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는 오프라인이되 공지사항같은 걸 게시판으로 올리는 곳을 모아봤습니다
안그래도 7월이라 곧 학기가 시작되는 곳들이 많아 시점이 적절한 것 같네요
따로 이런 대안학교랄만한 곳들을 모아놓은 곳이 없어 올립니다 아시는 곳 있으면 덧붙이시면 좋겠습니다
길담서원 http://cafe.naver.com/gildam
가보진 않았지만 예전 서원을 현대식으로 고려한 곳이라고 합니다 기사가 2008년부터 검색되니 꽤 오래되었네요
이문회우 아카데미 http://cafe.naver.com/2moonacademy
두더지처럼 내적 연대를 추구해 카페 달빛에 홀린 두더지에 모이는 곳입니다 이문회우의 뜻은 카페 공지사항에서 퍼왔습니다
'문으로 벗을 모으고 벗으로 어짐을 돕는다는 의미지요. 그런 점에서 이 모임은 하나의 ’에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인문성의 연대‘입니다.'
지식순환협동조합 http://cafe.naver.com/freeuniv
인문학카페를 찾다가 들어간 곳입니다. 현재 새글이 없지만 2017년 신입생을 모집했으니 아직 지속되는 곳 같습니다. '자유로운 개인들이 공감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를 지향한다고 합니다.
라푸푸서원 http://cafe.naver.com/lapupuground
역시 같은 경로입니다. 다만 이쪽은 회곡, 창작 등 극예술에 특화되어 있는 곳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들어가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싸롱 드 비 http://cafe.naver.com/salondeb
이름부터 고상한 책방입니다. 간간히 문화행사를 개최한다해서 추가해놨습니다.
말과활아카데미 http://gajangjari.net/
네이버카페부터 봤는데 홈페이지가 생겼네요 페미니즘과 정신부석 프랑스어강좌 영화읽기와 시강좌 등이 혼재돼있는 사이트입니다.
참여연대 느티나무 아카데미 http://academy.peoplepower21.org/
현재 박노자교수 등의 강좌가 있네요
대안연구공동체 http://cafe.naver.com/paideia21
나름 이쪽바닥에선 유명한 곳 같습니다 강좌도 엄청 많구요 현재 홈페이지는 없어지고 카페만 남아있네요
문학과 지성사 사이 http://saii.or.kr/academy
이쪽은 공동체보단 운영주체가 더 유명할 듯 싶습니다
홈피주소지만 네이버카페로 연결됩니다. 이름답게 영화 및 예술에 관한 강좌가 많습니다
이화여대 인문과학관 http://eih.ewha.ac.kr/page.asp?pageid=keyword&pagenum=040400
검색하다 발견한 사이틉니다 올해부터 한달에 한번정도 강의가 있었네요
한국연구재단 https://inmunlove.nrf.re.kr/user/lectureList.action?lecture_gisu=10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진 못했습니다 일단 어떤 강의들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네요
수유너머n http://www.nomadist.org/s104/
이쪽영역에선 그래도 터줏대감인 수유너머입니다 아재인 분들은 여러가지 추억이... ㄷㄷ
저로선 알쏭달쏭한 역학부터해서 가르치는 곳입니다 이쪽에서 공부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남산강학원 http://kungfus.net/
감이당과 비슷하게 유명한 곳 같습니다 자세히는 몰라서 설명은 생략합니다.
서교인문사회연구실 http://seogyo.net/
이름부터가 압박인 인문공동체입니다 이렇게 쓰이니까 왠지 주눅드네요
세미나모임 새움 http://seumnet.com/
저로선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일단 세미나중심으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도 나름 유명한 곳이지요 하하;;
엑스플렉스 https://www.xplex.org
광고를 때리는 곳이라 좀 조심스럽게 올리는 면도 있습니다 저도 페이스북 광고로 알게됐습니다.
사실 이곳말고도 개인들이 운영하는 책방이나 혹은 대학교같은 곳에서도 무료로 컨퍼런스나 석학강의같은 걸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각자 알고계신 부분들을 적어주시면 도움되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몰라도 가는데서부터 학문이 시작되지 않을까해서
어떻게보면 인구천만이 넘는 메가메가시티에 이정도 모임이 없다는 것도 의문이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고학력자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그럼 대체 박사학위 딴 사람들은 어디간거야 라는 물음에 답도 되고..
아마 하드사이언스, 중과학이라 불러야하나요? 그리고 컴공쪽에서 보기엔 우스울지도 모르는 이런 담론들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치를 측정할 수 없는 형태의 학문이기에 더 많은 검증과 사람들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것말고도 오픈대학을 좀 정리하려고 했는데 이쪽은 영 의욕이 안나네요
아무튼 사람들이 많이 몰리길 바라면서 글마치겠습니다.
http://tollelege.org/xe/news/2105
http://theconnect.or.kr/b/democracy
http://ieumhc.org/xe/
http://www.inmunclub.org/year2017
http://politicalpowerplant.kr/
https://www.wisdo.me/
http://www.freecamp.kr // 자유인문캠프 ; 중앙대를 기반으로 대학(원)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인문학 플랫폼
일단 윗분이 올린 전기가오리가 지방으로도 가신다니 그쪽을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http://cafe.daum.net/kwsudang
http://www.moontaknet.com/mt_home
대구 수성구
http://qmun.org/
추가로 올립니다
http://www.100books.kr/
http://www.platonacademy.org/main/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