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문은 테슬라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테슬라 차량 자체에 대한 평가가 아닙니다.
그냥 심심해서 쓴글인데, 굴당에서도 서로 의견 교환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옮겨 적어봅니다.
참고로 전 테슬라 타본적 없습니다 ㅋ 살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저는 테슬라를 싫어하거나 하는데 아니라 1년 마일리지가 5000km 도 안되는 입장이라 ㅎㅎㅎ
테슬라 주가가 천슬라, 이천슬라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테슬라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본 내용은 테슬라가 향후 어떤 회사가 될 것인가? 얼마나 대단한 회사가 될 것인가?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테슬라가 엄청난 가치를 지닌 회사가 될 것 같은 이유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1. 전기차 점유율 1위 업체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작년 기준 점유율 1위업체가 테슬라입니다.
이 기준에서는 네바다의 기가 팩토리만 돌아가는 상황이죠.
현재 상해 기가 팩토리는 완공됐고, 독일 + 텍사스의 기가팩토리는 건설중입니다.
상해 기가팩토리에서는 21년부터 모델Y 를 생산할거라고 발표했죠.
참고로 중국은 세계 최고의 전기차 시장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비율이 20% 가까이 되는 나라이며,
테슬라는 중국내 지분 100% 외국사입니다. 보통 중국 진출하면 현지법인과 합작만 가능하게 하는데
(상하이현대, 북경현대 등등) 테슬라는 100% 외국 지분으로 첫 허가해준 기업이죠.
그 만큼 중국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미중 갈등이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배터리를 CATL 과 가장 크게 협업하는 이상 큰 문제는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장도 중국 현지 공장이니까요.
결론적으로 현재도 점유율 1위 업체에, 사고 싶어도 못사는 테슬라인데
상해, 독일, 텍사스 기가 팩토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면서 출고 되기 시작하면
19년 30만대인 물량이 초딩식으로 계산해서 곱하기 4 만 해도 120만대로 증가해버립니다.
기가 팩토리에 이은 테라 팩토리 계획도 있습니다.
테라 팩토리는 텍사스에 짓는 기가 팩토리가 테라 팩토리라는 말도 있고,
2번에서 얘기할 로드러너 프로젝트의 핵심이 테라 팩토리라는 말도 있고,
좀 더 시간이 지나서 베일이 벗겨질거라 봅니다.
2. 배터리 로드러너 프로젝트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827/102668370/1
테슬라 ‘로드러너’ 프로젝트 베일 벗나
로드러너 프로젝트가 정확하게 뭐냐? 에 대해서 100% 명확하게 얘기하긴 어렵습니다만
대략 배터리와 관련된 내용이라는건 관심있는 분들은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존하는 배터리 최고 기술을 가진 업체는 LG화학입니다만, 테슬라 입장은 최고의 하이테크로 배터리를 만들거나
하이테크 배터리를 테슬라 자동차에 넣는데는 별 관심이 없다고 봅니다.
테슬라가 원하는건 결국 내연기관보다 저렴해 질 수 있느냐?
즉 1kwh 의 배터리 가격이 현재 평균 $120 정도로 보는데, 테슬라가 원하는건 $80 정도의 수준입니다.
보통 테슬라 입장에서 $100 이하로 떨어지면 전기차의 가격경쟁력이 내연기관을 뛰어넘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로드너러 프로젝트의 핵심은 배터리가 장착되어 마일리지가 늘어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가격과 물량입니다.
마일리지를 늘리면서 물량을 뽑아내고, 물량으로 승부하면서 가격을 낮추겠다는게 테슬라의 전략입니다.
이는 중국의 배터리 1위 제조업체 CATL 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이며, 여기서 또 중요한점이
100만 마일 배터리 (160만km) 를 구현하겠다는 점입니다.
현재 테슬라의 배터리가 대략 70만km 정도를 달릴 수 있다는데, 사실 70만km 도 현실적으로 거의 의미없는 수치죠.
