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드롭바 너비를 자기 어깨보다
약간 넓게 써야 안정감 + 편함 을 얻을 수 있다는 게 통설입니다.
그래서 저도 40cm 임에도 불구하고 42cm를 쓰는데요.
편한 포지션 (어깨 걸림 등등 해서)을 위해서
에어로 등등의 이런 성능적인 이유 말고,
일부러 작은 너비의 드롭바를 선택해서
쓰시는 분 계신가요?
혹은 자기는 더 큰거 쓰다 어깨 통증 등등 해서 안맞아서
딱 어깨 사이즈랑 동일한거로 바꿨다 하는,,,
애기좀 들을 수 있을까요?
미리 감사를.
꾸벅~
링크는 저의 예전 질문입니다.
지금 질문은 오히려 반대네요.
ㅎ
즉, 매우 햇갈려 하고 있다는 심리적 증거, 헤롱헤롱~
"질문 : 드롭바, 본인 어깨 넓이 보다 큰거 쓰시는 분? "
그런데 제일 편한건 오히려 40이었어요.
의문의 출발은 최근 레버를 안쪽 방향으로 꺾어서 에어로 포지션을 추구 하는 프로 애들이 늘어 났고. 저는 레버를 꺾어서 오는 손목 부담이나 포지션이 맘에 들지 않았고, 해서 최근 같은 스타일의 핸들바를 사이즈 별로 교체 C-C 42, 40, 38 그리고 에어로플라이2 핸들바를 써 보았습니다.
사용 후에 내린 결론은 핸들바가 좁아 지면 댄싱 시 절대 파워가 줄어든다. 그리고 상체 비중이 줄어 들어 다리의 부담이 더 간다. 내가 댄싱 보다는 시팅의 비중이 아주 크고 에어로를 중요 시 하는 스타일의 라이더라면 작은 사이즈가 핸들바가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언덕에서도 조차 쪼고 가는 부분은 기록이 줄어 들었습니다. 평지에서는 바람을 뚫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보았구요.
나는 호흡쪽에 비중이 크고, 숨쉬기 중요하며, 언덕 등판 시 댄싱 비중이 훨씬 크다. 또 자전거 핸들링 콘트롤이 익숙치 못하다. 그러면 큰 사이즈 핸들바가 유리.
내가 선두를 서 있는 시간이 높다. 작은 사이즈 유리, 나는 그룹에 숨어 있다가 언덕에서 적극적으로 언덕을 공략 하겠다. 큰사이즈가 유리.
2센티 차이의 미묘한 차이지만, 저는 크게 체감이 되더라구요.
할 말은 많은데 댓글 쓰다가 글이 점점 길어져서 이만;;
옛날 데다에서는 1센티 단위로 핸들바가 나왔었던걸로 기억 하는데 요즘은 수요가 적은지 안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원래 기준은 클라이머들은 좀 더 넓게 쓰고, 스프린터들은 좁게 쓰는데, 아담 예이츠 같은 경우에는 38을 쓰고 있고, 갤럽 이완 36 이런건 좀 유별 난 거 같고, 요즘은 키 상관없이 대세가 40을 주로 사용 하는 것 같더라구요;
최근에 좀 넓게 사용 하는 건 니발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