마티즈 사러 갔다 S클 가지고 나오는 느낌인데요, 사실 C나 3 보단 A7의 디자인떄문에..
A7 50TDI 컴포트 트림 15년 출고(16년식) 5만5천km 이하 차값만 3천후반, 무사고 이면 살만할까요? 또 하차감으로 추천해주신 카브리올레의 경우 16년식 E클 카브리올레도 있긴 합니다.
원래 고민하면 계속 깊게 고민하는 성격이라... 마지막으로 굴당 고수분께 고견을 여쭈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개념없는 수입차 초보에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추천합니다 (?)
매우 현실적이면서 공감가는 영상이죠. 저도 굴당서 보고 기억 나서 올려봅니다.
매우 현실적입니다(?)
으아... 하는거 너무 웃기네요 ㅋ
그런데 국산차 부싱이랑 가격비교를 하려면 i40가 아니라 g80 이나 eq900이랑 해야할텐데 얘네랑은 가격차이 얼마나 나려나 궁금하네요
3년 지난건 이전 차주가 정말 잘 관리했는지 어땠는지 제대로 알기가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