대한민국의 택시도 50~60만 달리면 폐차하는 마당에, 70만km 배터리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땅덩이가 큰 미국이라도 1년에 5만km 씩 달려도 12년을 달려야 70만km 인데 말이죠.
하지만 테슬라는 그 내구성을 100만마일, 160만km 로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3번에서 나옵니다.
3. 테슬라의 로보택시와 오토파일럿
단순히 차만 팔아서는 천문학적인 이익을 거두기 어렵죠.
애플이 예전엔 아이폰으로 돈을 벌었지만, 물론 지금도 벌고 있지만
아이폰에 연계되는 에어팟이나 애플워치로 돈을 엄청나게 벌고있고, 앱스토어 및 서비스 매출이 20% 가까이 되는 이유는 바로 생태계 때문이죠.
참고로 애플 관련 글도 적은적이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298621CLIEN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쉽게 말하면 그냥 우버입니다.
다만 테슬라 전기차로 운용되는 기사가 없는 우버 서비스죠.
https://1boon.kakao.com/bizion/5ea22a90c2ec5560088656d0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선언한 테슬라의 '로보택시'
우버는 엄청나게 적자입니다.
적자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고, 재무재표가 분기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제가 봤던 분기는 (몇분기인지 기억이 안납니다만) 적자의 70% 가 우버 기사들에게 나가는 비용이더군요.
그래서 우버도 자율주행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물론 우버나 리프트의 위기에는 AB5 라는 법안도 있습니다)
https://1boon.kakao.com/cidermics/2033
'AB5' 법안이 뭐길래...10년 넘은 '우버'에 최대 위기 안겼을까?
구글의 웨이모, 현기도 자율주행 회사를 하나 인수했죠.
자율주행은 현재 많은 업체들이 엄청난 돈을 들이면서 투자 및 개발 중입니다.
하지만 자율주행을 상용화하여 앞서 나가는 업체가 바로 테슬라죠.
물론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사고도 종종 납니다.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사고난 통계를 집계하는 사이트도 있더군요.
여튼, 다른 업체들은 2단계니 3단계니, 아니면 바로 5단계로 넘어가느니 하고 있을때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이라는 옵션을 몇년전부터 활성화 시키면서 데이터를 얻어가며 자율주행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습니다.
무려 돈을 벌면서!!! 말이죠.
그게 테슬라와 다른 자율주행 개발 업체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죠.
결론적으로 앨론 머스크는 2020년 안에 로보택시 가능하다고 했습니다만, 실제로 그게 가능할지 봐야겠습니다만
만약 로보택시가 실제로 가능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테슬라의 기업 가치는
1~2번으로 설명되지 않을정도로 폭증할만큼의 엄청난 파괴력이 있다고 봅니다.
즉, 2번에서 얘기했던 100만 마일 배터리를 만드려는 이유가
테슬라 차주가 아침 9시에 출근을 하고, 10시에 파킹을 해놨다면
10시부터 테슬라 차량은 차주가 퇴근하는 6시까지 혼자 로보택시로 영업을 뜁니다.
그래서 하루에 $200 을 벌었다고 치죠. 그럼 인프라를 구축한 테슬라와 차주가 7:3 으로 나눈다고 칩니다.
테슬라는 $60 을 벌었고, 테슬라 차주는 $140 을 벌었습니다.
차주는 퇴근 시간 저녁 6시에 맞춰서 주차장으로 나가고, 차는 이미 제자리에 돌아와 있습니다.
이 서비스가 실제로 만들어진다면?
테슬라는 정말 애플을 능가하는 회사가 될지도 모릅니다.
우버나 리프트는 당연히 망하겠죠.
실제로 우버측에서 테슬라측에 협업을 제시했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만, 썰인지 팩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테슬라 입장에서는 자율주행이 문제인거지, 우버나 리프트의 프로그램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죠.
