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m자이마인지..아니면 탈모가 m자에서 끝이난 것인지..그것도 아니면 아주 미세하게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처음 m자 이마라는 것을 알았던 것은 2005년 9월 헤어샵에서 직원의 말을 듣고 알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2008년말에 남성형탈모와는
상관없는 원형탈모가 걸렸었고 원형탈모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탈모, m자탈모등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게 되면서 머리에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민하기도 하지만 직업상 PT등 발표하는 일이 잦은 편이기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2009년부터 탈모에 대해서 신경을 썼습니다.
1, 방문했던 병원
2009~2012년까지 방문을 했던 병원입니다. 여러 곳 방문을 했던 이유는 진단이 다르게 나왔기 때문에 오진일지 모른다는 생각과...혹시나 하는 걱정 그리고
제 성격까지 더해져서 방문을 했었습니다.
ㄱㅅㄱ, ㅁㅈㄹ, ㅎㅅㅈㅌㅌ, ㄷㅌㅁㅁ, ㅁㅅㅇ, ㅁㅇㄹ, ㄷㅂㄹ, ㅇㄱ, ㅁㅌ, ㅁㅈㄹ, 삼성서울병원(이곳은 종합병원이라서 이름 기입했습니다.)
11곳중 7곳은 탈모가 아닌 선천적인 것 같다. 2곳은 탈모같다, 삼성서울병원은 가능성이 높으니 지켜보다...
위에 나열한 병원중 한번만 방문한 곳은 5번 나머지는 최소 두번이상을 갔었고...제대로 현미경등으로 검사를 한 곳은 세곳이었고 나머지는 의사선생님이
눈으로만 봤습니다.
2009년에 그렇게 탈모의 고민이 최고치에 도달 했다면..시간이 지나면서 그 불안은 조금씩 가라 앉았고...정기검진 받으로 가는 마음으로 병원을 다녔습니다.
그러다 2012년에 병원 자체를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피나 or 두타 계열의 탈모약도 먹지 않았고 미녹시딜등 바르는 약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다행인 것은 제가 신경을 썼던 2009년부터 2016년까지...
m자가 뒤로 밀리거나 더 패이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보통 탈모진단중 뒷머리에 비해 앞머리가 많이 가늘때(대부분은 뒷머리가 앞머리보다 더 두껍다고 하더군요)인데..전 딱히 그런 증상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m자 이마 특유의 앞머리 갈라짐..바람 불때의 그 당황스러움이 컸기에..모발이식을 통해서 머리를 다듬고 싶은 마음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헤어스타일링의 한계도 있었고요...
모발이식에 대한 생각은 2012년부터..그리고 4년간 자료들을 모으고 모발이식 수술 방식 (절개, 비절개) 슬릿 식모기..그리고 후기들을 봤습니다.
모발이식을 하기전 고민도 많이 했었지만 이 머리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계속 사는 것 보단..수술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없애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더 생긴다면
그게 더 낫다라는 결론을 내렸고 모발이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은 유명한 곳에서 했고..(사실 이 병원을 2년전부터 나름 선택은 했기에 사진들을 보고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서 묻곤 했습니다.)
수술을 결심했을 때 5가지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1, 만약에 제가 선천적m자 이마가 아니라..탈모의 영향을 받는 상태라면...
=>어차피 탈모가 진행이 된다면 머리를 내버려두면 더 빠지게 된다. 모발이식을 해도 관리를 하지 않으면 빠지게 되니...m자 부위는 모발이식으로 해결하고
피나계열의 약을 1년정도 복용을 해서 약의 영향 유무를 검사한 뒤에 차이가 존재한다면 약의 영향을 받는 것이니 지속적 복용. 그렇지 않다면 약복용을 중단한다고 선생님과 상의를 했습니다. 물론 이 약이 탈모인이 아니면 영향은 없지만..일단 여러 부작용들의 위험을 안고 있는 약이긴 하지만..그 비율이 낮고..
