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아, 솔리드 웍스로 유명한 다쏘시스템에서 일반적 사용자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DWG (AutoCAD) 호환용 드래프트툴이 있습니다.
오토캐드와 거의 완벽하게 호환성을 제공해 주고 있고 일반사용자, 교육용, 중소기업에게도 무료로 사용권을 제공해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윈도우나 맥 뿐만아니라 리눅스도 지원합니다. 어떤 의미로는 완벽한 무료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오토캐드의 특장점인 리습의 사용요구가 있다면 활용가능성이 제로에 가깝겠지만. 그것이 아니라 순수 드래프트로써의 역활이라면 충분히 대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민좀 해봐야겠군요
대부분 작업을 3D로 하고 2D에서 리습을 거의 사용하지 안아 그럭저럭 제게 맞더군요.
그런데 오토캐드 중독을 벗어나지 못하겠더군요.
결정적으로 업데이트 몇 번 하더니 이상하게 거래처에서 글자가 깨져보인다 하고, 제가 받는 오토캐드 파일들도 열면 문자 깨지고 해서 삭제하고 사용 안 한지 좀 되었네요.
개인이 이메일 인증받아 무료로 사용하게 해 주는 점에 대해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툴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리습 안 쓰시는 분들께는 추천해 드리지만 받으시자 마자 오토캐드에서 문자 안 깨지는지 확인부터 해 보시고 쓰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글자가 깨져 보이긴 하더라구요.
무료캐드 프로그램 찾으려고 3,4가지 설치해 봤는데 그 중에는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사실 글자 깨지는 문제만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쭈욱 쓰고 있었을 겁니다.
한글 깨지는 문제는 어느정도 도면 문제라도 봐도 될 것 같아요. textstyle로 적당한 트루타입 폰트로 재지정해주면 잘 나오거든요. 사실 국내 업계(?)에서는 표준이나 폰트 저작권 따위에 관심도 없는지라 일단 400만원짜리 오토캐드에서 나오기만 하면 90년대 R13 R14시절 고대의 신비를 간직한 shx폰트도 개의치않고 마구 써서 찍어내는 도면들이 많더라고요.
프로버전은 리습이 된다는데 안써봐서 얼마나 잘 되는지는 모르겠고 가격은 $300정도라 타 캐드보다 한참 저렴하던데 구매해볼만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