그냥 모바일로 GPS 위치 파악해서 차를 그곳에 보내주고 결제받고 하는 서비스 개발은 테슬라 입장에서는 정말 난이도 1 수준의 개발이죠.
결국 차량이 얼마나 스프레드 되어 있는가? (로보택시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 근처에 얼마나 많이 있나)
와
자율주행이 어느정도 퀄리티인가?
가 로보 택시의 핵심이지
우버나 리프트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나 서비스 개발 수준은 테슬라에겐 아무것도 아닌 수준입니다.
결과적으로 로보택시가 자리를 잡게 된다면 로보택시로 벌어들이는 수익 뿐만 아니라
오토파일럿이라는 옵션이 2020년 7월 1일부터 $8000 입니다. (그 전엔 $7000 )
대략 한화로 치면 천만원 가까이 되죠.
소프트웨어 하나를 만들어서 천만원에 파는것도 대단합니다만 (소프트웨어 폄하 아닙니다. 저도 개발자 출신)
만약 로보택시가 법적으로 문제없이 상용화 될 수 있다면
오토파일럿이라는 옵션의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뛰겠죠?
다만 오토파일럿 옵션이 10만불이다! 이러면 1억이 넘는데 누가 사겠습니까?
그러면?
방법은 구독 비즈니스 모델로 바뀌는거죠.
오토파일럿 신청하면 매달 $500 과금하겠다! 대신 니 차를 로보택시로 돌리면 매달 $1000 씩 벌 수 있어! 라고 하면
오토파일럿 구독을 안하는 사람들은 없을겁니다.
아마존이 대단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아마존 프라임 회원의 힘이 크죠.
아마존 프라임 가격은 1년에 $119 입니다. 대략 15만원 정도 되죠.
그 회원수가 1억 5천만명이 넘습니다.
그럼 아마존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가입비로 들어오는 돈만 1년에 22~24조 가까이 됩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계속 늘어날거고,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각종 다양한 서비스들의 점유율은 계속 올라가겠죠 (사람이 늘어나니까)
마치 그런것처럼 테슬라 차량이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로보택시가 활성화 될거고
로보택시가 활성화 되면 될 수록
테슬라는 로보택시로 벌어들이는 수익 + 오토파일럿 구독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겁니다.
결국 테슬라의 핵심은 바로 로보택시와 오토파일럿입니다.
지금은 차를 팔아서 수익이 남냐, 안남냐로 분기 실적을 따지고, 기업의 가치가 절하되어있다/뻥튀기 되어있다로 논쟁하겠지만
로보택시가 활성화 되는 순간 테슬라는 어나더레벨로 가는 회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서비스를 테슬라만 할 수 있냐? 라고 하면
아니죠. 다른 회사도 할 수 있죠.
하드웨어 인프라를 깔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다면 말이죠.
예전에 자동차 회사들은 테슬라를 우습게 봤습니다.
전기차 그거 돈 안되니까 안만드는거지, 그거 우리가 만들기 시작하면 테슬라는 소꿉장난 수준이야~ 라고 했었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앨론 머스크가 일주일에 테슬라 7000대 생산한다고 트윗 날렸더니 포드 임원이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우린 4시간만에 7000대 만든다는 트윗을 날렸죠.
이게 2년전입니다.
즉, 기존 자동차 업체들은 전기차 그까잇거 그냥 만들면 만들지!
못만드는게 아니라, 돈이 안되니까 걍 안만드는거임! 하고 있었던거죠.
하지만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하드웨어쪽에서는 자신이 있을지 모르지만, 소프트웨어쪽에서는 경쟁력이 거의 없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일례로 벤츠만 해도 자율주행 및 전기차 관련 개발한다고 몇년전부터 말이 많이 나왔는데
결국에 제대로 뭔가 나온게 없는지, 올해 다시 벤츠와 nVidia 가 협력하여 자율주행을 포함한 새로운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테슬라 킹왕짱이라고 생각하신 분도 있었을거고, 아닌분들도 있었을텐데
결과적으론 현재 테슬라 킹왕짱 처럼 분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소프트웨어 경쟁력이죠.
