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으로 1인신조차량에 년식대비 키로수가 많으면
보통 유지하는데 어떤 부분이 문제일까요?
s클래스나 s90, 7시리즈같은경우 년식대비 키로수가 15만이상 뛴차량들보면 진짜 가성비가 극강이던데요..
(꼭 기함급 모델이 아니여도 E클래스 급이라도요.)
고속도로 주행했을 가능성이 많고 사업차 다닌차량이 많은것 같아 사용감도 별로 적을테고요.
대신에 기타 소모품같은게 어떤게 들어갈지 잘 몰겟네요..
운용해보신분들은 년식대비 키로수 많으면 어떤문제로 정비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컨디션 올리는 맛이있죠
아 엔진연소실 청소 , 호두가루 클리닝도 했구나...
당시 시세로 봤을 때 비슷한 연식은 제 차보다 주행거리가 절반이었고, 가격은 1.5배였습니다. 바꿔 말 하면 제 차 주행거리가 두 배, 가격은 70% 였죠. 참고로, 신차 출고가의 55% 정도의 중고가격이었습니다.
만 3년 조금 지난 차였고, 주행거리 9.5만, 1년에 3만km 였는데, 시내주행만 해서는 가능한 거리가 아니고, 장거리 고속 주행 위주일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오히려 이런 차가 시내만 다니며 소모품 관리 안 된 경우보다, 장거리 뛰며 소모품 관리 잘 하고 다닌게 낫다 생각했고요.
물론, 저렴하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는데, 이런 행복회로를 돌려서 구입했고, 전 만족합니다.
사실 1열 운전석 외에는 사용감이 없어요. 운전석도 어디 닳은 곳도 없었고요.
매물 따라 다르겠지만, 잘 잡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고차 최고의 장점.
신차 대비 저렴하다. 그래서 전 연식이 좀 되고, 출고가 대비 50-60% 정도로 감가상각이 많이 된 걸 찾습니다. 사실 전 볼보빠라 2세대 XC90 을 중고로 들이고 싶었는데, 요즘 볼보 인기가 좋아서, 3-4년 된 것도 신차 대비 70-80% 가격에 거래되는 걸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감가상각 된 차량을 잘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0-90% 정도 가격의 중고차라면, 신차 출고 지연 등의 문제가 없는 경우엔 당연히 그냥 신차 뽑는게 낫죠.
제가 생각하는 중고차 최고의 단점.
어떻게 굴러다녔나 알 수 없다. 다만, 연식과 주행거리를 보면 1년 1-1.5만 km 정도를 기준으로 적게 탔는지, 많이 탔는지 가늠이 좀 됩니다. 그런데, 차를 좀 알면서 많이 타면 소모품 교환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이런 차는 주행거리가 좀 길더라도, 당장 돈 들어갈게 없죠. 4년 되고 2만 킬로 탔는데, 가져와서 보니까 엔진오일 바닥 찍었고, 타이어는 출고 타이어 그대로, 이러면 돈 계속 들어가죠.
또한, 중고 구입 전 차량에 대해 적어도 온라인 상으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고질병이 뭔지, 언제 뭐가 터지는지, 그걸 막기 위해 미리 어떤 정비를 하면 좋을지 등등. 그걸 해결할 수 있는 정비소도 추려두면 더 좋고요.
제가 저 링크의 차량을 구입했던 여러 이유가 있는데, 이미 댓글 통해 말씀 드린 것처럼, 시내에서 조금 탄 차가 아니고, 그러므로 소모품 교체하며 잘 운영이 되어왔을거라 추정하며, 예전과 다르게 10만, 20만 km 타는 건 소모품 교체만 하면서 별 탈 없이 타는 경우가 이제는 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보았을 때 그 브랜드, 엔진 혹은 변속기 등의 치명적인 문제점이라던가 고질병이 있다면 피하시는게 좋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VW/아우디의 DSG 라던가, DSG 라던가... 파워트레인에 문제가 생기면 돈도 많이 들어야 하지만, 운행할 수가 없어 저는 매일 출퇴근해야 하는데, 거기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게 되어 배제했습니다.
절대 가격 말고, 신차가 대비 가격, 그리고, 해당 차량의 고질병 등을 꼭 살펴보시고 진행하세요. :)
앞차는 플러그, 코일, 누유 수리 정도 했고, 뒷차는 에어컨수리 했네요.
기본 정비(케미컬류, 소모품) 꾸준히 해 온 차량이면 크게 정비할건 없는데, 부싱류가 죽은 경우가 많아서 하부 수리는 필요로 할 수 있죠. (로어암, 엔진/미션마운트 등.. 쇼바가 터진 경우도 있고..)
근데 히체는 안전에 문제 없다고 하면 싼맛에 잡소리 감수하고 타기도 합니다.
그리고 차종마다 수리비 많이 들어가는 문제들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션쪽이나 엔진, 인젝터 등등..
이건 해당 차량 카페 가서 정보 얻어보시고 차 고르실 때 그부분 집중적으로 보시면 좋아요.
그리고 아무리 차를 잘 골라도 초기 정비비용은 분명히 들어가기 때문에 정비비 1~200 정도는 미리 생각하고 예산 짜시는게 좋아요.
상사 매물이면 보증보험 적극활용하시면 좋구요.
마지막으로.. 정비소 들락날락 하는게 스트레스시면 비추합니다.
문제있는 부분 찾아서 해결하면서 컨디션 올리는 재미가 있는데 여기서 재미를 못 느끼시면 돈 아끼려다 스트레스만 늘겁니다 ㅎㅎ
제차가 구형sm5인데 카페에에서 다른 분들 보면 하체 털 때 100정도는 각오하시더라구요.
말씀하신 기함급들은 꽤 들어갈겁니다. 차값은 감가를 맞지만 부품값은 감가가 없거든요..
외제차 유지비 많이 든다는게 수리할 때 부품값, 공임 차이 때문이라.. 차종 먼저 결정하시고 카페 정비 후기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딱히 어마어마한 수리비를 지출한 기억은 없던거 같습니다. 뭐.. 저도 1년에 3만키로씩은 타는지라
당연한 수리들은 해야하는거구요.
디젤차다 보니 흡기 크리닝 할돈이면 매니폴더 통으로 가는게 나아서 그거 갈고..
EGR밸브가 고착되어서 그거 갈고.. 연료필터는 차 가져오자마자 갈고..
미션오일 때맞춰 갈고.. 앞 스프링이 깨져버려서 그거 가는김에 쇼바도 함께 갈고..
뭐 이정도 정비 한것 같습니다.
저도 가성비 추구스탈이라 중고차량 구매를 많이 했었어요.
15만k 정도면 감가 이미 많이 됐죠..
사람 심리가. 10~15만k 까지는
전차주가 장거리 주행 많았겠지.. 하며 구매를 합니다.
15만k를 사서 20만k가 되면 그때는 감가가 훨씬 큽니다.
왠만한 승용차는 20만k는 거래가 잘안되죠.
1~2년 타실거면 괜찮고. 더 많이 타실거면 비추합니다.
뭐 복불복이겠지만 주행거리 많다고 훨씬 더 많은 수리비용을 부담하는건 경험해보지도..주위에서도 못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