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투어링/패킹 관련 정보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Cyclingabout의
The Fascinating Aerodynamics of Bikepacking and Bicycle Touring 포스트를 요약하였습니다 :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
서양의 바이크패킹 덕후들은 풍동실험까지 했더군요.
결론만 쏙 빼서 제시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예상했던 대로 패니어백의 페널티가 상당히 큰데, 이왕 쓸거면 앞뒤 다 쓰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
앞 혹은 뒤에만 다는 것과 앞뒤 다 다는 것의 전면적 차이가 별로 나지 않으니 말이죠.

안장가방은 라이더를 마름모꼴(angled cube)에서 물방울(streamlined body) 모양으로 바꿔주면서 오히려 에어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각도와 피팅을 딱 맞춘 펜더(머드가드) 역시 에어로 이득이 있었구요.
포크에 다는 물병은 예상보다 아주 작은 페널티만 있었습니다.
때문에 최근 울트라 바이크패킹 레이싱의 트렌드는 아래와 같이 수렴되는 분위기입니다.

거리 4,339km(90% 오프로드)에 획고 45,618m을 달리는 Tour Divide의 평균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크패킹 세팅인데요,
패니어는 지양하고 핸들바 앞과 프레임/탑튜브백, 안장가방에 수납을 모는 것이죠.
포크에 물통은 거리낌 없이 달구요.
국내에서도 종주나 브레베에 참고할만한 정보인거 같아서 소개해봅니다.
펜더나 안장가방 정도면 초장거리에서 실용성 뿐만 아니라 상당한 한계이익을 챙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출용으로 노트북 담고 다니기도, 귀가길에 맥주4캔 담아오기도 정말 편한데 말입니다.ㅎㅎ)
가방 주렁주렁인데 무슨 공기저항을 논하는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아닙니다 ㅎㅎ 바이크 패킹에선 이거 진짜 신경쓰고 안쓰고 너무 차이납니다.
그리고 그….여튼 주범은 패니어 맞습니다 ㅎㅎ
측풍에는 디스크휠 같은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그레이트 디바이드에 관심 가지시면 다음 기추는 살사 컷스로트 같은 부스트규격 허브 들어가는 프레임인가요? 응원 보냅니드아~~
그레이트 디바이드 세팅을 보면 산악에서 그래블로 온 부류들과 로드에서 그래블로 온 부류들의 취향이 확연히 갈리는데, 구동계도 전자는 스램 이글 axs 1x를, 후자는 시마노 grx 2x를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당연히 후자겠구요 ㅎㅎ
저는 그냥 이분의 요 영상 같이 살짝 모자란듯 빠듯하고 고독하게 라이딩 하는게 늘 로망 입니다 (영상 내에서 쓰는건 저랑 같은 자전거네요 헛ㅎㅎ) 언제든 시간내고 계획 세우면 할수 있을것 같은… 그런것 말이지요.
현실은 주말 라이딩은 어렵…. 흑 ㅎ
말씀하신대로 시간 내는게 가장 큰 난관이겠지요. 현실은 정말 주말이라도 제대로 나가는게 어렵… 😭
Great Divide에서는 살사 컷쓰로트가 대세인것 같긴 하더라구요.
https://bikepacking.com/bikes/2022-tour-divide-rigs-part-2/
Tour Divide의 트렌드는 여기 잘 정리되어 있는데요 (https://www.cyclingabout.com/fastest-tour-divide-bike-ultra-race/ ), 전체 드롭바 자전거의 무려 52%가 컷스로트라 합니다. 특히 산악자전거를 즐겨타다가 드롭바 그래블을 기추하는거면 컷스로트가 정말 최적일거 같더라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ke/17149760CLIEN
그래도 실제로 곰 보면 당황할듯요. 특히 바이크패킹하는 사람들은 정식 캠프 그라운드 아닌데서 막 자고 그러던데 저는 아마 처음엔 무서워서 못할것 같고 캠프 그라운드로 갈 것 같긴 합니다.
그나저나 애들이 대학이나 가야 꿈이라도 꿔보지 지금은 투어링이나 바이크패킹 같은건 어림도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