4. 생태계 구축
애플이 세계 최고의 회사가 된 이유 (시총기준) 는 바로 생태계 때문입니다.
애플의 매출이 400조가 넘는데 서비스매출 (앱스토어류) 이 20% 입니다.
아마 애플 아케이드(게임), 애플 티비+ (스트리밍) 류의 서비스들이 더 자리를 잡고,
서비스종류도 더 늘어난다면 애플은 더이상 패드나 맥이나 폰으로 판매하는 하드웨어의 수익보다
서비스매출 +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바로 생태계의 힘이구요.
물론 이미 활성화된 10억대의 애플 기기, 그리고 앞으로 그 숫자는 지속적으로 더 늘어나겠죠.
거기서 나오는 금융 파워도 애플의 엄청난 포텐이죠.
참고로 카카오뱅크 IPO 나 카카오페이 IPO 를 예상하고 있는데
카카오뱅크 예상 시총이 9조, 카카오페이 예상 시총이 7조 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만 사용되는 서비스의 두가지 시총이 합치면 대략 16조인데,
애플에서 서비스하는 애플 금융, 즉 애플페이 + 애플카드 + 애플송금 등등이 제대로 전세계로 활성화된다면
그 가치는 얼마일까요?
테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테슬라는 ESS 와 솔라루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3번에서 얘기했던 로보택시가 활성화된다면
해당 차량은 이제 차가 아니죠.
그냥 움직이는 거대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됩니다.
그럼 테슬라와 다양한 회사들이 조인트 서비스를 만들거나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도 있겠죠?
테슬라 - 넷플릭스나
테슬라 - 디즈니+ 나
차안에서 영화, 음악, 게임 등등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할겁니다.
그럼 그 서비스들이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뭐든간에 테슬라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죠.
지붕 팔아먹고, 집안에 ESS 팔아먹고, 테슬라는 거기에 충전시키고
차안에서는 테슬라 각종 서비스 이용하고
로보택시 돌리고
등등 이것들이 생태계로 묶이면 거기서 나오는 매출과 이익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겠죠.
플랫폼 비즈니스의 특징이 일정 수준의 점유율을 먹어버리면 비용의 상승보다 수익의 상승이 더 가파르게 일어날 수 있는 점입니다.
물론 위에서 제가 말했던 것들이 실제로 모두 100% 현실화 된다는건 아닙니다.
주식이라는건 미래의 가치를 미리 선반영하는거고
이런것들을 긍정적으로 볼때는 한없이 긍정적이고 그래서 주가에 반영되는 점이라는걸 어필해 본 글이죠.
또한 경쟁자들, 즉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이미 덩치가 상당히 큰 상황에서 1차, 2차, 3차 벤더들이나
내부 인력들 정리하는 그런 과정들도 테슬라 입장에서는 상당히 호재라고 보여집니다.
애초에 알에서 깨어난 동물이 하나씩 하나씩 영양을 보충하며 뼈대를 갖추어가는것과
이미 거대한 T-Rex 같은 몸집의 동물이 다이어트해서 슬림하게 만드는것의 차이는 크죠.
유럽의 내연기관 판매에 관련된 페널티나 금지 같은 정책들도 테슬라 입장에서는 호재구요.
물론 기존 차량 업체들에서는 PHEV 로 꼼수를 부리기도 합니다만, 그런것들은 결국 거대한 흐름이 바뀌는 가운데
정말 말 그대로 꼼수일뿐이고 결국 몇년안에 정면승부를 해야 할 시점이 올겁니다.
그 시점에서 가장 앞서있는 업체가 테슬라인거구요.
