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에 버텍스 틴팅 관련 글과 그 글 댓글에 있던 얼마전에 올라왔던 글을 보면서 생각해봤는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4583229CLIEN
가시광선 투과율이라는게
필름 제조사가 틴팅필름을 차량 외부에서 내부로 투과되는 가시광선의 양(?)을 측정한 값일텐데
외부에서 내부로 가시광선 투과율이 50%로 동일하다면,
반대로 내부에서 외부로 가시광선 투과율도 모든 필름이 50%로 동일한가요?
고가의 필름이 시인성이 좋다~ 라는 이야기가
다 같은 50% 필름이지만 상위라인 필름은 내부에서 외부로 조금 더 잘보이는게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눈에서 레이저 나가는게 아니면 필요없는 투과율이죠.
/Vollago
아.....단번에 이해가 됐습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감사합니다...
근데 양방향 투과율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을거 같은데요.
건축물 인테리어 필름을 보면 좀 차이를 둘 수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투과율이 같아도 반사 정도는 다를수 있으니까요.
그거 다 구라죠.
혼내줘야 할 타이밍이군요!
어두울때 더 잘 보인다는건 구라.
밝을때 더 잘 보이는건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쉽게 예시를 비유하면 같은 시력이라도 난시,색약(색맹)등이 있으면 사물인지가 떨어져요
물론 엄청 싸구려랑 엄청 비싼걸 비교하는게 아닌 이상 사람의 눈으로 인지될 정도로 난반사, 빛번짐이 심하게 차이나진 않죠
혹은 좋은 필름은 내부반사가(대쉬보드등이 유리에 반사되서 보이는것) 적어서 잘 보이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설령 가시광선 투과율 측정치를 정확하게 제시한다고 해도 사람이 느끼는건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 눈은 가시광선 측정용 계측기가 아니니까요. 다른 요인으로도 시인성 차이가 있다고 느낄 수 있어요.
이를테면, 동일 농도의 필름이라 하더라도 비금속 계열은 오렌지필 현상 (어른어른하게 미세 알갱이가 해상도를 떨어뜨리는 현상)이 보일 수 있고, 헤이즈, 무아레 현상도 가시광선투과율과 무관하게 특정 조건에서의 시인성을 해칠수 있는 요인이죠.
"내 필름은 oo%인데 밤에도 잘 보여"라는 억지 주장을 논파하기 위해서, "가시광선 투과율이 같으면 시인성은 같다"는 말은 정확한 표현은 아닌듯 합니다. '저조도 암부 식별능력'에서는 투과율 차이가 정직한 편이지만, 그 외에도 품질 차이가 생길만한 요인은 있으니까요.
필름 자체가 저품질이라면... 상이 맺히는게 흐릿할수 있으니까요. 혹은 빛반사가 많아서 잘 안보일수도 있겠지요.
근데... 동일한 목적의 '틴팅' 필름인데 그게 뭐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미묘하게 다를순 있지만 메인팩터가 될순없다고 봐요.
= 선명하게 보인다, 시야에 거슬리는게 없다
밝게 보인다
= 밤에도 밝게 보인다
그래서.. 필름제조사도 시인성이 좋다고하지
특수기술로 밤에도 낮처럼 밝게보인다 라고 하진않습니다
비싼필름이 당연히 시인성이 좋겠죠
근데 그게 없던 가시광선이 막 생겨나서 밝게 보인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필름은 시인성이 좋아서 밤에도 잘 보여" 라고 엮는게 틀린 논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