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봉 예정이지만 요새 이슈가 되고 있는 변칙 사전개봉에 힘입어 극장에서 정규 상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봐도 무방할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인지 약간 건조한 시선으로 계속 진행됩니다.
막판에 클라이막스라고 할 지점도 그냥 "아 그렇지" 하고 넘어가게 되는...;;;
톰행크스도 약간 힘을 빼고 연기하는데 실제 주인공과 싱크로율이 판박이네요.
아론 애크하트는 아직도 볼때마다 투페이스로 변신할거 같습니다.
CG가 약간 어색합니다. 비행기 추락신은 보면서"CG군"이란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CGV천호에서 아이맥스로 봤는데 일반상영관에서 보면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스펙타클한 영상으로 승부하는 영화가 아니라서..
이미 많은 후기에서 나오는 얘기지만...
모두가 살아남은 해피엔딩 실화입니다만, 오히려 몇년전의 그 사건을 떠올리게 해서 우리나라에선 흥행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승객들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하였는지 끝까지 확인하고, 구출된 후에도 탑승객 전원이 무사한지 끝까지 챙기는 기장의 모습이
우리가 보고싶었으나 보지 못했던 그 모습이네요...
같이 본 와이프도 왠지 너무 힘들다고 하고...
전 3.5/5 주고 싶습니다.
영화속과 몇년전 우리모습이 교차되다보니 참 씁쓸하고 우울합니다.
영화는 정말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전 4.5/5 주고싶네요.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현실이 영화같기만 하다면야...