결국 지금의 테슬라는 아이팟을 만들던 애플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이 될 것 인가?
or
세계 MP3 점유율 1위 업체였던 아이리버가 될 것 인가?
는 지켜봐야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에 베팅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로보택시도 테슬라가 제일 빨리 완성시킬듯합니다.
앞으로 환경변화때문에..정책이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전기차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내연기관 더 빠른 종말)
과학자들은 10년도 장담 못한답니다..환경변화로 인한 재앙 막을려면 지구적으로 올인해야 한답니다.
테슬라는 거기에 타회사 대비 전기 모터 성능이 좋고, ECU에 해당하는 칩을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설계할수 있고
스페이스X 의 스타링크가 어떤식으로라도 ..테슬라 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꺼라는 기대감도 한몫하구요.
머스크가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회사의 AI 성능이 ..예상보다 더 빨리 좋아지고 있다는겁니다.
테슬라를 보면..기존내연기관회사들은 그렇게 벌면서 뭐했냐..실망감도..테슬라로 옮겨가는 이유로 한몫할겁니다.
오 맞습니다. 스타링크로 인터넷 비즈니스를 한다는데
그것과 별개로 테슬라들끼리 다 스타링크로 얽히고 섥히면 더더욱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및 로보택시를 구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테슬라 내에서 인터넷이 쉽고 빠르게 되도록 하는것도 타 회사 대비 큰 경쟁력이 될 거구요.
그리고 올해 테슬라는 전세계 자동차 회사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습니다. 아직도 멈출 기미는 안 보이구요.
그럼 진짜 만슬라 되는건데...
이세상 사람들이 테슬라를 산사람 30% + 차가 없는 사람 70% 정도로 나뉘어져야 그 로보택시가 돈을 벌고 난 테슬라를 공짜로 타는 개념이 만들어지는 거 아닌가요?
지금 어떤식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도 어짜피 실제로 구현됐을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죠.
참고로 우버 이용자가 (활성 이용자) 가 1억이 넘는다고 하니,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실제로 런칭을 하고, 지속적으로 판매가 된다면 어느정도까지 활성화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결국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기술적인 문제보다, 향후 법적인 문제가 가장 큰 난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내에서야 미국 기업이니 그려러니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타국에서 자국 고용을 박살내버리는 외국 회사의 무인 택시 서비스를 그대로 허용할까? 라고 생각해보면 로보택시의 가장 큰 리스크는 각 국가별 법령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독일이나 스위스, 미국에서도 AB5 법안으로 우버에게 큰 위협이 되는 부분도 존재하구요.
보내주신 URL 에서도 로보택시의 수익을 높게 평가하고 있네요.
일단 과연 로보택시 + 오토파일럿이 테슬라를 어나더레벨로 데려다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머스크야 CEO 다 보니 어젠다를 던진거라 볼 수 있구요, 어쨌든 어젠다를 던졌으니 그쪽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언제 활성화될지는 누구도 모르죠.
일단 중요한건 던진 어젠다가 구라냐? 아니냐? 겠죠.
본문에서 얘기한것들이 어짜피 1~2년안에 바로 되는건 아닙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그리고 생각보다는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원전보다 셰일로 돌리는게 훨씬 싸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구요.
원전은 대안은 아니라고 보이구요.
우리나라도 제주도에서 나오는 태양광 발전량이나 전라도에서 나오는 풍력발전량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같은 경우는 80% 던가? 를 버린다고 알고 있고, 전라도 같은 경우는 50% 를 버린다고 하더군요.
물론 기저전력으로 신재생 에너지가 가능하겠냐? 뭐 이런식으로 나가다보면 이쪽도 상당히 많은 토론과 데이터들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생각보다 신재생 에너지의 공급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발전 단가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고, 우리 생각보다 더더욱 빠르게 퍼질거라 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각국이 돈 풀고 있는데 우리도 그린 뉴딜이라고 해서 몇십조, 백조 뭐 푼다고 하는데 유럽도 비슷하게 상당히 많은 금액을 그린 경제로 바꾸려고 풀고 있구요.