저에게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을 먼저 선택한 것입니다.
2, 이론상으로는 수술 후 다음 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하지만...모낭의 생착이나..여러 상황을 봤을 때 수술후 일주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간 휴가를 사용해서 (주말제외)수술당일부터 실밥을 푸는 날까지 휴가로 안정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3, 절개냐 비절개냐...각각의 장단점이 다 존재합니다. 저역시 절개 비절개의 장단점이나 수술에 대해서는 잘알고 있었지만 수술 1년 이후의 뒷머리 상태에서
제 눈에는 절개식이 더 좋아 보였기에 절개로 선택했습니다. 개개인 차이가 있지만 절개를 하고 아직 감각이 덜한 곳이 있습니다..이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 같네요.
4, 흡연...ㅋ 가장 큰 문제죠...흡연이 사실 백해무익 맞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술 다음날 부터 4일까지 모발이식의 골든타임이라는 시간은 단 한대의 담배도
피우지 않았습니다.
5, 마의 3개월 암흑기
사실 가장 망설인 부분입니다 ㅜ.ㅜ 모발이식을 하면 2~3주가 지나면 이식모의 70%정도가 빠지고 다시 자라는데...이때 이식모 주변의 머리카락까지 함께
빠지는 동반탈락이 발생된다면...그래서 마의 3개월이라 불리우는 군요....
사실 겨울을 택한 이유가...비니나 모자를 써도 이상하지 않고...복장도 자유로운 편이기에(PT등 제외하고요) 여름보단 겨울이 마의3개월을 견디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11월에 수술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만족도-
모발이식은 수술 후 6~8개월부터 그 결과가 나온다고 하기에..아직은 섣부른 결과입니다만..웬지 느낌에 결과 좋게 나올 것 같습니다..
담배를 사랑하던 제가 4일간의 골든타임 금연에...몸에 무리가 가거나 충격을 주는 일도 삼가했고...무엇보다 한버은 빠질 머리들이지만....현재 라인이
마음에 들고 이대로 잘 생착해줬으면 합니다. 수술은 대만족입니다.
결론:
저같은 경우는 모발이식 수술을 하는데까지 4년이란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제 헤어라인에 대한 불안감이 컸습니다.
가족 친척중에 탈모인분이 없다고 해도..윗대에 탈모인자가 있는데 발현이 되지 않은 것이고 저에게만 발현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모발이식은 너무 섣부른 결정이었기에..제 머리를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m자 이마 인식한 이후부터는 11년, 본격적으로 m자에 신경을 쓰게 된 것으로는 7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100% 난 선천적인 m자라고는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부작용의 위험을 안고서라도 (피나계열의 탈모약 1년복용시작)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1년뒤 검사에서 약을 먹기전이나 후나 차이가 없다면 그때는 탈모가 아닌 선천적인 m자였다는 생각에 약을 중단하고..만약 약덕분에 윗머리가 더 두꺼워 졌다면
전 운이좋게도 탈모치료를 아주 빨리 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탈모일까 아닐까라는 스트레스에서는 벗어 났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생착률이 좋게해서..내년 여름부터는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도 해보고 싶고...
무엇보다 내년 11월 검사에서..약으로 인한 변화가 없으니 약 안먹어도 된다란 결과로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아직 근접이나 결과물이 나올 시기가 아니라서 대략적인 라인만 올렸습니다.
1번 사진은 셀피모드라서 왼쪽이 오른쪽입니다..ㅎ 올빽 머리와 올빽을 하지 않았을 때 입니다..앞머리가 숱이 좀 적죠? ㅎㅎ)
2번 사진은 오른쪽 m자 부위이고...수술후 사진은 오늘 병원에서 샴푸서비스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본의 아니게 아이폰 인증샷같네요 ㅜ.ㅜ)
3번 사진은 평상시의 저의 헤어라인...그리고 수술하고 다음날로 넘어가던 새벽에 찍은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11년의 m자 벗어나고 싶어요 ㅜ.ㅜ
#CLiOS
시술할 때와 시술 끝나고 나서의 통증은 어느정도 되는지... (절개식은 피부를 당기기 때문에 머리껍질이 벗겨지는 느낌이 난다고 하던데 ㅠㅠ)
비용은 대략.. 어느정도 인지...
