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5701933CLIEN
요 글에서 제가 어그로를 끌게 되었는데요. 한 가지 더 궁금합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Navigation을 뜻하는 Navi의 a 발음이 [æ] 이기 때문에
한글로 표기할 땐 네비가 아닌 내비로 적습니다.
(발음이 [ei]인 경우는 "ㅔ"로 적습니다.)
근데 이런 외래어 표기가 엄청 많은데, 다른 단어는 생전 틀리게 적는 것을 본 적도 없는 것에 반해
왜 유독 네비라 적는 경우가 많을까요?
택시 텍시?
랭킹 렝킹?
캐나다 케나다?
캠퍼스 켐퍼스?
패션 페션?
핸드폰 헨드폰?
맵 멥
탱크 텡크?
위 단어들 틀리게 쓴 경우 보셨나요?
왜 내비만 네비로....
네비 땡
나비 딩동댕
볼 때마다 거슬리네요
메뉴얼도 그렇고
이것 메뉴(menu)하고 헷갈리는 듯..
넵
넹
네이버
네스카페 등등
평소 자주쓰는 단어때문인것 같습니다.
티맵 택시도 많이 쓰는데... ㅎ
아마 과거 영어 표기법 때문에 그 때 익숙한것이 지금까지 내려와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한때는 발음 나는대로 쓴다. 언제는 영어 철자에 맞춰서 쓴다. 고유명사는 이런 거 무시한다.
그러다보니 어차피 틀릴 거 자신이 처음 익혔을 때 것을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개인적 의견은 발음대로, 규정없이 쓰면 좋겠습니다.
네비게이션나 내비개이션이나 우리는 뭔지 알잖아요. ^^;
내비더군요..알고난뒤로 가급적 내비로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매뉴얼도 그렇고
일본애들은 발음이 안되니 나비-, 마뉴아루
라고 칼같이 현지화시키긴 하더군요
애플리케이션도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잘못 쓰는 경우도 많고요
휠라 - 필라 (고유명사니 예외라치고...)
후라이팬 - 프라이팬
후라이드 치킨 - 프라이드 치킨
화이팅 - 파이팅
또 공식이 발음기호에 따라 정해지는 거라 영어단어는 알아도 발음기호까지 다 알긴 어려운 부분이 있죠.
예를 들어 쟈스민,자스민이 아니고 재스민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요?
하지만 좌석과 자석은 발음에 의해 나뉘어지는 것이 아니라 명확히 구분되는 뜻이 있고 혼용할 수 없는 한글이기 때문에
내비 네비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음 네비게이션이라고 옛날에는 썼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내비가 맞다 내비다. 라고 해서 저도 내비로 씁니다.
애플이나 맵, 캐나다, 밸리, 백, 패드, 팩, 해피 같이 어색하지 않은게 많아요..!
저도 네비로 흔히 써 있어 이게 맞는 줄 알았습니다.ㅎㅎ
아래는 사전에 등재된 내용이네요 ㅋ
네비게이션 navigation
명사 - 교통 지도를 보이거나 지름길을 찾아 주어 자동차 운전을 도와주는 장치나 프로그램.
⇒규범 표기는 ‘내비게이션’이다.
NAVER 도 내이버 인데 네이버라고 다들 쓰는거랑 똑같은거 아닐까요~> ㅋㅋ
naver는 네이버가 맞습니다.
a가 [ei]로 발음됩니다.
애플리케이션(o)
이것도 있죠..
외래어다보니 편한대로 쓰는 걍우가 많은거같아요
game [ɡeɪm]
name [neɪm]
콩글리시인 어플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