오토파일럿과 관련된 부분은 일단 비전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실패할 수도 있겠죠.
제.생각을 조금 더 붙이자면 애플이 애플카를 하고자 했던 것도 결국 차가 목적이 아니라 도구(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디바이스, 틀, 그릇)로 생각해서뛰어 들려고 했덨 것이라 봅니다. 그런데 물러섰지요. 테슬라 때문일수도 있고, 무엇보다 비전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리더가 없어서라 보여집니다. 그림만 그리다 끝난거죠.
그래서 테슬라의 큰 리스크라면 바로 엘론 머스크라 봅니다. 애플에서 스티브 잡스처럼 테슬라에서의 엘론 머스크도 역시 같은 꼴이지 않을까 해서요.
테슬라의 성과는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갈려 나간다는 표현대로 고생하는 덕분이겠지만 결국 수장의 인사이트와 현재 대응 능력이 테슬라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애플이 다시 전기차를 만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정확하게 애플이 전기차를 개발중인지, 포기했는지 명확하게 나온곳은 없습니다만 내부적으로 판단했을때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전기차라는게 모터와 배터리로 만들어지고 서스펜션 컨트롤만 있으면 되는 매우 심플한 구조에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핵심인데
애플은 설계 및 하청으로 인한 물량 노하우와 QC 노하우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전기차 생산이 불가능할거라 보지 않습니다.
배터리 역시 하이테크 기술이 아닌, 결국 물량 때려박기로 인한 단가 싸움이 메인이기 때문에 애플이 불리할 것도 없구요.
더군다나 테슬라가 CATL 과 손잡으면서 우리나라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배터리 3사는 또 누군가와 조인트할 업체가 필요하죠.
그게 물론 애플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애플은 항상 앞선 기술이나 경쟁력으로 선보이는 회사라기 보다 이미 출시된 제품들을 더 애플스럽게 만들어내면서 경쟁제품보다 한발짝 늦더라도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충분히 전기차에 트라이할 수 있는 업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테슬라의 초반보다 최근 2~3년 사이에 급격하게 급발진하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기도 하구요, 다만 중요한건 그게 비전과 청사진뿐이냐 아니면 실제로 실적으로 보여주면서 현실로 가고 있느냐? 인데
기가 팩토리나 스타링크 위성 쏘아올린거나 SPACE X, 솔라루프나 ESS 관련 등등
대부분 머스크는 본인이 말한대로 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하이퍼 루프 뭐시기만 빼구요 ㅎㅎㅎ
근데 일단 전 좀 부정적으로 봅니다.아우디 이트론이나 타이칸등도 괜찮고 앞으로 나올 다른 브랜드 전기차들 성능이 괜찮아서 조만간 테슬라 거품 꺼질것 같아요~ 소프트웨어도 중요한데 실질적으로 아직 큰차이는 없는것 같고...테슬라 자율주행 나올때쯤엔 구글이나 엔비디아에서 개발해줄듯하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차량내 쾌적한 서비스와 이동경험,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해주는 회사가 우위를 차지하게 될것 같습니다.
저 테슬라 주식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사실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면서 신경안쓰고 투자 할 수 있는 종목은 애플이라고 봅니다.
이유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298621CLIEN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이구요.