케바케이지만....저같은 경우는 마취때나 마취풀리고 통증은 정말 거의 없었습니다...다만 신경조직이 살아나며 약간 따끔거리는 경우가 간헐절으로 나오고 있습니다..비용은 병원마다 가격이 좀 다른데..비절개가 더 비쌉니다. 전 절개 1500모낭에 530만원 지불했습니다.
#CLiOS
1차 후기는 여기에...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898965CLIEN
옙 제가 간 곳이 가격으로는 Top5 중 하나일겁니다 ㅎㅎ 수술을 했던 선생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좋았고 믿음이 가서 선택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님의 후기 읽었습니다...제가 헤어라인교정 수술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분중 하나죠 님이 ㅎ후기 기대하겠습니다.
#CLiOS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
ㅎㅎ 이 3자이마를 11년동안(제가 인지한지) 안고 살면서 이별을 하고 싶었어요 ㅜ.ㅜ 그래도 즉흥결절을 해선 안되기에 7년을 지켜보다 마흔맞이 선물로 ㅜ.ㅜ박수 감솨합니다 ^^
#CLiOS
쪽지 드렸습니다
w.ClienS
예 쪽지는 보내드릴께요...병원은 한 곳만 말고 여러곳 가보셔서 나와 마음이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세요 ㅎㅎ
#CLiOS
저도 생각중에 있습니다.
저조 쪽지 좀 부탁드립니다.
#CLiOS
M자가 사실 신경이 데게 쓰이죠...쪽지 보낼께요
#CLiOS
예 알겠습니다 ~
#CLiOS
쪽지 보냈습니다.
w.ClienS
from CV
쪽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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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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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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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저도 비슷한 고민으로 향후 2년정도 안에 수술계획이 있어서 글쓴님 시술한 병원정보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버지가 작년겨울에 시술하셨는데 만족하시네요.
다만 수술이후 약을 드셔야 된다는것에 좀 귀찮아 하시긴합니다
시술하신곳 하고 가격대 정보 부탁드립니다 ㅠㅠ
쪽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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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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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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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면...거의 마무리 단계시겠네요...조금 더 득모하실겁니다..ㅎㅎ 말씀 감사합니다...이제 생착률이 좋아야 하는데...이게 머리로는 다 아는데..가슴이 그리 안되니 ㅎㅎ. 말씀하신 것 처럼 편안하게 생각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먼저 수술하신 선배님이신데..좋은 결과 나오고 있으시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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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여쭤볼께요...보통 수술후 암흑기 마의 3개월해서 이식모 탈락도 하고...이식주변 머리카락 동반탈락도 올 수 있다고 하는데 님은 어느정도 왔는지요? 어차피 2월말까진 비니인생입니다..ㅋ 그래서 이 시기에 했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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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감사합니다...이게 미리 알고 있다해도 막상 닥치면...ㅎㅎ 그래도 먼저 하신분의 말씀이 큰 도움이 됩니다. ^^
#CLiOS
감사합니다...이제 생착률이 관건인데...대부분 성공하니..저도 내년 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대략 6개월부터 제대로 느낀다니까요..ㅎㅎ 쪽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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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길이는 상관이 없습니다...절개나 비절개나 가능은 한데..1년뒤에 절개는 가느다란 실선이...비절개는 땜빵 같은(눈으론 거의 안보입니다) 자국의 차이라서...어차피 뒷머리가 절개수술자국 가리니 절개로 했습니다. 절개나 비절개나 실력좋은 의사분들에게 하면 일상에서 절대 모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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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가 심해서 하긴 해야하는데
정보가 너무 많아 구별하기가 도리어 힘드네요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