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테이지스 2세대 외발형을 영입해서 저도 드디어 숫자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일단 하나하나 공부해나가야 할 것 같은데 기본적인 권장 설정이 속도계의 오토포즈와 오토슬립을 해제하고 사용하도록 되어있더군요. 쉬는 시간까지 라이딩의 일부이기에 정확한 데이터 산출을 위해 그런 것 같은데 여타 파미 사용하시는 분들도 동일하게 셋팅하여 사용 중인신가요?
추가
확실히 파미 사용자는 가민이 답이긴 하네요. 트림원 모든게 다 맘에 드는데 파미 관련 지원은 아직까지 먼 것 같습니다. 1초 단위 저장과 제로값 포함도 추후 지원 예정이라지만 작년까지 약속했던 업뎃도 아직까지 안되고 있는게 많아서 규모가 작은 회사의 한계가 좀 보이네요.
이걸 안하면 IF나 TSS 등 힘들게 얻은 데이터값이 죄다 쓰레기가 됩니다.
제가 언젠가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그래서 파워미터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평속은 별 의미가 없다는거죠.
그리고 라이딩 전 항상 캘리브레이션을 해줘야 하고요,
라이딩을 끝낸 후에도 캘리브레이션을 해서 라이딩 전 캘리 수치와 비교를 해주면 더 좋습니다.
라이딩 쉬는 시간 동안에 굳이 *.fit 데이타 파일에 계속 0W 0W 0W 0W 이렇게 꽉 채워놓지 않아도 기기가 오토포즈 모드로 들어가고 나온 시간의 타임스탬프만 봐도 그 사이에 모든 파워값이 0W라는걸 충분히 미루어 계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테스트는 안해봐서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덧) 아.. 아래 @고네이님 글을 보니..... 순수하게 파일에 기록된 파워만 가지고 평균파워를 계산하는 경우에는 평균파워값이 잘못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NP값의 계산은 잘못될 이유가 별로 없을것 같고요, TSS도 NP를 기반으로 하니 계산 결과가 잘못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오토 포즈 끄라는 말ᅟ은 단지 평균 파워(Average Power) 하나의 문제인가 보네요.
놓느냐의 차이 같습니다.
추후 1초단위 데이터 저장과 같이 기능 설정 업데이트 예정이라는데 언제 될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제로파워 포함"은 켜고 "오토 포즈"는 끄고.. 저의 사용방법을 바꿀 필요는 없네요. ^^
그래서 np와 평균파워 차이가 크게 나옵니다.
제로 파워는 포함한 설정이구요.
물론 오토퍼즈 끄고. 파워데이터 0 도 포함합니다.
오토퍼즈는 정답이 없고 스타일마다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토퍼즈를 꺼놓는것보다 켜놓는게 좋다고 봅니다.
오토퍼즈에 대한 이슈는 주된 두가지인데 피크파워 계산과 TSS 관리입니다.
1. 오토퍼즈를 켜놓을 때의 문제 (파워커브관리 이상)
가민 커넥트 같은 분석 프로그램에서는
중간에 쉰 값을 계산을 거지같이 해서 자칫 파워커브나 추정 FTP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발생시키거나 하지 않으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문제)
2. 오토퍼즈를 꺼놓는 경우의 문제 (TSS 관리 이상)
TSS 관리할 때는 쉬는 시간 다 포함하면 안되고 짧게 쉰 시간만 포함되어야 하는데
밥먹는시간이나 너무 길게 회복한 시간까지 다 포함해버리면 TSS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이러한 이슈를 recovery-augmented tss 라고 합니다
특히, 랜도너스 같은 장거리 타시는 분들은 이걸 수동으로 정지안시켜주시면
PMC 차트가 이미 저세상으로 가버리게 됩니다.
오토퍼즈 자체가 TSS 관리를 용이하기 위해서 나온 기능이라고 보시면 돼요.
1번의 문제는 극히 드물게 발생하지만, 2번의 문제는 굉장히 자주 발생하니까요.
국내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이를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밥먹을 때나 쉴 때도 기기를 켜놓고 TSS를 쌓는 분들이 많더군요.
보통 3~5kph 정도로 하시는 것 같던데요,
끌바할 때를 생각하면 사람이 걷는 속도를 보통 5kph로 보는데... 그 정도 범위라면 별 차이 없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ke/16052739CLIEN
이때와는 오토퍼즈에 대한 입장이 좀 달라지신 것 같아서요.
리플에도 쓰셨지만 밥을 먹는다거나 2~30분 이상 입터벌을 하는 시간이 포함이 되면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
가령... 남산 약수터 입구에 도착해서 물마시고 뭐 하고 그러는 5분 내외의 휴식 같은 건 꼭 포함이 되어야 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오토퍼즈를 걸어버리면 이런 자잘한 휴식까지 모두 제외가 되어버려서 이 데이터 값도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출발 시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 활성화하면 오토퍼즈를 꺼놓고 타도 데이터 신뢰도에 큰 차이가 없을까요?
문제는 이걸 꼬박꼬박 챙길 정신머리를 온전히 유지하느냐인데, 사실 자신은 없네요....ㅠㅠ
5분 휴식을 포함하냐 안하냐가 TSS에 영향을 준다면 아주 짧은 라이딩이겠죠.
오토퍼즈를 켜면 TSS를 아무래도 보수적으로 잡을 순 있는데, 그게 싫으면 수동으로 정지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개인의 선택사항이죠.
상식적으로 오토퍼즈가 필요없는거라면 굳이 만들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