말씀하신 부분들은 예전부터 완성차 업체들이 늘 하던 말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제대로 보여준 업체들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이제 본격적인 진검승부가 2021년부터 펼쳐질 예정이긴 합니다. 폭바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올해 공개한다고 했었는데, 뭐가 잘 안되는지 내년으로 미뤘고
현기차도 21년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발표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도 본격적으로 다 진입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폭바 같은 경우 일정 전기차 쿼터를 못맞추면 올해 납부해야 되는 벌금만 9조가 넘는다고 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본문에 PHEV 꼼수라는 말을 쓴 이유가 바로 전기차 쿼터를 맞추기 위해서 PHEV 차량들로 그 쿼터를 충족시키는걸 꼼수라는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벤츠도 nVidia 랑 결국 손잡고 새롭게 만든다고 하는거보면 하드웨어는 몰라도, 소프트웨어쪽으로 생각보단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웨이모 같은 업체가 자율주행 모듈을 소프트웨어로 납품한다고 해도
결국 기존 내연기관에서 ECU 처럼 모듈들을 모아다가 메인에서 컨트롤 하는 그런 개념이 아닌,
전기차 플랫폼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되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는 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안드로이드가 잘 나간다고 삼성이 큰 돈 벌지 못하는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소프트웨어와 생태계가 현재는 중요하지 않고 중요해질때쯤엔 구글과 엔비디아등에서 플랫폼이 제공될거란 얘기입니다. 평준화되어 서비스의 우위를 점하는 회사가 잘될거 같단 얘기구요.
테슬라.. 혼자가 아닌 일론이 하고 있는 것들을 모두 묶어 연계할수 있다면 엄청날거 같긴 합니다.
저도 1/3가량 테슬라에 투자중이지만...
너무 빠르게 올라 추매가 망설여 집니다;;
P.s 저는 로보택시가 어지간히 많이 벌어오지 않는이상..
모르는 남과 공유는 안할거 같습니다.
차라리 내가 손님으로 이용할듯 싶습니다.
로보택시는 기존 고객들의 차량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테슬라 자체적으로 운용할 수도 있죠^^
법적으로 가능해진다면 자동차 메이커에서 그냥 100만대 이렇게 만들어서 풀어버릴 수도 있는거잖아요.
기존 고객들의 차량을 이용한다면 오토파일럿을 구독경제로 돌려서 얻는 수익이 메인이 될거고,
자체 차량을 이용한다면 말 그대로 마일리지만큼 돌려서 얻는 수익이 메인이 되겠죠.
가장 큰 리스크는 오히려 관련 법령들이 어떻게 세팅 될 것인가? 라고 보여집니다.
그 분들에게 보여주고싶은 글이네요
제가 많이 안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만, 뭐든지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지요.
저도 이런 저런 글들이나 애널리스트들 리포트 보고 짬뽕시킨 글입니다.
그냥 다양한 기사, 글, 애널리스트 리포트 짬뽕해서 쓴글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아이디 클릭해보시면 가끔 이런글 씁니다. 특정 기업들에 대한 글 + 특정 산업군에 대한 글이요.
제가 온라인 쇼핑몰 업계에 오래있어서서 보통 유통, e커머스 관련 글들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새삼 방구석에서 이런 좋은 글들을 접할 수 있는 지금 시대가 감사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그래서 다음 시즌 리버풀은요?
우승 ㅋㅋㅋㅋ
말씀하신 자율주행으로 돈을 벌어다 주는 차는... 한참 후의 얘기 같습니다.
기술과 법규, 인식등이 자리 잡으려면 2040년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빨리 변하는 거 같지만, 그리 빨리 변하진 않습니다.
이미 테슬라는 자율주행 옵션을 $8000 에 팔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으로 돈 버는 전 세계 유일한 회사입니다. 그 $8000 짜리 프로그램을 팔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해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구요.
스타링크만 하더라도 이미 600여대 정도를 띄웠고, 2025년까지 12000여대 목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 너무 빨리 변해요 ㅎㅎ
정말 빨리 변하죠. 지난 10년이 정말 드라마틱했던 것 같습니다.
LTE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정말 세상이 천지개벽한 느낌입니다.
5G 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또 세상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집니다.
이 시총 만큼 돈 벌려면 몇백년은 걸릴듯요
결국 PER 가1000배건, 보통 40~50배를 정상적으로 본다면 수익이 25배 늘어나면 되는거죠.
물론 그게 말처럼 쉬운건 아닙니다만 장기적으로 비용대비 수익이 25배 늘어난다면
테슬라의 PER 는 40배 수준으로 가는거죠. 애플이 현재 대충 36배 정도 되니까요.
결국 PER 라는건 특정 시점에서 평가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비용이 줄어들거나, 이익이 늘어나거나 하면서 수치가 바뀌면 PER 역시 바로 바로 바뀔 수 있으니까요.
중요한건 매분기 기록하는 실적의 변화와 회사의 핵심 비전과 가치가 무엇이냐? 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비전과 가치가 아무리 좋아도 실적이 계속 꽝이면 망인거고 (우버처럼)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비전과 가치가 없으면 망인거죠 (국내 은행들처럼)
로보택시는 뻥이라고 봅니다
현재 테슬라의 저 어설픈 오토파일럿에서 레벨5로 점프를요??
와계인이라도 잡아놓고 있다면 모를까
이미 상용화는 타 회사에서 일부했고 아직도 대중화는 못했습니다.
대중화라는게 제일 핵심인데 레벨2에서 독보적이지 레벨5는 아니구요.
그 수많은 데이터는 레벨2 수준의 데이터입니다. 레벨5로 넘어가는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레벨5는다른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독보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는것도 완전히 맞는 말도 아닙니다.
글쎄요?
자율주행 넘버원으로 꼽는 회사가 구글의 웨이모입니다.
한때 기업가치가 200조라고 했었죠.
그럼 웨이모의 현재 상황이 어떤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회사가 자율주행으로 돈 벌고 있는지요?
테슬라는 라이다없이 FSD 를 구현중이고, 지속적으로 유저들에게 데이터를 수집해서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거기에 돈을 벌면서요.
그게 핵심입니다.
다른 회사들은 다 돈 미친듯이 꼴아박으면서 유저들 도움도 없이 업체 스스로 데이터 수집중이구요.
그 차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벌어질거라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른 회사들은 레벨 5로 가는중이죠.
돈 꼴아박으면서요.
앨론 머스크는 돈 벌면서 라이다 안쓰고 레벨 5로 간다고 하는 중이구요.
물론 ceo 말은 그냥 립서비스나 좋게 봐주면 비전 정도로 봐야겠죠.
더 중요한건 결국 웨이모를 비롯한 자율주행 회사들이 이룬게 뭐가 있냐? 입니다.
이전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때 웨이모 기업가치가 200조라고 했습니다.
근데 돈 떨어져서 올해초에 2조 실탄 장착하는데 구글에서 외면했어요.
구글 입장에서 2조가 껌값 수준은 아니지만 큰 무리도 아니죠.
하지만 지금까지 들어간 돈 및 향후 계획 보고 구글이 돈 안풀고 웨이모가 자기 지분 깍아가면서 외부투자 받았습니다.
그런 부분이 시사하는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 수 있죠.
웨이모가 상장기업은 아니라 큰 의미는 없을 수 있는데 지금은 50-60조 기업가치로 쪼그라 들었다는 기사도 많구요.
결국 핵심은 기술이 맞습니다만
그 기술을 돈을 벌면서 외부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체와 돈을 계속 똘아박으면서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체의 갭이 벌어지는 부분 역시 간과하기 어렵다고 봅니다만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구요.
라이다든 뭐든 어떤 기술에든 쓸만한 가격에 어떤 센서가 나온다면 특정 업체의 독점이 아니라면 테슬라 역시 가성비가 맞을경우 차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구요.
결국 돈벌어서 업그레이드냐
돈 쓰면서 업그레이드냐의 차이인데
전자가 윈도우 95고 후자가 윈도우 10이라면 후자가 이기겠지만
전자가 맥os 이고 후자가 윈도우 10이라면 누가 이길지는 모를 수도 있죠.
/Vollago
인사이트가 아주 좋으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